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차에는 사전청약을 포함해 전국에서 약 1만40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이 진행된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6일부터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1만3822가구(일반분양 749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강원 홍천 홍천갈마곡 ▲경북 영덕 한동화개리에코리브 ▲서울 강동 더샵강동센트럴시티 ▲경기 광명 트리우스광명 ▲경기 수원 힐스테이트수원파크포레 ▲경기 안양 디오르나인안양역 ▲강원 강릉 강릉오션시티아이파크 ▲강원 춘천 더샵소양스타리버 ▲경북 구미 구미그랑포레데시앙 ▲경기 구리 구리갈매역세권A4 ▲경기 군포 군포대
추석을 앞둔 9월 마지막 주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19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일반분양은 4027가구 물량이다.직전 주 대비 3000가구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번 분양을 시장으로 부동산 청약 시장에 온기가 돌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보문센트럴아이파크'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힐스테이트관악센트씨엘'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서 분양이 예정됐다. 두 단지 모두 양질의 일자리와 입지·브랜드 등의 강점을
정부의 대규모 부동산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분양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을 최소화하는 모양새다.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전국 5개 단지에서 26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16일에는 경기 하남시 제일풍경채하남감일 민간 임대아파트가 분양되고 경남 창원 명곡동 명곡지구의 행복주택 청약도 예정돼 있다.17일 경기도 양주시 화천2차 대광로제비앙센트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경남아너스빌, 전북 익산시 익산부송데시앙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모델하우스는 설 연휴로 개관하지 않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시흥 은계 공공주택지구 상업시설용지 2-4, 5, 6BL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지난 주말 실시한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가운데, 금일 22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지난 18~19일까지 이틀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청약에서 총 150실 모집에 10만6876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712.5대 1, 최고 1150.9대 1의 높은 경쟁률기록했다. 계약 일정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가운데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신규 노선이 예정된 지역들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실제로 GTX 신규 노선의 수혜를 누리게 된 경기 안양시는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평촌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는 지난 6월 13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이후 GTX-C 노선 수혜에 대한 기대감으로 8월에는 약 2억원 비싼 1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 시장에서 GTX 개통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좋은 성적을
최근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다양한 틈새평형 중에서도 전용면적 84㎡의 수요가 꾸준하다. 아파트 실수요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4인 가족이 살기 가장 적합한 전용 84㎡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3.3㎡당 분양가로 비교하면 오히려 소형보다 전용 84㎡와 같은 중형 평형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고 소형 평형에 비해 발코니 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 실사용 면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우수하다는 평이다.실제로 전용 84㎡는 높은 선호도에 비례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제일건설이 지난 17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공급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총 1425가구 대단지로 선호도 높은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제일풍경채 검단 1차가 위치하는 검단신도시는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시세 대비 가격이 낮다. 현재 검단신도시에 입주한 아파트들은 전용면적 84㎡ 기준 7억원 후반대에 거래 중이다.가격이
지난달 정부가 실시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한창인 가운데 인근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또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사전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규모 신도시의 경우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장하는 만큼 안정적인 상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2의 경우 1412가구 공공분양 공급에 4만8000명이 신청해3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경쟁률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특히 A3블록 전용84㎡의 경우 1만5000여명이 신청해 81.2 대 1의 경쟁률로 2차 사전청약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골프장 내 단독주택 필지인 '아너스 117'이 지난 15일부터 일반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아너스 117은 총 공급면적 16만7000여㎡에 달하며 179필지(이스트빌리지 92필지, 웨스트빌리지 87필지)로 조성되며 공급되는 물량은 178필지(필지당 전용 459~689.8㎡) 규모다.단지 인근에서는 서해 바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약 77만㎡의 골프장 페어웨이뷰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또한 단지 내에는 웨스트파크(1만1000여㎡)와 이스트파크(2만6000여㎡) 등 총 3만7000여㎡에 달하는 프라이
부동산 규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지방 중소도시를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비규제지역은 대출 규제나 청약 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돼 자금을 수월하게 마련할 수 있으며 총부채상환비율(DTI)도 60%까지 적용된다. 또한 주택소유에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특히 지방 비규제지역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 세대원 상관없이 모두 1순위청약을 넣을 수 있고 85㎡이하는 추첨제가
최근 구매와 관리 부담이 적은 소형 주택에 부동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올해 1~10월까지 소형 주택으로 분류되는 전용 41~60㎡의 매매는 전체 거래 비중에서 지난해보다 약 3% 증가한 35.7%를 차지했다. 소형 아파트급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도 인기가 높다. 지난달 인천 청라에 분양된 전용 84㎡ 타입 오피스텔은 2026년까지 상반기 입주 때까지 전매가 안되는데도 2만7000여 건의 청약이 몰려 대부분의 계약을 마쳤다.소형 타입 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실제 공동주택
양주역세권개발PFV가 조성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용지, 업무용지 분양을 공고했다.이는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 위치한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부지에 조성되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내 위치한 용지로 이번 공급되는 용지는 공급용도별로 ▲근린생활시설용지 5필지 2935㎡ ▲상업용지 3필지 11707㎡ ▲업무용지 2필지 7422㎡ 등이다.각 용지별 공급 예정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1억1922만원~14억7888만원 ▲상업용지 163억748만원~170억9544만원 ▲업무용지 44억4600만원~201억9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위주로 강화되자 그 반사이익을 누리는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 단지는 아파트 대비 청약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전매제한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청약을 진행한 경기 과천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89실 모집에 12만442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1398 대 1에 달했다. 아파트의 경우 청약 가점이 높을수록 당첨 가능성도 올라가는 것에 비해 오피스텔은 가점과 상관없
부산 해운대가 생활숙박시설과 같은 고급 부동산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 옆에 2019년 들어선 생활숙박시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지난해 5월 24억7900만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177.25㎡이 올해 9월 57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불과 1년4개월 만에 32억원 이상 오른 것이다.분양시장에서 생활숙박시설 청약 경쟁도 치열하다. 일례로 올해 3월에 공급된 '북항 롯데캐슬 드메르'의 경우 1221실 모집에 약 43만여 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3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월에 공급된 '서면 푸르지오 시그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문화도 변화를 겪고 있다. 인근 지역의 쾌적성이 주거문화의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 특히공원이나 산, 수변 등이 집 앞에 있으면 여러 사람과 접촉하지 않아도 간단하게 산책과 조깅 등이 가능하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조망까지 더해진다. 지난 6월 전북 군산시의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인근에 관광지 은파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춰 1순위 평균 55.7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녹지를 품어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춘 단지
각종 개발호재에 힘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송도가 속한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가격은 올해 들어서 37.64% 올랐다. 인천시 아파트 평균 상승률(20.91%)과 전국평균 상승률(13.15%)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도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할 것 없이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송도 1공구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파크리버리치'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7.5 대 1, 최고 20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송도 더샵센트럴시티' 오피스텔 전용 84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의 필수 요인으로 뽑힌다. 대형 교통시설 신설 등의 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철길을 이용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 이동 인구가 늘어나 인프라 발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수도권 교통 관련 개발 사업 중 GTX가 주목받고 있다.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로 서울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GTX-A노선 개통이 예정된 동탄2신도시에서 2019년 7월 분양한 ‘프런트 캐슬 동탄’ 상업시설은 하
겨울 비수기에도 건설사들이 분양의 고삐를 죄고 있다.내년 1월부터 잔금대출도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40%)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분양시장에도 타격이 예상되자 가급적 연내 분양을 서두르는 것이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34개 단지에서 총 18593가구(일반분양 804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동탄',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힐스테이트소사역', 대구 동구 효목동 '동대구푸르지오브리센트'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이중 호반써밋동탄은 동탄2신도시 A62블록에 짓
'역세권' 아파트를 노린 경쟁률과 가치 상승세가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대전에서 분양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1순위 151가구 청약 모집에 7060명이 신청해 평균 46.75 대 1의 경쟁률로 올해 대전 지역 최고치를 기록했다.역세권 아파트의 몸값 오름세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전용 202.27㎡ 타입은 지난해 12월 12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올해 9월에 3억2000만원 오른 16억1000만원으로 올랐다. 대구도시철도 2호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며 가까운 집 주변으로 활동 범위가 바뀐 것이 주거 선호요인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주거지 근처에 산이나 공원이 있는 경우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는데다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숲세권, 공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산이나 공원에 가까운 주거지일수록 몸값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의 배다리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평택비전아이파크'는 84㎡가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