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19~20일에 걸쳐 광주송정역에 함평 홍보관을 마련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행사는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나들이 여행객이 주 대상이며, 함평군과 전남관광재단·코레일 광주본부가 협력해 광주송정역에 최적의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함평군은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과 농특산품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군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의 우수한 관
전라남도는 의료 취약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 병원장들과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해당 지역 의료환경 개선 정책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의료취약지 98개소 가운데 전남이 17개소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6개 시군에 22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도한국병원장, 완도대성병원장, 구례병원장, 무안병원장, 신안대우병원장 등 10여 개소의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이 참석했다.이들은 취약지 응급
LH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7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나리 LH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서 전시할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만나보면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력 있고 믿을만한 제조공장을 찾기는 더더욱 어렵다. 기술력은 있으나 시제품 제작이나 양산을 위한 제조업체를 찾는 것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비결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더해주고 있다.창업 초기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제조거래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조거래센터는 식당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배달앱에서 착안하여 고객(메이커)과 생산공장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단순히 생산공장을 연
"나는 항상 30일 후 망한다고 생각하면서 일해 왔다"엔비디아 젠슨 황이 한 말이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창업초기 처절한 경영위기를 겪어본 사람이다. 1993년 지인 두명과 엔비디아를 설립했지만 초기 4년동안 수익이 없어 벤처투자사 지원으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엔비다아에서 개발한 게임용그래픽처리장치(GPU)로 인정을 받았지만 다시 자금난에 빠졌다가 겨우 살아났다. 다행히 1997년부터 기술적으로 향상된 GPU를 내놓으면서 각광받기 시작했으나 2008년 금융위기로 파산 직전까지 몰렸다. 그후 인공지능 시대가 활
함평군은 농업기계 보급의 확산과 임대수요 증가에 따른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류형지원센터 입소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농업기계 현장실무 교육은 농기계사용이 미숙한 여성, 귀농 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기종을 위주로 교육이 진행됐다.아울러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해 군민의 안전의식 고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통
전라남도는 레이저 관련 연구 및 산업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도청에서 개최했다.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레이저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 핵심사업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과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특히 국내 최초 레이저산업 클러스터 중심으로 에너지 신기술, 우주 및 국가 안보 대응, 레이저 부품·장비 시험인증, 기업 지원 등 관련시설을 구축해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
전남 함평군이 지난 17일 치매 예방 걷기 실천 및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걷기 행사는 보건소 치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학생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수산봉에 새롭게 조성한 ‘함평천지 맨발길’을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함평천지길 숲길 2.5km 중 황톳길 0.6km를 맨발로 걸으며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극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
전라남도는 이달부터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고용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2024년 도 공모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1~2월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 총 15개 시군에 25개 사업을 선정, ▲교육·훈련 ▲창업·창직 ▲ 취업연계 ▲산업단지 환경개선 ▲샌드박스 등 유형별 일자리 사업에 도·시군비 57억 원을 지원한다.교육·훈련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산단 현장인력 양성, IT/3D 취업·창업 기술 양성, 철강산업 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이다. 기업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온기 나눔 캠페인의 범군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손불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주민들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손불면 온기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 사회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봉사 및 자선행사 등을 범군민 활동으로 확산시켜 면민 모두가 행복한 손불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이번 행사에서 손불면은 주민 참여 유도를 위해 11일 마을 청소 등 봄맞이 쾌적한 생활 환경 만들기 실천에 이어 손불면민의 날에는 슬러건 구호 결의로 범군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함평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가 끝나는 내달 6일까지 드론을 활용하여 엑스포공원, 습지 등 취약지역에 선제적 방역을 실시한다.함평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경로당, 주요관광지, 정화조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약제를 투입해 선제적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주 2회 이상 함평읍 하천, 공원 등 지역에 드론을 시범적으로
1928년 미국 대선에서 허버트 후버에게 패한 앨 스미스는 이듬해 초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뉴욕 주지사를 지낸 그는 세계 최고의 마천루를 세우기로 하고 자신의 대선을 관리한 금융가 존 J. 래스콥과 투자자를 모아 엠파이어 스테이트사를 만든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부지를 사들이고 건축가 윌리엄 램의 회사를 고용한다.총예산은 호텔 매입과 철거 비용을 포함해 5000만 달러. 2021년 달러 기준으로 8억2000만 달러쯤 되는 돈이었다. 그랜드 오픈은 1931년 5월 1일로 잡았다. 1920년대에 런던을 제치고 세계 최대 도시가 된
전라남도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에 힘입어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프랑스 파리 시장개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오는 10월 19~23일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파리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유럽을 상대로 수출 판로를 지원한다.오는 23일까지 수출기업 4개사를 모집 중이며, 부스임차 및 기본 장치비, 통역비, 운송통관비, 항공료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신규 지원 기업, 여성·장애인 고용 기업 확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저탄소 자연순환을 목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파쇄지원단은 함평군농업경영인영농조합법인에서 3~4월, 11~12월에 주로 운영한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며, 현재까지 15.3ha에 25.1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파쇄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면서 안전모 착용, 파쇄기
전남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13일 손불초등학교 군유관에서 제20회 손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손불면이 주최하고 손불면 번영회(회장 백해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불면 출신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전종덕 국회의원 당선인, 이상익 함평군수, 전라남도의회 모정환의원, 함평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재경손불면민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상 및 축사 등 1부 기념행사에 주민들로 구성된 파
전남 함평군이‘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함평군은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에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000본을 투입, 꽃탑 조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축제 기간 꽃탑의 꽃이 만개하면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과 함께 저녁에는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김 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블루푸드를 전남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가치창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블루푸드는 수산물을 의미하는 씨푸드(Sea Food)를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으로 넓게 정의되고 있다.포럼에선 ‘미래 블루푸드테크, 전남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주도형 블루푸드 기술발굴 전략에 대해 오운열 원장이 기조강연을 한다.이어 오철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의 ‘국내 수
전라남도는 준공 2년차인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마련과 첨단기술 보급, 확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3㏊ 규모로 청년 창업보육, 임대형 스마트팜(5.76ha), 실증단지, 빅데이터 센터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그동안 창업보육 교육(20개월)은 스마트팜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매년 4~5월 중 52명을 선발하고, 현재는 제1기부터 2기까지 75명이 수료했으며, 3~4기생 91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임대형 스마트팜에는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 26
휘닉스 파크가 4월 15~30일 약 2주간 특별한 혜택을 담은 슈퍼딜을 진행한다. 휘닉스 파크 슈퍼딜은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상품 판매채널 등에서 동시 진행된다.휘닉스 파크 슈퍼딜은 최근 리뉴얼 한 스카이 객실에 투숙하며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사우나 이용권, 허브나라농원 입장권 등이 포함됐다. 평일 투숙 시엔 오전 체크인, 익일 오후 체크아웃으로 최대 30시간까지 여유 있게 객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휘닉스 파크는 리조트 756개 객실과 호텔 130개 객실, 유스호스텔 등을 갖춘 강원 대표 호텔&리조트다. 평창군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두고 노후소득을 강화해 최소한의 생활비를 맞추자는 의견과 미래세대의 부담을 줄이자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양측 모두 보험료를 올리자는 데는 주장이 일치했지만, 그 활용 방향은 노후 소득 강화와 재정 안정으로 달리 제시했다.15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전날 '소득대체율 및 연금보험료율 조정'을 주제로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공론화위 의제숙의단이 마련한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인상(노후소득 보장 강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