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단 내 혁신선도 주체인 혁신이끄미들이 9일부터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혁신뽀개기 워크숍을 개최 중이라고 10일 밝혔다.혁신이끄미란 소진공 내 혁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신설된 조직으로, 각 본부별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직무역량이 우수한 20~30대 4~5급 실무자 10여명으로 구성된다.이번 워크숍은 혁신이끄미 발족 이후 그간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해 공단의 혁신 추진동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에는 공공기관 혁신의 대표주자인 한국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로컬브랜드 유형의 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과 파트너사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당시 1324개 팀이 지원해 38.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성장유형(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한 정책자금의 연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6일부터 ‘단기연체 상담 보이스봇’을 통한 연체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중기부는 2020~2022년 간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크게 확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위축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심화돼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적기에 이자나 대출원금을 상환하지 못하고 연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중기부는 소액의 이자라도 연체가 장기화될 경우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
소상공인연합회는 2일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허영회 전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중기부에서 23년 넘게 근무해온 허 부회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직전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을 역임했다.소공연 관계자는 "허 부회장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재직 시 현장간담회 및 설명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생생한 애로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은 현장중심형 인재"라고 소개했다.이어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찾아 정책당국에 제안하고 해결방안 마련에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일부터 내달 7일까지 ‘똑똑마켓(경험형 스마트마켓)’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똑똑마켓’은 스마트요소를 활용해 오프라인매장에 독특하고 이색적인 고객 체험요소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고객이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는 기존 형태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점포형태로의 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업체에는 스마트기기 구입비용과 체험요소 인프라 구축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선정 이후 현장 컨설팅·교육과 현판 제공 등 점포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실시
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가 동반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감소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체감경기 부진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수개월간 이어지고 있다.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2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는 56.2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하락했다. 전통시장의 2월 체감 BSI는 41.4로 전월보다 18.6포인트나 떨어졌다.이번 수치는 지난달 18~22일 소상공인 2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수치가 100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 참여자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을 선정·포상해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고 대내외 협업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특성화대학 수료생과 대학 관계자,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 등 내·외부 관계자 5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e-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1. 서울 마포구의 A중국점은 매장에서 식사를 하거나 포장할 경우 자장면 가격이 6500원이지만, 배달로 시킬 경우 7500원으로 1000원이 뛴다. 배달비 3000원도 별도 내야 한다. #2. 서울 강서구의 B피자전문점 역시 매장에서 주문하거나 포장할 경우 치즈피자가 1만원이지만, 배달로 시킬 경우 1만2000원으로 오른다. 물론 배달비 2000원 별도다. 이처럼 서울 시내 음식점 곳곳은 매장에서 먹을 때보다 배달로 주문할 때 음식값을 더 비싸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주들은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광고비가 오르면서 부담이 커진
#관악구에서 외식업을 하고 있는 유덕현 씨는 최근 가스요금 고지서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 평소에는 30만원 정도였던 가스비가 정부의 인상에 따라 최근엔 70만원까지 치솟아서다. 유 씨는 “난방비를 줄이려고 해도 서늘한 식당에 손님이 발길을 돌릴까봐 그러지도 못한다”며 “이 정도면 사실상 재난이나 마찬가진데, 풍수해보험처럼 에너지도 관련 보험도 있어야하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관악구에서 코인 노래방을 운영 중인 김익환 씨는 1월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아들고 눈을 의심했다. 사용량은 지난해 12월과 별 변화가 없는 5000kWh 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2023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 스타트업, 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중기부는 제조기업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카카오 전자문서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연체내역과 미납금액을 안내하는 ‘단기연체 안내 전자문서 고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연체자가 증가하여 관련 안내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소진공은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연체 안내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및 폐업 증가 등의 사유로 연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카카오톡 전자문서 고지 도입을 결정했다. 현재 카카오 누적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와 함께 'T커머스를 활용한 중소상공인 판로확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T커머스란 텔레비전(television)과 상거래(commerce)를 결합한 단어로, TV 시청 중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컨으로 상품정보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한 양방향 서비스를 의미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석준, 이정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형두, 김경만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윤관석 산자위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지원을 위해 국내 양대 쇼호스트 아카데미와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손을 잡았다.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15일 법무법인 에이펙스에서 김효석아카데미, 이원석쇼호스트학원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라이브 커머스 진행 화법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소상공인 방송 제작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진행자를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국내 1세대 쇼호스트 출신인 김효석, 이원석 대표는 쇼호스트 전문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독자적인 쇼호스트 교육체계를 구축하였고 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노무와 관련한 전문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은 ▲노동·사회법률 및 인사노무 관련 전문서비스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의 점검·실사·예방 ▲노무관리진단 ▲노동사건대리·인사노무 컨설팅·교육 및 강의 등에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성장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배치한 협의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국내 유니콘기업은 22개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2021년 말 18개사이던 국내 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7개사가 추가되고, 3개사는 상장,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2022년 말 기준 22개사가 됐으며 이는 국내 유니콘 기업을 집계한 이래 연도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복합 경제위기로 2022년 글로벌 유니콘 탄생이 절반 이하(52.1%)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간 최다였던 2021년과 동일하게 7개사가 유니콘에 진입했다.이 중 3개사(아이지에이
소상공인연합회는 ‘난방비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긴급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소상공인이 난방비로 부담이 큰 상황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사업장 운영에 있어 난방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소상공인이 99%에 달했다. 최근 에너지 비용 인상에 따라 수도권과 지방, 고용원의 유무, 사업기간의 장단과 무관하게 모든 소상공인에게 난방비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최근 경기 악화로 매출은 하락한 데 반해, 난방비는 급격히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월대비 매출 변동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최근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중기부-산하기관 핵심 미션 워크숍’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단의 ‘핵심 미션’ 이행계획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30일 발표된 이행계획은 중기부와 소진공이 “정책 원팀” 체계를 기반으로 국정과제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소진공의 핵심미션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대 전통시장 조성이다.먼저 상생형 스마트상점 구축은 기존 스마트기술 보급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유도해 디지털 전환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 13개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관계자 등과 함께 1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정부가 발표한 '복합위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은행이 협력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 및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지난 1월 31일 청년 활동 공간 청춘너나들이(대전 서구 소재)에서 청년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3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복합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도전에 직면한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 현장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것이다.이날 간담회에선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소진공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이 참석해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향과 성공사례 공유,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성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대학과 함께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의미한다.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대학을 비기술 기반의 창업과 소상공인 혁신의 거점으로 활용해, 창의적인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소멸 등과 같은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최초 신설된 사업이다.올해 선정규모는 총 6개 대학 내외이며,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 대학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