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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스카이라이프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가입자 증가 추세도 사실상 정체상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법 시행도 앞두고 있어, 시장 전망 또한 그리 밝지 않다. KT스카이라이프의 가입자 증가세는 사실 상 정체 수준이다. 지난해 1분기 424만명이었던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올해 1분기 말 426만명으로 약 2만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중 OTS 가입자는 232만명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1만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직전분기 대비 2만명 오히려 감소했다. 순증가입자 규모도 점차 감소하고 있다. 2년 전 KT스카이라이프의 순증 가입자는 11만2000명에 달했지만, 1년만인 지난해 1분기 3만7000명에 그쳤고, 올해 1분기에는 순증 가입자 1000명 수준에 불과하는 성적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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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중소기업청은 3년미만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2015년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엑셀러레이터)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비영리법인과 창업촉진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등록·지정된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이다. 중기청은 참여기관 의지, 창업지원과 보육역량, 차별화 지원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쳐 총 30여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은 주관기관이 선정되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60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이어진 기자
2015.04.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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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ICT 상생융합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이 사업을 통해 총 36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ICT 상생융합 지원사업은 창조경제 혁신 성과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K-ICT 전략의 일환으로 대중소 R&D 협력을 통해 중소 ICT 업체가 대기업이 요구하는 융합제품을 개발하고 이 중 우수 제품은 대기업의 양산 계획에 반영,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자동차와 항공, 에너지 등 3대 산업분야에서 중소 ICT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대기업의 구매로 이어져 약 150억원의 상용화 실적을 거뒀다. 주로 외산에 의존한 ICT 융합기술을 국산화, 약 360억원의 수입
중소기업
이어진 기자
2015.04.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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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5560억원, 영업이익 154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8.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6.7%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수익 소멸 영향과 1분기 영업일수 감소 등 계절적 요인 및 단말수익 감소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영업이익은 번호이동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2986억원을 달성했다. LTE 가입자는 직전분기 대비 4% 증가한 879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무선 가입자의 77%에 달한다. 유선 서비스의 경우 전년대비 4% 증가한 7999억원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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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외국인 등 명의를 도용, 선불폰을 불법 개통한 이동통신3사를 대상으로 과징금 등의 처분을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타인 명의를 도용, 임의로 선불폰을 개통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대상으로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검찰은 SK텔레콤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대리점 등과 공모, 15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 활용, 선불폰을 충전해 가입 상태를 유지한 것을 확인, 관련자를 기소한 바 있다. 방통위는 선불폰 문제가 불거지자 SK텔레콤 뿐 아니라 KT와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도 사실조사를 확대했고 이들 업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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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1분기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들이 제기되고 있다. 전망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이 이동통신사들의 배만 불려줬다는 비판 여론과 함께, 통신비 인하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LG유플러스는 이달 중, SK텔레콤은 다음달 초 각각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통법 시행 이후 두 번째 이동통신사들의 성적표가 공개되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아이폰6 대란도 벌어졌고 단통법 시행 초기여서 이를 실적 잣대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라는 시각이 나왔다. 하지만, 올해 1분기의 경우 단통법이 서서히 시장에서 안착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단통법 효과를 잴 수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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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인이 휴대폰을 구입하려 한다며 어느 제품이 저렴하냐고 물었다. 조건들을 따져놓고 보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알파가 그나마 무난해 보여 추천해줬다. 당시 나온 프리미엄 제품인 점도 주요했다. 단말 가격에 민감한 지인도 30만원대면 납득했다. 갤럭시 알파를 구입하기 전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겼다며 지인이 물었다. “왜 오래된 갤럭시노트3가 더 비싸”. 설명하기 난해했다. 일반 제품들의 경우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과, 최근 출시된 제품 중 오래된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 것이 통상적이다. 구형 제품일수록 가격은 내려간다. 신제품일수록 여러 기능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자연 가격은 높아지며, 구형 제품들은 신제품에 밀려 가격이 떨어진다. 납품가 차이도 있고,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하지만 휴
포럼·교육
이어진 기자
2015.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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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24일부터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의 할인율이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된다.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일명 분리 요금제는 휴대전화를 개통하면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대신 요금할인 제도를 선택, 매월 납부하는 통신요금의 20%를 할인받는 것이다.가입대상은 신규 단말을 구입해 개통하려는 이용자, 언락폰 이용자, 24개월 지난 중고 단말기로 개통하려는 소비자, 2년 약정 이후에도 같은 단말을 계속 사용하려는 이용자다. 신규 단말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이동통신사로부터 지급받는 공시 보조금과 20% 요금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선택한 단말의 공시 보조금이 낮은 경우 20% 요금할인이 유리하며, 반대의 경우는 보조금이 더 유리하다. 분리 요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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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단통법 시행으로 올해 초부터 이어진 공시 보조금 축소로 마케팅비를 절약할 수 있게된 것이 주요원인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52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KT와 LG유플러스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200억원대로 전년대비 약 두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매출은 소폭 감소가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50% 가량 증가한 17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사들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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