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내달 분양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본격적인 분양이 내달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선다. 총 56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단지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선정된 중앙초는 물론, 월평중, 울산서여자중, 학성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약된 입지에 위치한다.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대우건설은 내달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세대 ▲74㎡B 100세대 ▲84㎡A 431세대 ▲84㎡B 110세대 ▲84㎡C 103세대 ▲122㎡A 4세대 ▲122㎡B 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청약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6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4’에 참가, 글로벌 최대 인조대리석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LX하우시스는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4’에서 북미시장 전용 엔지니어드 스톤 및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인조대리석은 천연대리석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내오염성이 더 우수해 주거공간과 상공간에 두루 적용되는 고급 마감재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6일 조합원 편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제영업전략 실행방안 도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시행 되면서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은 저렴한 공제료와 최상의 보상서비스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의 최후 보루로서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현재 조합 공제사업의 고객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조합이 보유공제사업에 진출을 시작한 10년 만에 551억원의 공제료 수입을
태영건설이 451억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할인분(B2B채권)을 모두 상환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KDB산업은행 등 태영건설 채권단은 지난 23일 열린 제2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지난 12월 워크아웃 신청으로 상환이 유예되었던 451억원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지난 26~27일에 걸쳐 445억원을 해당 은행에 상환하고, 협력사가 대출받았다가 직접 은행에 상환한 6억원은 해당 협력사들에 직접 지급했다.태영건설의 외담대 할인분 상환으로, 미상환분 만큼 축소됐던 태영건설 발행 외담대 할인 한도가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1)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롯데정보통신 고두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오토데스크코리아 오찬주 전무, PwC컨설팅 문홍기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 기술 도입 및 적용을 위해 ▲AGI 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7조1000억원의 공사·용역을 신규 발주한다고 28일 밝혔다.연간 LH 발주물량은 평균 10조원 수준이었으나, 올해는 건설경기 활성화 및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립됐다. 특히 올해 5만호 착공목표 달성을 위해 주택사업공사(건축 및 후속공종) 발주물량은 13조 원으로 전년 실적 대비 4.3배 증가했다.LH는 정부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재정 조기 집행 기조에 따라 연간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통상 9월 이후 집중됐던 주택건설공사 발주를 2개월
LH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2 부지를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공급대상 토지는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8264㎡이고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과 동일한 4024억원 수준이다.LH는 지난해 최초 공급과 달리 이번 재공급은 입찰신청 및 대금납부일정 등에 충분한 여유를 두고 진행됐다고 강조하며 실수요자들의 입찰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26일 게시된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3일 낙찰자를 선정해 8월 23일에 계약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
시공능력평가 122위의 중견건설사 선원건설이 법원의 회생절차를 밟는다.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선원건설이 신청한 회생절차와 관련해 지난 26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포괄적 금지명령은 정식으로 회생 절차를 시작하기 전 당사자의 자산을 모두 동결하는 단계다. 법원 허가 없이 가압류나 채권 회수가 금지되고, 회사도 자체적으로 자산을 처분할 수 없다.2000년 설립된 선원건설은 통일그룹 계열사로 경기도 가평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교단 발주사업과 함께 토목사업과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진행해왔다.현재 가평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통과한 개정안은 실거주 의무가 시작되는 시점이 지금의 '최초 입주 가능일'에서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로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실거주 의무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입주 시점에서 2∼5년간 직접 거주해야 하는 규정으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기'를 막기위해 2021년 도입됐다.그러나 2022년 하반기부터 분양 시장이 얼어붙자 정부는 실거주 의무 폐지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3월1일자 신임 임원으로 정세영 채권관리 부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정세영 신임 채권관리본부장은 1997년 조합에 입사해 보상팀장, 감사실 선임감사역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조합은 이번 본부장 선임과 함께 신길순 금융사업본부장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박공태 경영지원본부장을 금융사업본부장으로 분장을 조정했다.
현대건설은 부산 포항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록 1,590가구, 2블록 1,404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1블록 ▲59㎡ 302가구 ▲84㎡ 994가구 ▲101㎡ 294가구이며, 2블록은 ▲59㎡ 364가구 ▲84㎡ 747가구 ▲101㎡ 293가구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정채영 부회장, 호반그룹 김세준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재해, 감염병 등 인류의 평화와 생명이 위협받는 모든 현장에서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디지털 사료전시실 구축으로 기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전망하고 솔루션을 공유하는 ‘2024 디자인 트렌드-펄스(Trend-Puls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사 및 관계자를 KCC 디자인센터로 초청하거나, KCC 디자인팀이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 산업과 시장의 동향 등을 분석해 ‘CMF(색 Color, 소재 Material, 마감 Finishing) 및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새로운
태영건설은 지난해 11월 발행했던 60억원의 기업어음이 워크아웃에 따라 절차상 부도 처리됐다. 다만 워크아웃에는 지장이 없단 입장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해 11월 기업어음 발행 당시 인수기관인 산업은행에 60억원의 약속어음을 제공하고 산업은행은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입고했다. 어음 만기일인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기관인 신한은행에 결제를 요청했으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이 동결돼 이를 결제할 수 없어 기술적으로 부도 처리하기로 했단 설명이다.지난 26일 태영건설은 기업어음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결의에
SK에코플랜트가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플랫폼 기반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기반 전력중개사업 역량을 입증했다.SK에코플랜트는 최근 전력거래소 주관 하에 진행된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이행능력시험은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제어함으로써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가 생산하는 전력의 간헐성·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다. 이 시험을 통과해야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과한 업
2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으로 화제를 모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디퍼아)'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 나왔다.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무순위 청약 신청을 진행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3가구 모집에 101만345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3만7818대1을 기록했고, 최대 경쟁률을 기록한 59㎡(4층)에는 50만3374명이 몰렸다.이는 지난해 6월 2가구 모집에 93만4728명이 몰린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을 뛰어넘는 역대 무순위 청약 최다
현대건설이 18조7000억원 규모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신규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건설·원전 업계의 시선이 체코로 쏠린다. 대우건설 등이 참여한 ‘팀코리아’가 공략 중인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은 규모가 30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2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한수원·두산에너지빌리티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사업의 수주를 따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사업은 원래 1200MW(메가와트) 이하급 가압경수로 원전인 두코바니 5호기 1기를 짓는 것으로 66억달러(한화 약 8조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