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를 오는 26일까지 매수하면 주가의 약 5% 가량을 분배금으로 받을 수 있다.23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ARIRANG고배당주의 4월 예상분배금은 주당 약 750원 내외로 지난해(730원)보다 높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만약 지난 19일 종가(1만3340원)에 ARIRANG고배당주를 매수했다면 매수한 가격의 약 5.62%(750원)가 분배금으로 지급되는 셈이다. 분배금은 5월 초 지급 예정이다.또한 ARIRANG고배당주는 5월부터 '월분배'로 분배 주기가 변경된다. 투자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3일 한국거래소에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2027년 4월 만기의 A+이상 회사채 및 기타금융채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는 매수 후 만기까지 보유하면 예상했던 원금과 이자 수익을 실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다. 전날 기준 ‘TIGER 27-04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예상 만기수익률(YTM)은 연환산 3.92% 수준이다.올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와 지난해 11월 뉴욕거래소에 Amplify Samsung SOFR ETF 상장을 기념해 22일(현지시간) 장 시작을 알리는 뉴욕거래소 '오프닝 벨'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오프닝 벨 행사에는 삼성자산운용 서봉균 대표, 임태혁 ETF운용본부장과 앰플리파이 크리스티안 마군 대표, 뉴욕총영사관 박문규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오프닝벨 이후 삼성자산운용은 앰플리파이와 SOFR ETF 상품 소개 세션을 진행했다.Amplify Samsung SOFR ETF(SOF)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AI반도체포커스'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6개월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AI반도체포커스 ETF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44.6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35개(레버리지 제외)의 평균 수익률(29.15%)을 크게 상회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ACE AI반도체포커스 ETF는 국내 고대역폭 메모리(HBM) 3대장(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HBM은 기존보다 대량·고속으로 데이터를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원금보존추구형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상품을 출시해 206억원을 모집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설정된 지수연계상품 중 가장 큰 규모다. 변동성 장세 속 원금을 보존하려는 수요와 기대수익률이 높아진 점이 인기 비결이었다고 신한자산운용은 설명했다.해당 상품은 3년 만기상품으로 6개월 주기로 평가해 수익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초자산 가격의 100% 이상이 되면 수익조건이 충족돼 원금과 연 5.70%(세전) 수준의 수익이 자동으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3일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 이자에 더해 '플러스'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는 CD1년물 하루치 금리를 매일 복리로 수익 반영하면서도 기존 금리형 ETF와 다르게 코스피200지수가 하루 1% 이상 상승 시 연 0.5%(연환산)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022년 4월 KODEX KOFR금리액티브를 상장하며 업계 최초로 손실이 발생하지 않은 금리형·파킹형 ETF를
이달 들어 기관이 국내 증시에 5조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의 순매도세에 이달 초 2740대였던 코스피는 2600선이 무너지며 6%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에서 썰물처럼 빠진 기관의 자금은 상장지수펀드(ETF)로 흘러갔다. 같은 기간 기관은 국내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ETF를 대량 사들였고 최근 일주일 ETF 시장에서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ETF 상품 또한 전부 인버스 ETF들이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기관은 국내 증시에서 5조25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 기간 기관이 유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프리미엄 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3종의 총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 순자산은 5489억원으로 집계댔다.프리미엄 월배당 ETF 시리즈인 'TIGER 미국30년국채프리미엄액티브(H)' ETF는 2685억원,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2324억원을 기록했다.해당 ETF 3종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연간 분배수익률 15%를 목표로 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의 상품이다.신규 상장하는 3종의 커버드콜 ETF는 ▲ACE 미국500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반도체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7+ 15%프리미엄분배(합성) ETF 등이다.각 상품별 주요 기초자산은 미국 우량주 500개 기업,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중 시가총액(시총) 상위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4월 국내 금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국내 금 시장의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169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KRX 금 시장이 개장한 지난 2014년 3월 이후 최대치다. 지난 3월 일평균 금 거래대금은 68억6000만원에 그쳤다. 약 2.4배 수준까지 증가한 것이다.종목별로 보면 금 1㎏ 현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6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미니 금 100g은 7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 4월의 일평균 금 거래량은 1
KB자산운용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상품에 1억원을 투자하면 1개월 만에 약 100만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5일 상품 출시 후 31영업일 동안 단 하루(3월 26일)를 제외하고 개인순매수가 지속됐고 특히 첫 분배금이 지급된 지난 2일 이후 매수세가 증가하며 일평균 약 20만주의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
삼성자산운용이 19일 KODEX 미국 대표지수 ETF(상장지수펀드) 4종의 총 보수를 연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한다. 1억원 투자 시 1만원이 채 안 되는 보수를 부담하는 셈이다.이번에 보수가 인하되는 상품은 환오픈형이자 배당을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토탈리턴(TR)형 2종 ▲KODEX 미국S&P500TR ▲KODEX 미국나스닥100TR과 배당을 지급하는 환헤지형 2종 ▲KODEX 미국S&P500(H) ▲KODEX 미국나스닥100(H) 등 총 4종이다.S&P500과 나스닥100지수는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를 하루 앞두고 강세를 자랑하고 있다.19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2%% 상승한 6만1868달러(약 8586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약 50일 만에 6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던 전날과 비교하면 5%가량 오른 것이다. 다만 지난달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7만3797달러)보다는 15% 낮은 수준이다.이날 시장은 반감기 관련 소식에 열광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매도 압력을 줄이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증권과 'ACE ETF 적립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연금계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금계좌는 세액공제와 노후 대비가 가능한 대표 재테크 상품으로 연말정산 시 연간 납입액 600만원 한도로 최대 16.5%(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투자자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펀드 등을 한 계좌에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연간납입액 2000만원 한도로 비과세(일반형 200
최근 조선섹터가 미중 무역 갈등의 수혜 분야로 부각되며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에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집중되며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1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SOL 조선TOP3플러스는 3개월 만에 7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하며 국내 조선 관련 ETF 중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한 2차전지, 최근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는 반도체 섹터 대비 우수한 수익률도 조선섹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는 평가다.전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16일 무궁화금융그룹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전문가 과정 개설을 앞두고 임직원들의 AI 기초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AI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민진홍 한국AI교육협회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과정과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챗GPT 등 생성형AI 도구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자산운용을 비롯한 서울 여의도 소재 무궁화금융그룹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보였다.참여자들은 "챗GPT나 미드저니 등 뉴스에서 접하던 생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크리스 밀러 터프츠대학교 교수 인터뷰 영상 시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크리스 밀러는 국제사를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자 전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칩워(Chip War)'의 작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1일 크리스 밀러 교수와의 인터뷰 영상을 '[Ep.1] 칩워의 저자 크리스 밀러가 그리는 반도체 발전의 역사와 다가올 미래', '[Ep.2] 소수의 기업이 지배하는 반도체 산업, 어떻게 투자할까?' 등 2편으로 나눠 공개했다.1편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을 안내한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소개부터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미국 대표지수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우상향을 보이고 있다. 오랜 기간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며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국내 증시와는 다른 양상이다.2010년부터 2023년까지 나스닥100 레버리지 지수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총 380억원 규모의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제1호'를 결성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벤처투자는 벤처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기존 벤처캐피탈(VC)만을 대상으로 했던 출자영역을 자산운용사로 확대해 벤처세컨더리 분야 출자사업 공고를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신한자산운용을 포함해 쿼드자산운용, NH헤지자산운용 등 3개사는 한국모태펀드 벤처세컨더리 분야에 최종 선정돼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약 받았다. 이번에 결성하는 신한벤처세컨더리 펀드 제1호는 선정된 3개사 중 첫 번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66호 '투자중개형 ISA 도입 성과와 과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포트에서는 투자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도입된 후 3년 간의 ISA 시장 변화의 특징을 4가지로 분석하고 ISA 활성화를 위한 개선 과제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첫 번째로는 2021년 도입된 투자중개형 ISA가 ISA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투자중개형ISA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그 비중이 전체 약 80%를 차지한다.두 번째는 신탁형 ISA와 투자중개형 ISA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