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인생이 놀이터이고, 나날이 축제이며, 화를 내지 않고, 남에게 밥을 자주 사고, 손해보며 살지만, 남에게 해줄 것을 생각한다고 한다. 반면,하수는 인생이 전쟁터이고, 나날이 숙제이며, 인생에 끌려다니며, 툭하면 화를 내고, 남에게 밥을 얻어먹고, 절대로 손해보지 않으며, 항상 해달라고 한다. 인생의 고수와 하수를 정리한 글인데 눈길이 많이 가는 글이다. 오늘 할 일을 적어 놓고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가를 먼저 골라 가면서 숙제하듯이 산 것 같은데 마음이라도 감사하며 축제하듯이 살라하고, 남이 밥을 사주면 기분 좋았는데 그렇게
종합
한태숙
2021.12.2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