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첫 번째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TCFD는 2015년 자발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주요 20개국(G20)의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립한 국제 협의체다. 기업이 기후변화와 관련해 직면한 리스크 및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리스크 관리체계와 전략에 반영한 후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수치화해 외부에 공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정부기관, 민간기업, 규제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TCFD 지지 선언을 할 수 있으
E1이 경기도 과천 소재 복합충전소(LPG, 수소, 전기)를 캐릭터 티티 테마충전소로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티티는 E1의 브랜드 캐릭터로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E1은 과천 복합충전소를 친환경 컨셉의 티티 벽화와 인형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우산, 담요 등 다양한 티티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충전소 내 티티 카페를 운영하여 오렌지카드 회원 및 충전소 이용 고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티티 카페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오
한국가스공사는 전국 34개 도시가스사와 '에너지 절약 실천 공동이행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에너지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함으로써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는 동절기 난방수요 피크 기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고 소비자의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정량 이상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 소비를 줄이면
한국가스공사는 ESG경영 및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상생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발적인 공정거래 법규 준수 및 상생협력을 위해 도입한 내부 준법 시스템으로 매년 CP 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등급에 따라 공정위 조사 면제 및 표창 등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가스공사는 투명한 공정거래 준법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9월 '공정거래 CP 도입 추진반'을 구성해 관련 규정·편람을 만들고 공정거래 가이드라인을 구축했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Area4 광구의 최초 상업화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 사업에서 첫 LNG 생산 및 선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금세기 최대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인 코랄 사우스는 바다에서 직접 가스를 채굴해 LNG를 생산하는 해상 부유식 액화 플랜트(FLNG)로, 이번 첫 카고 출하를 시작으로 2047년까지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LNG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지난해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에도 공사 기간을 준수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 해상현장에 도착 후 시운전을 거쳐 이번에
롯데그룹 화학군(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이 한국석유공사, 남동발전, 서부발전, 포스코, SK가스, 삼성엔지니어링과 MOU를 맺고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롯데그룹 화학군을 포함한 7개사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무탄소 발전 원료인 청정 암모니아를 중동, 말레이시아 등에서 생산, 서해권역 인수 인프라를 통해 인근 암모니아 혼소 발전소로 공급하고, 크래킹을 통해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 혼소
정부가 수송과 유통, 발전사업 분야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를 창출해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성한다. 7대 전략 분야를 육성해 세계 1등 수소산업 국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9일 열린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 경제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고 인프라·제도를 맞물려 청정수소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현재 211대인 수소상용차는 2025년 5000대, 2030년 3만대까지 늘리고, 액화수소 충전소는 2025년 40개소, 2030년 70개소까지 확대한다. 청정수소의 발전 비중은 2036년까지 7.1%로 늘린다는 목표
한국동서발전은 9일 충북 음성군 평곡리 일원에서 설비용량 1122MW규모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피스타우어 안드레아스(Pistaure Andreas)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부사장, 김민철 포스코건설 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음성천연가스발전소는 정부의 전력산업 연료전환(석탄→천연가스) 정책에 따른 국내 제1호 건설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석탄발전 감축 및 미세먼지 감축대책의
E1이 11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번 달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365.8원, 산업용은 1372.4원이 된다. 부탄은 ㎏당 1612.68원이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겨울철 난방용 가스에 붙는 관세를 한시적으로 0%까지 내린다. 고등어와 바나나, 명태 등 서민 밥상에 올라가는 식품도 한시적으로 관세를 없애거나 낮춰 물가를 잡기로 했다.정부는 28일 할당관세 확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난방용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가구당 월 1400원 수준의 도시가스 요금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이는 최근 LNG 수입단가가 치솟으며 난방비 부담이 올라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할당관세 연장
한국가스공사는 LNG 기반 현장 제조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 회사 '하이스테이션(주)' 설립을 완료하고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고 26일 전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하이스테이션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9일 설립 자본금 납입 및 발기인 총회를 갖고 전날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하이스테이션은 삼성물산(상사부문), 우드사이드 등 수소사업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이 주주로 참여했으며 가스공사는 지분율 29%로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하이스테이션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 충
경동나비엔은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6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7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전문가와 해당 기업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소비자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다.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일부터 홈쇼핑을 통한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이번 방송은 늘어나는 온수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궁금증에 대응해, 보일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더욱 고객 가까이에서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저녁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하며, 이후 롯데홈쇼핑을 통해서도 11월 초부터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나비엔 콘덴싱 ON AI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기존에는 난방설비로 주
한국가스공사가 17일부터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에서 일반인이 직접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셀프 충전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대부분의 OECD 국가와는 달리, 그간 국내에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관련 교육을 이수한 충전원만 수소 충전이 가능했다.가스공사는 지난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셀프 충전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신청해 4월 산업융합 규제특례 심의위원회로부터 셀프 충전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충전소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설비 보호를 위
SK가스가 ‘화학공정 AI 분석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며 에너지·화학 업계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했다.SK가스는 AI를 활용해 PDH 공정 분석과 수율을 예측할 수 있는 ‘화학공정 AI 분석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학공정에서 수율 예측,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AI 기반으로 개발한 것은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경험과 엑셀 작업에 기반한 화학 공정 업무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AI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의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9년 연속, 통산 10회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산업별 브랜드에 대한 고객 만족 지수를 측정하는 인증 제도로, 1992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후 공신력 있는 CS 평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만1000여 명의 소비자가 118개 산업 분야의 388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부생수소 기반 발전사업과 수송용 수소 사업 등을 위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SK에너루트 주식회사’로 명명된 합작사는 지난 9월 국내외 5개국의 기업결합승인을 완료하고, 사명과 공동 대표이사를 확정했다.신규 확정된 사명인 는 ‘새로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뿌리 같은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대 공동 대표이사에는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부문장 김용학 상무와 SK 가스 수소사업담당 심영선 부사장이 선임됐다.는
경동나비엔이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의 TV CF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CF에는 나비엔 메이트만의 ‘듀얼온도센싱’ 기술로 사용자에게 적합한 숙면온도를 선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우선 1도 단위의 온도 조절을 넘어 0.5도 초정밀 온도 제어의 시대를 열겠다는 자신감을 독특한 컬러감으로 표현했다. 온수의 포근함을 나타내는 주황색과 신제품 ‘EQM591’의 컬러인 블랙이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임팩트를 남기고, 배우 김혜수와 유지태가 숙면온도를 찾기 위해 설전을 벌이는 연출을 더했다
현대로템이 제주도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가했다.현대로템은 29~30일 제주도 CFI에너지미래관과 메종글레드호텔에서 진행된 ‘제주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및 12.5MW(메가와트) 발표’ 행사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시한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토대로 제주도가 수립한 그린수소 생산 사업계획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린수소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수소다.제주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이라는 비전 하에 수전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증부
한국가스공사가 28일 평택기지본부에서 지진으로 인한 연쇄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합동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 무대본 및 무내레이션, 돌발 상황 처리,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등 행정안전부 중점 개선 항목을 반영한 시범 훈련이다.가스공사는 지진으로 인한 통신 장애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평택 재난 현장 및 상황실, 대구 본사 상황실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및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으며, 평택시청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