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지역이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지역 붕괴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농어촌 지역의 인구 과소로 인해 각종 주민 편익 시설의 정상적인 유지가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22년 10월에 발간한 ‘인구감소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 서비스 확충 방안’에 따르면, 시설 유지에 필요한 읍・면의 최소 인구 규모는 병원 3,205명, 치과 3,057명, 한의원 2,997명, 의원 2,685명, 약국 2,604명, 식당 1,882명, 제과점 1,810명, 숙박업 1,717명, 목욕탕 1,743명, 주유소 1,109명 순으로 나
종합
김세종
2023.10.27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