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1인가구의 경제자립 및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금번 경제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 ·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며 KB금융그룹의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과, 서울경제진흥원, 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4월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금융
신한은행은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중장년 고객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노사발전재단의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등을 받았다.‘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부진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중소법인 금융비용 경감 특별프로그램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지만 금융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이 금번 프로그램의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대출금리 5%를 초과하는 기존 보유대출에 대해 최장 1년간 대출금리 5%까지(단, 최대 감면폭은 2%포인트로 제한) 감면 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6.5%,
KB국민은행이 새 학기를 맞이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학습키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엽서를 선물한다.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임직원과 가족 30여 명은 지난 30일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과 비타민 젤리, 휴대용 텀블러, 신발 주머니 등을 담은 학습키트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담은 엽서도 직접 작성했다. 학습키트 및 엽서는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 200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성장세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초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케이뱅크의 하루 평균 신규 고객은 지난해의 3배가 넘을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경쟁력 있는 예적금이 고객 유입을 이끌고 있고, 업계 최저 수준의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 금리로 부담을 크게 낮춘 결과다. 케이뱅크가 다양한 고객 혜택과 금리 경쟁력을 업고 성장가도를 달리면서 올해 예정된 기업공개(IPO)의 성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담보, 보증 상품
신한은행은 지난 3월 2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해외의료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타슈켄트 국립 치과대학병원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발한 취약계층 어린이 25명의 구순구개열 수술과 130명의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신한은행 ‘ESG 상생프로젝트’의
카카오뱅크는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 및 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은 보증서대출의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최대 4%포인트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이 산정한 대출 금리가 연 5%일 때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지원 금리가 연 3%포인트일 경우 고객이 실제 내는 금리는 연 2%가 된다.카카오뱅크는 금융권 최초로 고객 맞춤형 정책자
우리은행은 무인점포인 ‘디지털EXPRESS’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을 개점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EXPRESS’는 화상상담 기반 무인점포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은행 창구 대신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 등 최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예금 가입 △대출상담 △해외 송금 등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기존 영업점을 철수한 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위주로 ‘디지털EXPRESS’를 개설해 전국적으로 10개의 ‘디지털EXPRESS’를 운영 중이다.특히 강남교보타워점과 신사역점은
NH농협은행은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인형IRP 신규고객 창출 및 수익률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개인형IRP로 미래쌓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대상은 ▲(대면/비대면)개인형IRP 5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 ▲기존 개인형IRP 운용중인 상품을 저축은행 정기예금 또는 원리금비보장상품으로 10만원 이상 교체매매 신청한 고객이며, NH스마트/인터넷뱅킹,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오늘도 달콤하게(ICE)세트’(900명)을 제공한다.김용욱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BNK경남은행은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ㆍ박성민 국회의원 그리고 사전ㆍ현장 접수한 지역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남은행 직원들이 운영하는 무료 찻집ㆍ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어린이 솜사탕ㆍ요술풍선 만들기ㆍ행운의 다트ㆍ인생네컷 등 부스를 체험했다.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른 경남은행 금융
NH농협은행은 기업뱅킹 활성화를 위해 'NH기업뱅킹✕월간농협맛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월간농협맛선’은 농협 경제지주에서 운영 중인 과일 정기배송 서비스이다.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❶은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NH기업뱅킹을 통해 1회 이상 ‘즉시이체’ 및 이벤트 응모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농협과일맛선 미니세트(3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이벤트❷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NH기업뱅킹을 가입한 고객들이 대상이다. 이벤트 페이지 내 링크 클릭 후,
국내 저축은행의 절반 이상이 지난해 순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내달 공개되는 올해 1분기 연체율을 보고, 저축은행들의 연체채권 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 79개사는 지난해 총 5559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9년 만에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다른 계열사들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기반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의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대거 쌓은 게 순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의 순손실 합계는 2717억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우리은행이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의 콘텐츠를 다양화한다.우리은행은 지난 29일 △㈜파고다교육그룹 △세무법인 다솔 △법무법인 민주 △법무법인 퍼스트 △서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원비즈플라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견·중소기업들이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견·중소기
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개최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에 상정된 개별 자율배상안을 심의ㆍ의결하고, 일부 투자자들과의 합의를 거쳐 29일 은행권 최초로 배상금 지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7일 이사회 결의로 마련된 자율배상안의 신속한 진행을 통해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이 확정되고 사실관계가 확인된 투자자들과의 배상비율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 결과다.특히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한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를 통해 투자자별 개별요소와 사실확인 과정에서의
토스뱅크가 2023년 3분기 첫 흑자 전환에 이어 4분기에는 흑자 규모를 더 키우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토스뱅크는 2024년을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는 한편 건전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출범 때부터 고객과 약속한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지난해 순
Sh수협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2048억원) 대비 16% 늘어난 237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같은 기간 수익성 지표를 살펴보면 예대금리차는 1.56%에서 1.69%로 0.13%포인트, 순이자마진(NIM)은 1.45%에서 1.57%로 0.12%포인트 높아졌다.건전성 지표로는 연체율이 0.26%에서 0.44%로 0.18%포인트 높아졌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0.42%에서 0.56%로 0.14%포인트 상승했다.대손충당금적립률은 183.25%에서 173.10%로 10.15%포인트 낮아졌다.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기업·기관 고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차 귀국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등의 주재 대사들과 '방산수출 금융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대사들과 만나 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제도와 방산수출 관련 해외 선진국의 금융지원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재국별로 추진 중인 방산 수출건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윤희성 행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방위산업과
케이뱅크는 지난해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불확실성에 대비한 적극적인 충당금 적립으로 순이익은 2022년보다 줄었지만 고객과 여수신 잔액, 충당금 적립 전 이익 등 핵심 지표는 성장을 계속 이어갔다.케이뱅크의 2023년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전년보다 133만명 늘었다.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은 13조840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수신잔액은 4조4600억원(30.6%), 여신잔액은 3조600억원(28.4%) 증가하며 고객과 여수신 모두 균형 잡힌 성장을 이어갔다.수신은 ▲경쟁력 있는 금리 ▲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31일, 4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6일간 경기 고양시에 소재 농협대학교와 서울 소재 용마랠리테니스장 및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코트에서 「2024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 592개팀 1300여명이 참가하며, 2030세대(대학동아리부, 2030루키부)부터 베테랑(국화부, 오픈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우승팀에게는 상하이 마스터스 투어권과 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권이 주어지고, 준우승 및 3등에게는 상
KB국민은행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조정안을 결의하고 투자자에 대한 자율 배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은행은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 및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 또는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다.또한 ‘자율조정협의회’를 설치해 기존 고객보호 전담 부서와 함께 신속한 투자자 배상 처리를 지원한다.신설된 ‘자율조정협의회’에는 금융업 및 투자상품 관련 법령과 소비자보호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