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사를 선정해야하는 4분기에 들어섰음에도 신규 사업자로 나서겠다는 뚜렷한 기업이 없자 정부에서 통신 필수설비 개방 확대 등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신규 5G 이동통신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설비 등의 제공조건 및 대가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이 오는 3일부터 시행된다.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다. 필수설비 의무제공 제도를 개선해 신규사업자 진입을 지원하고, 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다.필수설비 의무제공 제도는 소비자들에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B2B(기업 간 거래)·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등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아이들나라는 2017년 U+tv 고객을 위해 IPTV 부가 서비스로 처음 출시된 키즈 전용 서비스다.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쑥쑥 과학놀이’·‘남다른 문해력’ 등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한다.우선, 아이들나라는 B2B
KT는 오는 3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하 2023 GJSF)’에서 인공지능(AI) 스타트업과 초거대 AI ‘믿음’을 바탕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2일 밝혔다.‘2023 GJSF’는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규모 창업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KT가 공개한 믿음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5개 스타트업이 각각 개발한 솔루션들이 전시된다.KT와 각 스타트업은 ▲
LG유플러스는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와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기업 간 거래)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2021년 3월 ‘U+ AICC On-Premise’를 선보였다. ‘U+ AICC
KT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유무선 통신서비스 등을 후원한다. 조직위는 KT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식재산권 사용, 후원사명 노출 등 마케팅 권리를 부여했다.KT는 프로스포츠 구단 운영과 다양한 국제 스포츠 대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LG유플러스는 최근 출시한 너겟 요금제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드로이드OS는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며 iOS는 앱스토어 승인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다음달 1일부터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고등학교
KT가 신뢰성, 효율성 등을 갖춘 초거대 AI ‘믿음’을 공개하면서 AI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믿음’은 경량 모델부터 초거대 모델까지 총 4종으로 출시되며 기업 규모와 사용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KT는 ‘믿음’을 이용해 2032년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KT는 31일 오전 10시 ‘AI 전략 기자설명회’를 열고 초거대 AI ‘믿음’의 출시를 알렸다. KT ‘믿음’은 ▲자신만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믿을 수 있는 AI 구현하는 신뢰성 ▲AI 역량
SK텔레콤은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소통하고 건강문제를 겪던 반려견에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캠페인 ‘시고르자브 보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S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반려동물의 진료 선진화 등 동물권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SKT는 지난해 AI기반 수의영상진단 보조서비스인 ‘엑스칼리버’를 출시했다.‘시고르자브 보건소’ 캠페인은 반려견을 주인공으로 세상을 향한 SKT의 AI 철학을 알리는 숏드라마 형태의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KT는 UAM 전용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특화 안테나를 개발하고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검증은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개활지 실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전남 고흥에서 진행됐다.KT는 이번 검증을 통해 UAM 비행 경로인 회랑(고도 300~600m, 폭 100m)에 특화된 안테나의 빔 패턴 및 성능을 체크하고 특화 안테나가 기존 지상 안테나보다 5G 상공망 커버리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향후 상공망 커버리지 구축 시 투자비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할
LG유플러스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통신 인프라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렸으며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전무, 현동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봇 친화형 빌딩을 위한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근무 환경의 변화
LG유플러스는 광주광역시(광주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 부사장, 문영훈 광주시 광주시행정부시장, 안상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자료 생성을 위한 설비구축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인공지능 개발 기반시설 제공 등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CCTV 영상자료는 각종 규제로 인해 일반 기업 및 기관
KT는 인공지능(AI) 활용자격 시험 AICE를 정보 교과수업에 도입한 인천광역시의 상인천중학교와 ‘AICE 선도학교’ 파트너십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AICE(에이스)는 전문개발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나 청소년 등 AI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AI를 배우고 활용 능력을 검정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CE는 KT가 국내 AI 저변 강화를 위해 개발한 AI 활용 교육 및 역량진단 프로그램이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맞춰 수준별로 AI 역량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총 5개 레벨로 구성돼 있다.K
SK텔레콤은 글로벌 양자 기업 ID Quantique(IDQ)와 협력해 구독형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QaaS(QKD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QaaS’는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SKT는 상암동에 위치한 에퀴닉스의 SL1 데이터센터에 QKD 환경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SKT는 “이번 사례의 경우 자사의 양자암호통신 서비스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등 AI 시대의 심장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에 적용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에
LG유플러스는 경기도 안양시에 신규 IDC(인터넷데이터센터)인 평촌2센터의 준공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평촌2센터는 지하 3층, 지상 9층에 걸쳐 연면적 4만450㎡에 달하는 축구장 약 6개 규모로 20만대 이상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IDC다.평촌2센터는 지난 2015년 오픈한 ‘평촌메가센터’에 이어 LG유플러스가 구축한 두 번째 초대형 IDC다. LG유플러스는 두 개의 IDC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전환, 초거대 AI 및 빅데이터 활용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는 기업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방침이다.ID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플랫폼 제조사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오픈랜 공용 플랫폼 시험 검증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LG유플러스가 기술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작업이다.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이번에 검증 성공한 ‘오픈랜 공용 플랫폼’은 가상화 기반 기지국 장비의 성능과 품질, 안정성 확보 및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KT는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전문 기업인 앤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유한요소해석(FEA) SW다. 자동차, 항공우주, 조선,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복잡한 시뮬레이션과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KT는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한다. SW 사용을 위해 별도로 라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와 충청권 초광역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충청권 UAM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팀과 충청권 지자체는 충청 지역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초광역형 UAM 노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UAM을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응급 의료, 공공 서비스, 화물 운송,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KT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한국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현대건설, stc그룹과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발전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윤석열 대통령,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참석했으며 김영섭 KT 대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올라얀 알웨타이드 stc그룹 대표가 MOU를 체결했다.KT는 이번 MOU를 통해 KT의 디지털전환(DX) 역량과 노하우, 현대건설의 스마트 건설 및 시공 역량, stc그룹의 우수한 네
LG유플러스는 10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을 겨냥해 월 4만7300원에 매장별 맞춤형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현하는 ‘U+와이파이오피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U+와이파이오피스’는 10인 이상 1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장을 겨냥해 고품질의 기업 전용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해주는 서비스다. 대기업 중심의 기업전용인터넷(AP)과 10인 이하 사무실에 적합한 사설 공유기 사이에 있는 중소 규모 사업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했다.국내 대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기업전용인터넷 서비스는 동시에 다수의 인원이 접속해도 끊기지 않는 우수한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아이폰 앱에서 ‘에이닷(A.) 전화’를 통해 통화녹음, 통화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에이닷 전화’는 음성통화에 집중됐던 기존의 전화 서비스와 달리 AI가 통화 내용의 맥락을 분석하고 통화유형과 요약까지 제공한다.‘에이닷 전화’를 통한 통화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의 단말에 저장된다. 녹음 파일은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앱 데이터로 저장돼 있는 녹음 파일들은 ▲앱 삭제 ▲‘에이닷’ 탈퇴 ▲‘에이닷’ 전화 탈퇴(약관 철회)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