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임원(상무) 승진▲㈜두산박재순▲두산퓨얼셀윤재동
위니아는 롯데하이마트와 ‘설맞이 한정 효도선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딤채 고메 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 김치냉장고를 포함해 화이트색상의 330리터 스탠드형 제품을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딤채 고메팬트리가 탑재된 2024년형 딤채 스탠드형 467리터 모델의 경우 런칭 이후 최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화이트색상의 최신모델 330리터 스탠드형 제품은 500대 한정으로 최대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한
삼성 4개 계열사 노동조합이 통합된 ‘초기업 노조’가 다음달 출범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기업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어 내부적인 출범 선언과 규약 개정 등을 한다.현재 초기업 노조에 참여하는 노조는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노조, 삼성화재 리본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조 등 4곳이다.초기업 노조는 다음달 중 정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각 계열사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통합 노조 설립 추진을 두고 찬반 투표를 진행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 67.78조원, 영업이익 2.82조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으로는 매출 258.94조원, 영업이익 6.57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측은 “4분기는 연말 성수기 경쟁이 심화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67.78조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세트 제품 경쟁이 심화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가 감소한 가운데 메모리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디스플레이 호실적이 지
LS일렉트릭이 북미 시장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30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 2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3%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3249억원으로 73.2% 늘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160.7% 상승했다.LS일렉트릭은 지난해 북미 전력시장 투자 증가 등 영향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북미에서 노후 배전반의 전력기기 교체 수요 등이 증가세
삼성전자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서 스마트싱스를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확대해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초연결 경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피라 바르셀로나’에 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가 적용된 상업용 디스플레이, 2024년형 전자칠판, 105형 스마트 사이니지,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을 선보인다.전시장 입구에서는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더 월’을 활용한 역대 최대 420형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LG전자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LG전자는 호텔 스위트룸, 회의실, 교육 공간, 스튜디오, 리테일 매장 등 다양한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몄다. 관람객은 각 공간에서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등 다양한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를 체험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맞춤 기능과 폼팩터 적용으로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 ‘LG 매그니트’ 라인업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연결 기준 매출액 809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의 2023년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29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지난해 말레이시아 5,6공장 증설과 롯데그룹 편입에 따른 전환사채 상환 등으로 현금성자산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한 6750억원을 기록했지만, 부채비율은 21.6%로 건전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95억원, 13억원을 달성했다. 직전 년도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한파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사업부별로 성과급에도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에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은 연봉의 50%로 나타났다. 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지난해 전사 실적을 지탱한데 따른 것이다.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하는 것으로 목표달성장려
LG이노텍이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 높은 애플 의존도가 수익을 담보해주지 못하기에 신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강점인 광학솔루션 사업 기술을 더하려는 시도를 추진 중이다.29일 LG이노텍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0조6053억원, 영업이익은 830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19조5890억원) 대비 5.1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조2718억원)보다 34.67% 하락했다.수익 감소는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광학솔루션
삼성전자가 차세대 3차원(3D) D램 개발에 주력할 메모리 연구개발(R&D) 조직을 만들어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반도체 미주총괄(DSA)에 최첨단 메모리 연구개발 조직을 신설했다.이 조직은 3D D램을 선제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실리콘밸리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다양한 반도체 생태계와 협력에 나선다.현재 D램은 단일 평면에 셀이 촘촘히 배치된 2D 구조인데, 같은 면적에 집적도를 높여 성능이 더 뛰어난 3D D램 개발에 메모리 업계가 사
정부의 물가 인하 압박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 확대를 검토 중이다.통신 3사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으로 사전예약 마감 직후인 지난 26일 최대 20만원대로 제시했다. SK텔레콤은 10만∼20만원, KT는 5만∼24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23만원이다.SK텔레콤은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9일 10만∼17만원보다 최대 3만원을 올렸었
LG전자가 매출 10조원을 돌파한 전장 매출에 대대적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2030년에는 20조원까지 두 배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26일 LG전자에 따르면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0조1476억원과 영업이익 1334억원을 기록했다. VS사업본부는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원을 달성했으며,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까지 올라갔다.또 VS사업본부는 2022년 1696억원에 이어 지난해 13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LG전자는 일찌감치 20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B2B(기업 간 거래) 제품을 운용, 관리하는 솔루션을 모은 온라인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박람회 ISE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LG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LG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을 제공한다.호텔TV, 사이니지에 적용할 콘텐츠를 제작하는 솔루션은 UX(사용자 경험)·UI(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친화적이어서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
LG이노텍은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5586억원, 영업이익 4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184.6% 증가한 수치다.LG이노텍은 “고부가 카메라 모듈, 3D센싱모듈, 반도체용 기판 등 스마트폰 신모델용 부품 공급이 본격화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조75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고객사 대상 고부가 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등 신제품 판매가 증가한 결과다.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3275억원의
LG전자가 경기침체와 수요감소에도 지난해 가전·전장 효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매출 최대치를 경신했다.25일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83조4673억원) 대비 0.9% 올랐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조5510억원)보다 0.1% 하락했다.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갤럭시 북4 시리즈’의 AI 경험을 강조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 ‘터치 더 리얼(Touch The Real)’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뉴스 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전시회를 열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QD(퀀텀닷)-OLED를 매개로 한 AI 융합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갤럭시 북4 시리즈는 인텔의 첫 AI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첫 AI 노트북으로 삼성디스플레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가 1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DDR5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고성능 제품의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1조 3055억원, 영업이익 3460억원(영업이익률 3%), 순손실 1조 3795억원(순손실률 12%)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AI 서버와 모바일향 제품 수요가 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는 등 메모리 시장 환경이 개선됐다”며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해온 수익성 중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제품군이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차량용 OLED 최초로 ‘제품 탄소발자국(PCF)’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설계,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생애 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국제표준(ISO 14067)에 의거해 측정하고 인증을 부여한다.LG디스플레이는 독자 개발한 ‘빛 제어 필름 내재화 기술’을 적용해 차량용 OLED 제품 생애 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기존 대비 약 18% 줄였다.이 기술은 빛의 방향을 조절하는 필름을 패널
LG디스플레이가 7개 분기만에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LG디스플레이는 24일 매출 7조 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의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7조3016억원) 대비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영업손실 8757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05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 2718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모바일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및 계절적 수요 확대에 따른 TV, IT용 중대형 제품군의 출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