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24일 지난 1분기 매출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경영실적(K-IFRS 기준)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1% 증가했다.LX하우시스 관계자는 "매출은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침체 속에서도 창호∙단열재∙산업용필름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며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과 함께 PVC 등 원재료가 하락, 원가 개선 활동 등에 힘입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2분기에는 해외시장 공략을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노력을
코스피 상장사 삼성물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12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11.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매출 또한 10조79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순이익은 8221억원으로 9.3% 늘었다.건설 분야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호조로 개선된 실적을 보였으며, 상사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업확대와 수익성 제고로 전분기 대비 개선을 이뤘다. 패션은 지속적인 상품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수준 실적을 유지했고, 리조트는 전반적인 파크 호조,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실적 개선을
올해 2분기 서울 지역에서 2000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분기 서울에 5개 단지, 총 4천613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일반 물량은 2202가구 규모다.특히 이번 물량의 상당수는 시공능력평가 도급 순위 상위권의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을 맡아 주목도가 높다. 먼저 삼성물산은 2분기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래미안 원펜타스'를 공급한다.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펜타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6개동, 총 641가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감성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태영 고용노동부평택지청장, 홍순의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이광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안전활동 참여와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함께 진행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총 103
한샘은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가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히고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개했다.쌤페스타는 결혼이나 이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매년 2회 가구·인테리어 공사·리빙상품에 대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샘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 지난달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몰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채널 이벤트를 더욱 확대했다. 매장 할인 이벤트나 매장 전용 쿠폰 등을 운영하며 1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행사 마지막 날인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인식 개선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에서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와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 회장인 박치은 아울디자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3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
LH는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 중심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 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 중심 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완할 수 있는 선(線)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 공원이란 도심내 어디에서든 공원과 연결 조성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경방식이다.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은 30% 이상 수준으로 조성된다. 1인당
정부의 ‘재건축 밀어주기’가 총선 참패로 동력을 잃으면서 대체제의 위치에 있는 리모델링 사업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다만 전문가와 업계에서는 리모델링의 수익성과 규제 개선 없이는 한계가 있단 입장이다.24일 업계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이 동력을 잃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그간 1.10 부동산 대책 등을 통해 준공 30년 초과 노후건물의 안전진단 면제 등 재건축 활성화 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리모델링 조합이 재건축으로 사업을 선회하는 사례도 나타났다.문제는 상당수 추진과제가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의 분양을 이달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2개 단지, 총 3053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전용면적 59~108㎡ 1964세대,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89세대로 조성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세대는 2단지 1089세대다.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GTX 호재지역이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GTX D·E노선에 포함됐으며, D
1년 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5개월 만에 가장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24일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4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01로, 전월보다 6포인트(p) 상승했다. 이달의 월간 상승 폭은 지난해 6월의 8p 이후 최대다.앞서 주택가격전망 CSI는 지난해 11월 102에서 12월 93으로 뚝 떨어진 뒤 올해 1월과 2월 각 92, 3월 95 등으로 넉 달째 100선을 밑돈 바 있다. 이 지수는 1년 후 주택가격에 대한 소비자 전망을 나타내는 것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매입약정 유형 외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해 약 4000세대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매입공고문은 이날부터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SH공사는 23일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 및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유형에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더해 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SH공사는 당초 ▲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크게 두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세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84㎡A 544세대 ▲84㎡B 244세대 ▲84㎡C 74세대 ▲110㎡A 142세대 ▲복층A 2세대, ▲복층B 2세대, ▲팬트 16세대 등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간 3.3㎡당 분양가 격차가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75곳)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최고 분양가는 서울 광진구 '포제스한강'의 1억3770만원이었다.반대로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921만원)가 비교하면 1억2849만원이나 비싸 분양가 격차가 15배에 달한다.분양가 양극화 현상은 시도별로 봐도 뚜렷하게 나타났다.격차가 가장 컸던 서울에서는 광진구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이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은 디자인 개선 위주의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취향에 맞춘 1:1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또한 고객과의 시공 상
중흥그룹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안전·보건 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안전부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안전부 워크샵’은 공사현장 안전·보건관리자들의 교육 등을 위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1차는 지난 17~19일까지 진행됐고, 2차는 오는 24~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워크샵은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에 대한 선포식’에 이어 ‘건설기계의 주요 구조부 안전점검 방법’, ‘임직원들의 협력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현장별 안전보건 활동의 우수사례 및 개선요청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백승권
LH는 오는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매년 기업고객 및 개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만7000㎡)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4월 건설사 위기설’이 여전하지만 올해 초 유동성 위기가 제기됐던 롯데건설과 동부건설이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각각 주택 분양·비주택 수주에서 잇단 호실적을 거두며 실적 개선에도 나섰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부채총계는 2022년 6조9537억원에서 지난해 6조2157억원으로 1년 새 10.6%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도 264.8%에서 235.3%로 30%p 가까이 줄였다.부채비율은 재무건전성의 척도로, 비율이 높을수록 회사의 자본에서 타인 자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19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협약은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외건설협회와 해양 금융 전문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협회 회원사의 한국해양진흥공사 투자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25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2호에 수록할 논문을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정희남 한국부동산원 연구원장은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의 권위와 전문성
LX하우시스가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LX하우시스는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받아온 배우 전지현의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객 가치를 최우선 하는 LX Z:IN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이번에 신규 광고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창호의 프레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