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와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모은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신규택지 사전청약이 시작한지 이틀만에 홈페이지 방문 누적자수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신규 택지 공공분양 특별공급 15.7대 1,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은 4.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총 3955세대 모집에 약 4만명 가까이 되는 예비 청약자들이 몰린 것이다.4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등의 일반공급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우선공급 물량 3955호에 대한 청약에 4만328명이 신청했
시흥시청 바로 앞에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로 시흥 장현지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우선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시흥시청 바로 앞, 시흥
최근 부동산 관련 규제의 풍선효과로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주택수요를 갖춘 산업단지로 출퇴근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실제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의 경쟁률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충남 아산시 온천대로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단지 인근으로 산디스플레이시티2산단과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단, 탕정일반산단이 조성되고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를 끌었단 분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1만4000여가구의 분양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28일부터 막을 올린 '3기 신도시 물량'에도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1만4368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86가구다. 다음 달 3일에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자이계양이 분양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39∼84㎡ 2371가구 대단지로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81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같은 날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제5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날 HUG에 따르면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충북 진천군은 제외됐다.충남 아산시, 경남 양산시는 신규 편입됐다. 이에 따라 총 6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신규편입지역은 다음달 5일부터 적용된다. 지난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566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6289호의 약 28.03%를 차지했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한신공영이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안산선부 한신더휴’를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단지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9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84㎡ 총 377세대 규모로 이 중 275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59㎡A 218세대 ▲59㎡B 28세대 ▲59㎡C 27세대 ▲84㎡ 104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인프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등과 샛터공원, 선부배수지 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남향 위주 배치
지난 28일 시작된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누적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50만명을 넘어서며 신혼부부와 무주택자 등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열기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전청약 홈페이지 누적 접속자 수는 50만9035명을 기록했다. 이는 사전청약 첫날인 지난 28일(20만명)보다 30만명 가량 늘어난 것이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사전청약은 시작 15분만에 동시 접속자 수는 3385명을 기록했다. 이후 오후 1시까지는
서울 아파트 가격이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늘고 있다. 더욱이 서울 내 신규 아파트 청약에는 만점에 가까운 청약자들이 몰려 내 집 마련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 되면서 3040세대들이 대체 주거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84㎡ 이하 가점제로 공급되고 있는 상황이라 청약 점수가 낮은 이들에게는 당첨이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다.청약가점을 만족한다 하더라도 1주택자는 청약신청이 불가능하다. 의무 거주기간이 길고, 재당첨 제한 등 여러 자격조건을 만족
KCC건설은 오는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을 분양한다.29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조성된다.교통환경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
최근 서울에서는 아파트에서 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주거상품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처럼 고급 주거상품의 홍수 속에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완성도를 갖춘 ‘진짜’ 하이엔드 상품도 공급되고 있다.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버밀리언 남산’이 국내 상류층, 차세대 리더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산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입지적 특별함과 상품적 완성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버밀리언 남산은 최근 몬트레아 한남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수의 하이엔드 상품을 시공하며 고급 주거시장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KCC건
최근 서울 집값 급등 속 서울 인구 유출로 인한 경기도 주택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서울의 전출 인구는 전입 인구보다 4만4118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5979명) 대비 인구 순유출이 7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또 지난해 전체 서울 순유출 인구(6만4850명)의 70%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전입 인구는 전출보다 7만9014명 많았다. 전년동기 대비 약 3% 증가한 수치다.분양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구 유입으로 경기도 주택시장에 변화가 발생했다는 진단이
대우건설이 오는 30일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 84㎡․98㎡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 727가구 ▲98㎡ 92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84㎡타입 3억8000만원대, 98㎡타입 4억9000만원대 수준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다음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일반 1순위, 11일 일반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30일(월)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번 주 전국적으로 약 8000가구가 분양에 들어가고, 수도권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된다.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7999가구(일반분양 6601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지난주 3200여 가구보다는 늘어났지만, 최근 주간 1∼2만가구 규모의 분양이 이뤄졌던 것에 비하면 많지 않다.이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미리 분양 물량을 밀어냈고, 델타형 변이 확산에 따라 모델하우스 개관을 미룬 사업장이 생겨난 영향으로 보인다.27일 전북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충남 홍
지난해 까지만 해도 규제지역으로 묶여 집값 상승세가 주춤했던 인천 부동산시장이 올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2021년 1~6월) 인천 아파트 값은 13.75% 상승했다. 작년 동기간 상승률이 3.8%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그야말로 고공행진이다. 특히 서울(6.72%)과 경기(12.98%)와 비교해봐도 상승률이 월등히 높다.아파트 값 상승세를 반증하듯 올해 인천 내 10억 클럽에 가입하는 단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 84㎡는 지난달
올 여름 경기도에서는 지하철 신설역을 중심으로 대형건설사들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철도정보사이트 미래철도DB 자료에서는 오는 2028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73곳의 철도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4곳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경기도 내 신설 노선은 26곳(35.6%)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비율이 가장 높았다. 대표적인 신설 노선은 ▲4호선 진접 연장선 ▲5호선 하남 연장선 ▲7호선 연장선 ▲8호선 연장선 ▲월곶~판교선 ▲수인분당선 등이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일반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정당계약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1순위 청약 결과 3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393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 평균 20대 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예정이다.아울러 전 세대 판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각종 교통사업이 잇따르면서 두 지역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양양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서울과 강원도 동해안을 직통으로 연결해 속초 여행길도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 구간을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속초까지 90분 대면 도착이 가능하다.접근성 향상은 물론 통행량 분산까지 돼 이동 부담이 확 줄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로 교통망 개선에 이어 ‘레저 붐’이 맞물리면서 속초는 수도권 거주민들의 레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올랐고 레저 관광 명소로 입지를 구축했다.
강산건설은 19일 '리안비채' 주거 브랜드를 통한 분양 사업을 이어가면서 앞서 40년 동안 쌓아왔던 건설업 노하우로 탄탄한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산건설이 지난해 10월 자체 브랜드 '리안비채'를 처음 선보인 후 3일 만에 완판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고급 단독주택단지로 조성됐다. 단지는 단차 설계를 적용했다.또한, 라운지 카페∙프리미엄 시네마 등 입주민이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최근 근무환경을 직원 복지의 하나로 여기며 많은 CEO들이 다양한 업무시설을 제공하는 사무실을 찾아 나서는 가운데, 시흥시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업무환경은 일자리를 선택하는 중요 조건 중 상위 개념으로 부상하고 있다.실제 2019년 12월에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들이 취업 선호 기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급여 조건에 이어 복지제도 및 업무환경이 2위를 차지하는 것으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원 소재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 6단지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공급한다.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층 4개 점포로 구성됐다. 6단지 상가는 1개동 지상 1~2층 5개 점포(지상 1층 3개 점포, 지상 2층 2개 점포)로 2개 단지 총 9개 점포가 분양된다.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944만㎡에 준하는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되고, 서척 부지 개발 등 향후 글로벌 물류 기업 유치 등 물류 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충분하다. 또한 단지 내 상가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