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스마트 홈 시스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4세대 월패드인 NHN-1311, NHN-1051, NHN-1041 등이다.경동나비엔은 고객이 스마트 홈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어 플랫폼이 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세대 내에 설치되어 활용돼 제품의 성능만큼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세미빌트인 타입의 슬림한 형태와 공간을 담아내는 미러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 조
경동나비엔이 온라인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통해 신제품 온수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단꿈체험소’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단꿈체험소’는 회차별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신제품 온수매트 ‘EQM591’을 2주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기간 중 본인이 사용중인 제품의 구매 희망자에게는 5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체험기간 종료 후 해당 모델 새 제품 구매 희망자에게는 2개월간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체험단 종료 후 개인 SNS에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작성자 전원에 경동나비
최근 에너지 위기 시대에 대비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년까지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현행대비 3배 증산하는 등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사업 파트너인 헨콕에너지와 3억 호주달러(약 2800억원)규모의 자금을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에 제공하기로 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에 나선 주요 배경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국내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은 “전세계적인 공급 부족으로 각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경쟁, 석탄발전의 가스발전 전
경동나비엔이 최적화된 수면 온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온수매트 EQM591은 각자 다른 체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에 1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0.5도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의 독자적 제어 기술인 ‘듀얼온도센싱’을 통해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뿐 아니라 매트를 돌고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센싱하여 설정 온도를 구현하기 때문에, 사용자 환경에 따른 매트 온도 변화까지 컨트롤해 원하는 온도
국내 LPG 1위 기업 SK가스의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SK가스는 지난해 미래성장전략을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적인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고, 고객과 글로벌 사회의 넷제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SK가스는 비전 달성을 위한 단계적 전략으로 기존 주력 사업인 LPG사업에 LNG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저탄소 솔루션을 제공하고, 향후 무탄소 사업인 수소 사업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전환한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LNG
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가 청정 수소·암모니아의 생산 및 운영 사업 공동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감축에 협력한다.롯데케미칼과 한국석유공사는 20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과 한국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및 투자 △수소·암모니아 수입 터미널 공동개발 및 운영 △암모니아 개질 수소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한다.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
경동나비엔이 시각장애인의 편리한 보일러 사용을 돕고자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경동나비엔은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룸콘과 제어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점자 스티커, 제품의 사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점자 안내문 및 음성 매뉴얼로 시각장애인 지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 특히 점자로 보일러의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은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점자 스티커와 안내문은 온도조절기와 함께 제공된다. 음성 매뉴얼은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고, ‘서울시 소비재
SK가스 자회사 울산 지피에스(GPS)가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사업장에서 ‘세계 최초 1227MW 규모의 LNG/LPG 겸용 발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창원 SK가스 부회장, 윤병석 SK가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울산 지피에스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이날 행사에서 울산 지피에스는 향후 LNG/LPG겸용 발전소를 넘어 수소발전에 도전하고, 고객사에 최적의 유틸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넷제로 유틸리티 솔루션 제공사’라는 미래 비젼
러시아발 유럽 가스대란에 한국의 최대 가스 수입국인 호주가 수출 제한을 검토하는 등 천연가스를 둘러싼 악재가 겹치면서 올겨울 우리나라도 가스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각국의 치열한 에너지 확보 경쟁으로 가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가스 수입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동북아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지표인 일본·한국 가격지표(JKM) 선물 가격이 지난달 말 100만BTU(열량단위)당 53.950달러로 1년 전 18.220달러의 3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 8월 말까지만 해도 18
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 SEDC에너지가 사라왁전력청과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 수소 사업을 위한 900 MW 규모의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롯데케미칼,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홀딩스와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 사라왁 전력청 등 5개사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사라왁 H2biscus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수력기반 재생 전력공급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나에게 딱 맞는 숙면 온도로 쾌적한 수면환경을 선사해온 경동나비엔이 고객의 건강한 잠을 위해 온라인 숙면 플랫폼인 ‘단꿈상점’을 재단장해 문을 연다.지난해 경동나비엔이 첫 선을 보인 ‘단꿈상점’은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회사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나비엔 하우스에 마련된 가상의 공간이지만, 고객과 브랜드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채널로 운영되어 그간 온수매트를 통해 내 피부에 닿는 최적의 온도로 숙면을 돕고자 노
정부가 국제 천연가스 시장의 불안정성을 고려해 수급 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중구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가스공사, 액화천연가스(LNG) 직수입사, 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천연가스 수급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가스공사와 직수입사의 수급 현황과 겨울철 대비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러시아가 유럽행 가스관 '노드스트림'에 대한 가스 공급 중단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가스 현물가격이 급등하는 등 국제 천연가스 시장의 수급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수급상황 관리를 강화하기
2026년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수요가 2020년 약 1019만톤 대비 1111만톤으로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용도별 비중도 2020년 기준 산업용(석유화학 등) 59.0%, 수송용 26.1%, 가정·상업용 14.9% 순이었지만, 2026년에는 전기·수소차 증가 및 LPG차량 감소에 따라 수송용은 21.4%로 감소되고, 납사대비 가격 경쟁력에 따라 산업용(석유화학 등) 수요는 63.5%로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비중 역시 2020년 프로판 64.0%, 부탄 36.0%였지만, 2026년에는 프로판 비중이 67.
러시아가 유럽행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을 아예 중단하면서 독일을 위주로 유럽 주요국 가스 가격이 급등했다. 이에 유럽은 탄소중립을 위해 점차 가동을 중단했던 석탄발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세계 석탄 수요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9년 전 수준으로 늘어나고 내년에는 이를 뛰어넘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후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 2일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중단
LG화학,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4개사가 5일 삼성물산 잠실사옥에서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암모니아 형태로 운반해 △청정수소로 변환한 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연료로 활용하는 등 4사 공동으로 청정수소의 해외 생산부터 국내 도입·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 밸류체인 개발 전반의 협력 목적으로 체결됐다.4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성 검토를 면밀히 진행하여 그 결과에 따라 추후
경동나비엔이 5일 새로운 온수가전의 시작인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신규 CF를 공개했다.이번 TV CF는 지난 8월 티저 형태로 공개된 런칭편의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롭게 모델로 동행한 김혜수와 그간 경동나비엔의 전속모델로 활약해온 유지태가 처음으로 만나 화제를 모았던 경동나비엔의 TV CF는 두 배우가 각자의 공간에서 통화를 하며 대한민국 보일러의 변화를 예고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남긴 바 있다.새롭게 공개된 CF에서는 난방에서 온수로의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두 배우의 열연을 통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17일부터 2개월간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노후·고위험 시설, 국민 관심과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를 포함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72개소에 대해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안
E1이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고려해 9월 국내 LPG(액화천연가스) 공급가격을 kg당 70원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이로써 9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395.8원이며 산업용은 1402.4원이다. 부탄은 ㎏당 1642.68원으로 ℓ당 959.33원이다.LPG 수입업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계약가격(CP·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매월 공급 가격을 정한다.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가스공사가 31일 광주 임암 수소충전소 등 9개 수소충전소가 공동구매 형태로 공급받고 있는 수소 가격을 최초 계약단가 대비 12.2%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부생수소 구매 원가 및 수소 튜브트레일러(T/T) 운송비 등이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가스공사는 그간 지속가능한 수송용 수소시장 운영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수소 공급사 및 충전소 운영기관 등과 수소 가격 및 수급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갖고, 현안 공유 및 대책 협의
국내 최대 규모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서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등 다양한 기업이 미래 시대를 이끌 수소 기술력을 뽐낸다.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는 16개국 241개 수소 관련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시회와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수소 생산‧저장‧운송 관련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국내에서는 ▲현대차그룹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등이 참가한다.우선 현대차그룹은 수소 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