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 앱세서리 ‘펫핏(Petfit)’을 20일 출시한다. 펫핏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다. 무게는 500원 동전보다 가벼운 6.7g에 불과해 오랫동안 목걸이로 착용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으며, 착용 상태에서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의 주인은 기기 전면의 LED 색깔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적절한 운동량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축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갤럭시S6에 대한 공시 보조금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들의 구입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신제품에 한정된 보조금 인상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들도 커지고 있다. 18일 SK텔레콤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공시 보조금을 최저 1만원에서 최대 11만8000원까지 인상했다. 10만원대 요금제(LTE 전국민 무한 100) 기준 갤럭시S6 32GB에 지급하는 공시 보조금은 24만8000원으로 전주 대비 11만8000원 올렸다. 갤럭시S6 64GB에 지급하는 공시 보조금 또한 20만7000원으로 전주 대비 8만7000원 상향 조정했다. 중저가 요금제에 대한 공시 보조금도 올렸다. 6만원대 요금제(LTE 전국민 무한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벼랑 끝에 놓여있던 팬택에 회생의 길이 열렸다. 팬택을 인수하겠다는 업체가 3곳이나 나타난 것. 우여곡절 끝에 팬택이 새주인을 찾아 회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17일 "팬택 인수합병(M&A)과 관련해 3곳의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법원은) 이후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팬택 3차 공개 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시한(17일 오후 3시)을 코앞에 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들 업체가 마감 시한을 앞두고 막판 저울질을 하다 이날 오후 한꺼번에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팬택은 지난해 8월12일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워크아웃 상황에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양측 간 법적 소송 등 분쟁을 종결키로 합의했지만, 세탁기 파손사건은 이어지게 됐다. 양사의 자존심 문제에서 촉발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건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되면서 두 회사가 얻게 되는 교훈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 심리로 열린 LG전자 조성진 사장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검찰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포함, 모든 혐의에 대한 공소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과 LG는 지난달 말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와 LG전자‧LG디스플레이가 상호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 삼성과 LG 간 진행되던 분쟁은 총 3건. 이 중 가장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사건은 세탁기 파손 사건이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꽁꽁 얼어붙었던 이동통신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까.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두달 동안 내려왔던 공시 지원금을 대폭 올렸다. 요금제별 차이는 있지만 지원금 상한선인 33만원에 근처까지 올렸다. 하지만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 한정했다. 이동통신사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17일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공시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통신사별, 요금제별 다소 차이는 있지만, 최대 32만7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시 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에 육박하는 것. 상한액이 33만원으로 오른 지 10일 만의 일이다. SK텔레콤은 17일 오후 2시 기준, 아직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의 공시 보조금을 올리지 않았다. KT와 LG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며 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최근 2달 간 공시 보조금을 대폭 낮췄던 것과는 대조된다. 이동통신사들이 2~3월 보조금을 줄인 이유가 갤럭시S6 마케팅전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KT와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에 지급하는 공시 보조금을 대폭 올렸다. KT는 순완전무한99 요금제(2년 약정) 기준으로 갤럭시S6 32GB 모델에 정부가 정한 상한액 33만원에 육박하는 32만7000원을 보조금으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주(21만1000원)보다 11만6천원이나 올렸다. 갤럭시S6 엣지 32GB에 대한 보조금도 지난주 대비 50% 가량 높인 25만원으로 책정했다. LG유플러스도 17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사 팬택의 공개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이 불과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각이 불발될 경우 결국 팬택은 청산된다. 팬택이 생사기로에 놓였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 시한은 17일 오후 3시까지다.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와 매각 협상이 불발된 뒤 팬택 매각주관사인 삼성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은 지난달 초 팬택 홈페이지에 공개경쟁입찰로 매각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작업 마저도 불발되면 팬택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현재 팬택은 완전자본잠식 상태. 부채는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팬택을 인수한다 하더라도 국내 시장만을 놓고 보면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량은 이끌어낼 수 있지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그룹이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 5만2000여개의 특허를 개방, 상생경영에 나서 주목된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LG 최고경영진 30여명은 16일 청주 소재 충북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육성 및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LG는 이날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LG가 보유한 2만5000여건의 특허를 혁신센터 내 온라인 전용창구인 ‘IP(특허 등 지식재산) 서포트존’을 통해 추가 개방했다. 지난 2월 혁신센터 출범 시 개방한 특허 2만7000여건을 더하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5200여건을 포함해 총 5만2000여건의 특허를 개방한 것.구 회장 등 LG 경영진은 충북혁신센터를 통해 특허 등을 지원받아 연구개발 중이거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벤처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휴대폰 유통 대리점들을 대변하는 이동통신유통협회가 불법 보조금 지급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폰파라치 제도의 문제점, 계열사를 활용한 통신사들의 유통시장 잠식 등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 유통 시장이 교란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동통신유통협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신시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 및 단통법 개정을 촉구했다. 협회는 우선 폰파라치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폰파라치 제도는 단통법 시행 이전부터 도입됐던 제도다. 보조금 가이드라인 27만원 이상 보조금을 지급하는 업체를 신고할 경우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단통법 시행 이후에도 유지됐고 최근에는 신고 포상금이 1000만원까지 확대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3사에 대해 보유한 개인 지문정보를 연말까지 파기토록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동통신3사의 유통점 등에서 휴대폰 개통 시 본인확인을 이유로 주민등록증 뒷면을 스캔, 지문정보를 수집한 관행을 없애기로 하고 이동통신사들에 올 연말까지 지문정보 등을 파기토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3사는 오는 20일부터 이용자가 이동통신3사에 지문정보를 파기할 것을 요청하면 지체없이 파기하고 이용자의 신청이 없더라도 연말까지 지문정보를 일괄 파기할 예정이다. 이동통신3사가 수집한 지문정보는 회사별 서버에 저장돼 있지만, 자료가 방대해 완전 삭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3사가 수집한 지문정보는 약 9억건에 달하는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 차이나유니온페이 및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금융그룹, KB국민카드는 16일 LG유플러스 용산 신사옥에서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KB국민카드 등은 오는 7월부터 LG유플러스 및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유니온페이 브랜드가 탑재된 모바일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 중국 이용자들이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신규 서비스 추진을 모색키로 했다.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국내 고객은, 중국 방문 시 중국 내 500만여개 유니온페이 단말기에서 스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1월 인도 시장에서 10만원대의 타이젠폰 ‘삼성Z'를 선보였던 삼성전자가 후속 타이젠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삼성Z2'라는 이름의 타이젠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Z2에는 32비트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1GB 램, 20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디스플레이크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 제품은 1월 인도 시장에서 선보인 삼성Z의 후속 제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다. 이와는 별개로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일 타이젠폰도 준비하고 있다고 GSM아레나는 보도했다. 글로벌 시장용 타이젠폰은 4.8인치 720P 디스플레이, 2GB 램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출시된 지 5일이 지났지만, 이동통신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6 돌풍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는 평가다. 일선 대리점들에서도 ‘반짝 열기’에 그쳤다는 반응이 나온다. 15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갤럭시S6가 출시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이동통신3사 번호이동건수는 5만5573건이다. 하루 평균 1만4000여건에 달하는 셈. 4월1일부터 9일까지 평균 9300여건과 비교하면 높지만, 3월 평균 1만5000여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갤럭시S6 출시 효과가 있긴 있지만, 미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아이폰6와 비교하면 판매 열기는 더욱 미미한 수준이다. 아이폰6가 출시된 직후인 지난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번호이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무선 시장 1위, SK텔레콤의 앞날에 잔뜩 먹구름이 끼었다. 50% 점유율 붕괴에 무선 가입자 이탈 확산, 예고된 영업정지 등 부정적 이슈가 산적하다. SK브로드밴드의 완전자회사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시장지배력 전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사장 취임 이후 악재만 지속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기준 10여년 가량 지속 유지하고 있던 점유율 50% 마지노선이 붕괴됐다. 장기 미사용 선불폰에 대한 직권해지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해명한다. 하지만 장동현 사장 취임 이후부터 LTE 가입자 경쟁에서 지속 밀리고 있다. 3달 연속 SK텔레콤은 가입자 순감폭을 수천명 이상 늘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영업정지도 예고돼 있다. 단 한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최근 중소기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논란에 휘말린 학교장터가 일부업계와의 오해에서 불거진 문제로 이번 논란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로확대에 힘쓰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학교장터(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행정자치부가 지정, 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물품 구매를 위한 인터넷 장터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중이다.문제의 발단은 최근 열린 '새누리당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는 나왔다. 당시 한 중소기업인은 학교장터에 대기업들과 외국계 기업들이 무작위로 들어와 조달 시장을 교란시키고 경쟁하는 바람에 중소기업들이 외면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학교장터는 나라장터와는 달리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등의 혜택이 없어 중소기업들이 학교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의 직접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이 일부 불법이라는 유권 해석이 나왔다.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한 쿠팡의 입장이 난처해진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일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자가용 유상운송 금지를 위반했다는 지적에 대해 물건을 산 고객에게 배송비를 부과하는 경우 법률 위반이라는 내용의 회신을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보냈다. 지난달 쿠팡은 생필품을 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 물품을 직접 배입, 별도의 조직을 갖추고 직접 배송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경기‧인천‧대구 등 7개 물류센터를 두고 쿠팡맨 1000명을 고용, 1000여대의 1톤 트럭을 통해 직접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업계에서 하반기 슈퍼 프리미엄폰의 출시를 예고한 점을 고려, 전략적으로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G4의 통신사별 모델 3종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통상적으로 전파인증을 마친 제품은 한 달 내에 국내 출시된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세부 스펙은 모두 유출된 상태다. 지난 12일 새벽 G4의 디자인과 세부 스펙이 담긴 마이크로사이트가 몇시간 동안 일반인에 오픈되면서 빚어진 결과다.관건은 가격이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전략적으로 G4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메탈, 글래스, 엣지 등 삼성전자가 적용한 고급 소재들을 적용하지 않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애플은 오는 6월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26회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애플은 이날 행사를 통해 자사 모바일 운영체제 iOS와 맥용 운영체제 OS X 차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WWDC에서는 1000명 이상의 애플 엔지니어들이 진행하는 기술 관련 세션이 100회 이상 열릴 예정이며 개발자들이 직접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앱을 최적화할 수 있는 핸즈온세션도 마련된다. 지난해 최고의 앱을 선정하는 애플 디자인 어워드도 진행한다. 애플은 이번 WWDC에서 역대 가장 많은 세션을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매년 WWDC를 통해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와 PC용 운영체제 OS X의 차기버전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방심위)의 레진코믹스 접속 차단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일명 ‘레진코믹스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온라인 상에서의 표현의 자유 논란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지난달 말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방심위의 무분별한 유해 사이트 접속 차단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유료 웹툰 사이트 레진코믹스의 사이트 차단조치 직후 발의돼 레진코믹스법이라 불리고 있다. 첫 번째 개정안은 방통위가 정보의 취급 및 거부, 정지 등을 명령하거나 시정요구할 수 있는 사유 중 ‘음란한 내용’의 정보를 ‘아동‧청소년 이용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예상 밖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S5의 판매량은 무난하게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작 대비 약 2배 가량 판매량이 증가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폰아레나와 샘모바일 등 해외 IT전문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 4대 이동통신사인 T모바일의 갤럭시S6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5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신흥시장인 인도의 경우도 선주문량이 전작 대비 4배 수준인 4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될 시 갤럭시S5를 넘어 갤럭시S4 판매량 기록도 무난히 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갤럭시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