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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지 약 2주 가량 지났다. 출시 전 대박이 날 것이라는 전망은 말그대로 ‘전망’에만 그쳤다. 강력한 하드웨어 기능들로 무장한 신제품인데다, 상한액에 육박하는 공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유일한 폰이라는 장점도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애플 따라하기'라는 일각의 평가에도 그동안 장점으로 지목돼왔던 탈착식 배터리를 버리고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던 삼성전자의 표정이 좋을리가 없다. 당초 기대치에 비해 사실상 '쪽박'이나 다름 없는 초반 흥행성적에 삼성측의 반전의 카드가 주목된다.여기서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이재용폰’이라는 말이 슬그머니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점이다. 당초 갤럭시S6는 이재용폰이라고 불렸다
포럼·교육
이어진 기자
2015.04.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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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구글이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다. 2만원대 무제한 음성‧문자 요금제와 1만원대 1GB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는다. 다 합쳐도 불과 3만원대에 불과하다. 약정 기간 또한 업어 구글이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구글의 통신상품 담당 부사장 닉 폭스는 22일(현지시간)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프로젝트 파이’라는 이동통신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는 불과 월 20달러 수준. 한화 2만1600원에 불과하다. 데이터 요금제는 월 1GB에 10달러, 한화 1만800원에 불과하며 사용하지 않은 데이터 요금은 달러 단위로 돌려준다. 약정 기간 또한 없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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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뒀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엔씨소프트와 위메이드의 1분기 실적 전망도 어두워 게임업계가 올해 1분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이달 초 리포트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보다 소폭 하락한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PC웹보드 게임이 지속 부진한 상황에서 모바일 게임 분야의 성장도 다소 둔화됐기 때문이다. 다만 핀테크 등 신규 사업에 대한 마케팅비용 집행을 2분기로 미뤄 올해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하진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KB투자증권도 지난달 리포트를 통해 게임사업부문에서 성장동력이 부족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기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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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 CS는 스팸차단 앱 후후의 1분기 스팸전화 통계를 집계한 결과 3월 한달 간 걸려온 보이스피싱 전화건수가 전년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팸전화번호 유형은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이 34%로 가장 많았고 유선전화(28%), 인터넷전화(25%), 전국대표번호(8%)가 뒤를 이었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후후에 보이스피싱으로 1회 이상 신고된 전화발신건수는 7077만1539건으로 지난 해 3월 2395만1167건 대비 3배가 많았다. 10회 이상 신고된 전화는 총 3083만677건으로 전년 대비 2.4배가 증가했다. 후후 이용자 공유정보 분석 결과, 보이스피싱 전화는 대출사기 유형의 전화가 가장 많았다. 대출사기는 신용등급이 낮고 급전이 필요한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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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중소기업, 벤처업체들이 장비 내장형(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 단계부터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오픈랩을 일산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산업이 발전할수록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장비에 대한 품질 확인이 하드웨어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품질검증에 필요한 테스트 베드도 부족해 중소 개발사들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이 제한적이었다.이번에 개소한 오픈랩은 2014년 KT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가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향상을 위해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향후에도 양 기관은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 지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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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났던 배달 앱 업체 ‘배달통’과 온라인 방송 서비스 업체 ‘판도라TV' 등에 대해 개인정보 관리 소홀을 이유로 과징금을 매기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전해졌다. 방통위는 이들 업체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 관리적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고 개인정보 제3자 제공에 대한 동의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배달통의 과징금 규모는 8000만원 규모로 예상되며, 판도라TV는 2000만원, 나머지 7개 업체들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개인정보 위반 정도를 고려, 과태료 처분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달통은 작년 12월 가입회원 개인정보 일부가 해킹으로 유출됐다며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판도라TV 또한 지난해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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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올해 1분기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넷마블과의 동맹도 PC게임 시장에서 벗어나 모바일 게임 공략을 위한 것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북미 자회사 엔씨웨스트는 지난달 캐나다 소재 모바일 게임업체 ‘디스 게임 스튜디오’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 게임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의 투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씨웨스트 마이클 창 부사장은 디스 게임 스튜디오의 이사회 이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부터 모바일 게임 업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 바이러니에 20억원, 도톰치게임즈에 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이 같은 행보는 넷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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