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 원로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원로위원회는 2019년 5월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 공식 자문기구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운영과 협동조합 현안 해소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박래수(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를 신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동시에 부회장으로 위촉하여 3기 임원진을 추가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원로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특별위원회 중 가장 활동이 활발한 위원회”라며 “경험과 연륜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 23일 경남도청에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공동으로 개최했고, 방산기업 13개사를 비롯해 방사청,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부는 지난 17일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공유했다. 방사청은 방산물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 공병채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학장직무대리, 인공지능과 한익섭 교수(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교류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창업정책관 주재로 (사)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삼성전자 파운드리 등 국내 4개 파운드리사,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 산업진흥센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팹리스-파운드리 상생협의회’(이하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상생협의회는 우리나라 팹리스 산업과 시스템반도체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팹리스 업계와 파운드리,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정례적인 소통 채널이다. 중소 팹리스의 애로를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상생협력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에 발족돼 올해 6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금액이 127조3000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이었던 118조4000억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국무회의에서 밝혔다.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제5조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총 구매액의 50%)를 이행해야 한다. 202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2006년도 제도 시행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중기부가 별도 기준에 의해 선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등 20개 기관이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 2024년 제2차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하고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공제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책사업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포럼 회원 CEO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지식재산공제에 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지식재산권 분쟁 리스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추황 서울 BIZ-UP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중소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대중국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K-라이프스타일 인 상하이(K-Lifesytle in Shanghai)’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수출·투자를 통한 민생 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는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K-소비재 파워셀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 ▲한-중 소비재 기업 비즈니스 협력 포럼(이하 비즈니스 포럼) ▲K-소비재 우수상품 샘플 전시 쇼케이스 ▲K-소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과 지난 22일 KAIST 도곡캠퍼스에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박성필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을 비롯해 최창석 메인비즈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전우정 KAIST 글로벌공공조달미래전략과정 책임교수와 김만기 과정운영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기구 조달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 참여 사절단 파견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이하 협의체) 1차 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자금상황과 대출 및 재무상태 등을 살펴 리스크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대응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지원과제를 적시에 촘촘하게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1차 회의는 오 장관과 김 위원장 공동주재 하에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과 5대 지주의 금융연구소가 참여했다.특히 이번 협의체는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논의의 시작부터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한 부안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최근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9일 부안군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및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하여 기업·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복합수요 기업을 위한 맞춤형 종합 솔루션 ‘이노베이션1’을 정식 오픈하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론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노베이션1’은 신보에 축적된 기업 분석 노하우와 AI 분석 시스템 ‘BASA’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합적인 니즈를 진단하고,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정책지원 사업까지 코디네이팅해 기업을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하는 ‘기업형 PB 서비스’다.신보는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기업의 복합수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이노베이션1’을 시범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2일(현지시간) 인도 구르가온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트라 인도 비즈니스 협력센터에서 구글 인디아(Google India)와 협업해 인도 이커머스 입점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이커머스 시장 현황과 소비 트렌드를 소개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먼저 구글은 설명회에서 인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 추이와 인도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며 시사점을 제시했다. 또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층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기준으로 3명 가운데 1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가까운 취업자가 청년층인 대기업과 크게 대조되는 결과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화와 젊은 층의 기피 현상까지 겹치면서 중소기업 취업자 중 절반 정도는 50대 이상이었다.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종사자 300인 미만 중소기업 취업자 중 39세 이하 청년층은 781만7000명으로 전체의 30.9% 수준이었다. 29세 이하는 13.5%, 30대는 17.4%다.중소기업 취업자 중 비중이
막대한 시간과 비용 소모로 대응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기술 탈취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원과 경찰청, 보험사 등 다양한 부처와 협력해 기술 분쟁을 종결시키는 속도를 줄이고, 비용 부담도 경감시킨단 방침이다.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근 특허법원과 전국 18개 지방법원과 조정연계 업무협약을 맺었다.중소기업기술분쟁조정·중재위원회는 중소기업 기술 분쟁 당사자 간의 조정·중재 제도를 운용하는 중기부 산하위원회다. 조정이 성립할 경우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ACIS(Automated Credit Insurance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신보는 ACIS를 도입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용평가 등 기존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원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한편 ACIS는 400만 개 기업체의 금융권 신용공여정보, 부가가치세 신
중소기업중앙회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단체표준 인증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어떠한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인증하는 민간 인증제도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 사무용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은 치안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치안 분야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 보호,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보호 지원 및 기술 유출 수사,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성장 기반 마련, 치안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첨단기술 활용 등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보호 수사 패스트트랙을
중소기업중앙회는 17~18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2023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김형미 한국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신보는 91.6점을 받아 지난 2021년도 평가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신보는 지난해 ‘보증, 그 이상(Beyond Guarantee)’을 모토로 새 비전체계를 발표하고, 핵심가치를 ‘고객’으로 설정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왔다. 특히, ▲중소기업 간담회 ▲고객자문단 ▲홈페이지 참여 게시판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소통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코트라×하나증권 CERAWEEK 2024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CERAWEEK 2024’는 엑손모빌(ExxonMobil), 아람코(Aramco), 셰브론(Chevron)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각국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전문 행사다.하나증권과 함께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CERAWEEK 2024’의 주제인 다차원적 에너지 전환(Multid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