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4일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적 신기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혁신 생태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 순이익 6190억원을 기록했다. 2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와 17.3% 감소했다. 또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 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2차전지 소재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효과가 포함됐기 때문이다.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업별 본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KLPGA 2024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제공한다.25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골프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프리미엄 고객 접점을 넓히고자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클래스 효성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 홀인원 경품 차량을 지원한다.12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적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인도를 방문해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내년에는 일본을 제치고 4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인도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한다는 국가 비전 'Viksit Bharat(발전된 인도)@2047'을 추진하고 있다. 이 비전은 지속 가능성, 경제적 번영
기아가 PBV와 로보틱스 기술의 연계를 통해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25일 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CES 2024에서 밝힌 바와 같이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기아가 현대건설, CJ대한통운 등과 함께 한 이번 실증 사업은 로봇이 활용된 라스트마일 솔루션의 기술적 구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25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구성원을 현재 156명(장애인 84명, 비장애인 72명)까지 크게 늘렸다.지난해 5월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내 동그라미 세차장 3호점 오픈 당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한 근로자 13명을 새롭게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현대차의 마이티 오토매틱이 1만 번째 고객에게 인도됐다.25일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따르면 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2020년 출시 후 4년 만에 1만 대 판매를 돌파했다.마이티 오토매틱 트럭은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며 최근 판매가 늘고 있다.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지난 2020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만 대 이상의 1000 xFE™ 전자동 변속기를 현대 마이티에 납품했다. 마이티 오토매틱은 픽업 트럭, 카고 트럭, 환경
재규어 랜드로버(이하 JLR)이 에너지 저장 분야 스타트업인 앨리 에너지(Allye Energy)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동 중에도 탄소 배출 없이 전력을 공급하는 새로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했다.25일 JLR에 따르면 앨리 에너지는 그리드 엣지 단계에서 분산형 에너지 저장 장치를 개발하고 최종 단계에는 배터리를 배치해 소비자에게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한 개의 앨리 맥스 BESS(Allye MAX BESS)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의 국제표준인 ISO/SAE 21434에 기반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25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에 획득한 CSMS 인증은 총 11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으며,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기준으로 전 영역에 해당하는 범위이다.이는 현대오토에버가 2022년 5월에 CSMS 레벨2를 처음으로 획득한 이후, 미래차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해 인증받았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덤프트럭 기본 차량(섀시)을 공급하고, 한국상용트럭이 인증과 적재함 장착을 담당한 아록스 15톤 6X4 덤프 시리즈의 1호차 고객 인도식을 열었다.25일 다임러 트럭에 따르면 지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오산 서비스센터에서 가진 인도식에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오동현 세일즈 총괄 상무, 이원장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상무와 고금환 한국상용트럭 부사장이 참석했다. 아록스 15톤 덤프 6X4 시리즈의 첫 구매자인 정광현 고객에게 아록스 덤프 2843K 6x4를 인도한 한편, 합작 차량의 첫 출시를 기념해 양사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25일 GS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T4K 공식 서비스센터 35개소에서 진행됐다.서비스 품목은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보충 ▲워셔액 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과 교체 ▲차량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GS글로벌이 T4K 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중국국제전람중심 순의관(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Shunyi New Hall)에서 열린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도 함께 선보였다.25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
현대차와 기아가 고용노동부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KIA 360'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명화공업 대표)을 비롯해 중소협력사 대표들과 ‘상생협의체’의 좌장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인력양성 ▲복리후생 ▲산업안전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120여억원 규모의 특화사업을 신설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LYRIQ)의 상반기 국내 출시 일정을 앞두고 '리릭 뉴스레터'를 발송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했다.25일 캐딜락에 따르면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탄생한 첫 모델로, 전기차 특유의 비율과 캐딜락만의 세련된 캐릭터라인, 신개념 익스테리어 라이팅 시그니쳐를 조화롭게 구성해 럭셔리 EV로서 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또 리릭은 12개의 모듈로 구성된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최고 출력 500마력,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384억원, 영업이익 37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25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1분기 배터리소재 사업은 리튬, 니켈 등 주요 메탈가격의 약세로 양극재 판매가가 전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고성능 전기차용 단결정 양극재의 수율 개선과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음극재도 생산과 판매가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4분기에 평가손실로 인식했던 재고의 평가손실 환입이 467억원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817억원과 251억원을 기록했다.기초소재 사업은 지난해 4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고금리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가격 변동성 확대 속에도 견조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25일 포스코인터내셔널 1분기 매출 7조7605억원, 영업이익 265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23.6%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 2457억원을 8% 상회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전방산업 위축에도 1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에너지사업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밸류체인이 만들어 낸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친환경산업향 소재사업에서의 꾸준한 성과가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
HD현대가 1분기 매출 16조5144억원, 영업이익 7936억원을 기록했다.25일 HD현대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8.8%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먼저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이중연료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5조5156억원의 매출약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선별 수주에 따른 선가 상승분이 반영되고 생산 안정화로 비용을 절감하며 1602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4~27일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였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 개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 개 방산업체들이 참여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와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LAH, K-방산 수출의 핵심기종인 다
지난해 4분기 흑자를 기록했던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5조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손실은 7613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9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영업이익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년 동기
한화솔루션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3929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사업 부문별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7785억원, 영업손실 187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시장에서 공급 과잉 여파에 따른 태양광 모듈 판매 감소와 판매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수익성이 둔화했다.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2223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수요는 부진했지만,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일부 제품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