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6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물류커리어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물류 전문가와 취준생을 연결해 물류 전문가를 양성하고 물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청년물류연합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과 함께 개최하는 ‘물류커리어캠프’는 디지털 혁신 트렌드를 갖춘 물류회사의 현직자가 연사로 참석해 생생한 글로벌 물류 소식과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코트라에서 코로나 이후의 물류 동향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삼성SDS, CJ대한통운, 트레드링스, 씨벤티지 등 주요 기업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은 26일 우리은행 본점 프리미어룸에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회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메인비즈협회와 우리은행이 회원사의 공급망 관리 디지털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지원하고, 전자구매 통합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매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는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중소·중견기업이 별도의 비용 없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광주를 방문해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인재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복지 우수기업을 방문했다.이날 오 장관은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과 취업 관련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정부 지원의 방향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광주 소재 청년 창업기업 7개가 참여한 간담회에서 청년 창업자들은 지방 중소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우수 인력확보의 어려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정책금융의 확대 필요성, 청년 창업기업에 대한 판로지원 강화 등과 관련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13일까지 '2024년 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 참여기업를 모집한다.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은 글로벌 쇼핑몰 입점, 마케팅, 물류, 컨설팅 등 온라인수출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온라인수출패키지 사업에 선정될 경우 ▲아마존 등 글로벌쇼핑몰 입점 및 판매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SNS전용 홍보 콘텐츠 제작 ▲해외 배송비 할인 및 수출신고 ▲수출 대상 국가 언어로 표현된 자체 온라인 쇼핑몰(자사몰) 차년도에 구축 등 온라인수출에 필요한 과정을 전부 지원받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사업 패러다임 전환의 출발점이 될 2024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이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에서 총 270여 개 도약기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 및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은 물론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보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4일 중기연합봉사단 20명과 함께 선덕원 보육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놀이기구 타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1965년에 창립한 선덕원은 여성아동을 전문으로 하는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아동 39명이 거주하고 있다.봉사활동에 앞서 봉사자·아이가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자유롭게 놀이기구 타기, 야외체험존 이용,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하던 우리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7회를 맞이한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이동·정보통신 산업 대표 전시회다.중기부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통신분야 대기업인 SK텔레콤, KT와 협업해 이번 MWC2024 전시관 내 스타트업·중소기업 부스를 구축했다.SK텔레콤은 4YFN관에 ‘SK텔레콤-스타트업 동반진출관’을 통해 15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27년까지 한국 전체 수출 중 중소기업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수출 촉진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17% 수준이었던 수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한 첫 단계로 중동 지역의 수출상담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고자'K-Business Day in Middle East 2024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27일(현지시간)에는 리야드, 29일에서는 두바이에서 열린다. 이는 지난해 1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통합한국관은 우리 정부의 범정부 협업을 통한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정책에 따라 총 8개 기관,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비해 기관 수로는 2배 이상, 기업 수로는 50% 이상 확대됐다. 또한 참가기업이 통일된 ‘KOREA(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해 우수한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고,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보여준다는
소상공인연합회가 해외 직구 플랫폼과 국내 소상공인 사이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관세청과 소상공인의 FTA 활용 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부진과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과 수출 초보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소상공인 참석자들은 해외 직구 사이트의 국내 진출의 파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의 '소상공인 대환대출'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을 받는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민간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이나 상환에 애로가 있는 대출을 저금리 장기 분할 상환 조건의 정책자금으로 대환해 주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사업을 올해 50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지원 대상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중·저신용(NCB 개인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이 보유한 사업자 대출 중 은행권·비은행권의 7%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투자업계가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속한 펀드 결성과 투자 집행 등을 주문했다.23일 중기부에 따르면 오 장관은 전날 서울 서초동 한국벤처투자를 방문해 모태펀드 관련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이어서 ‘벤처투자 업계 간담회’를 열어 VC대표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오 장관 취임 이후 벤처투자 업계와 첫 만남 자리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을 점검하고 관련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이를 통해 벤처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벤처투자 상승세를 이어가고자 마련됐다.오 장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의 유예를 촉구하면서 헌법소원심판 청구라는 강수까지 예고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중대재해법 유예 법안 불발 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겠단 방침을 발표했다.중대재해법은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안전보건 확보를 소흘히 한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과 10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들은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이 확대되자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의 최대 20만원 전기요금 특별지원이 시작됐다.22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전기요금 특별지원 온라인 접수가 개시 중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5일 기준 활동 중이면서 연 매출이 3000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사용하는 전기 용도는 일반용, 산업용, 농사용, 교육용, 주택용 중 비주거용이어야 한다.한국전력과 직접 전기 사용 계약을 맺은 계약자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는 신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 코트라가 이탈리아 현지 패션 관계자들과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Milan Loves Seoul 행사(이하 MLS)를 개최한다. MLS는 한국의 신규 패션 브랜드를 패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 진출시키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다. 12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에 첫선을 보인다. 특히 전 세계 주요 패션 바이어들이 집결하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돼 데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제품 전시 ▲마스터클래스 ▲비즈니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을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인적·물적자본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이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역할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미 지난 2019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에 대한 공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CBAM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 시행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탄소 배출량을 EU에 보고하는 데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설됐으며, EU 등에 CBAM 대상 6개 품목을 직·간접적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대상 품목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수소, 전기 6품목으로, EU에서 제시한 수출 CN코드로 대상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선정기업은 컨설팅 및 검증 비용
한국인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창업하는 경우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외 창업기업'의 지원 근거와 창업지원사업 지원금의 환수 사유별 구체적 기준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하 창업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그간 국내에서만 지원되던 창업 지원의 영역을 해외까지 넓혀 해외 법인 설립, 정착, 성장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중기부에서는 이번 의결의 취지에 대해 윤석열 정부 창업정책인 ‘스타트업 코리아’에 따라 정부가 한국인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1일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협동조합 공동사원 지원’ 사업은 ▲사업개발지원 ▲인력지원 ▲자금지원으로 구분되며, 협동조합 및 조합원사(중소기업)가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하여 신청하면 된다.먼저 ‘사업개발지원’ 사업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 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 및 지원), 공동사업 사업화 계획을 컨설팅 지원하는 ▲전문 컨설팅 지원(컨소시엄당 최대 15백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기웅 차관 주재로 '레전드 50+'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성과 제고를 위한 지역간담회를 영남권 2개 시·도(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개최했다.레전드 50+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주력산업과 같은 지역산업 전략에 맞춰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혁신/수출)바우처·스마트공장·창업중심대학 등 기업의 수요가 높은 핵심 정책수단을 3년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우리 경제(수출·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