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확정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청신호가 켜지며 분양을 앞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종을 중심으로 대전과 청주 등 인근 도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으로 보고있다.앞서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는 앞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했다.이 계획안에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포함되면서 최대 수혜지역인 세종이 들썩이고 있다.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세종청사에서 반석역까지 16분이면 도달 가능해져 접근성이 대폭 올라가서다.이어 이달에는 ‘제4차 대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단지는 동두천 생연지구에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 84㎡ 총 31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현재 당첨자 서류 접수가 진행 중이다.앞서 지난 6일 진행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1순위 청약 결과 1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99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동두천 첫 1순위 마감과 동시에 역대 최고 경쟁률로 84㎡B 타입이 24.8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타입이 15.87대
부동산 시장에서 대기업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대기업 후광 효과는 주택에만 해당되지 않는다. 업무시설이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역시 대기업 효과를 받고 있다.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후광효과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지역은 경기 평택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장인 평택캠퍼스에 약 180조원의 투자 계획에 이어 올해 38조 추가 투자 의지를 밝혔다.평택은 대기업 직접 투자의 규모와 안정성 측면에서 확실한 가치 상승 요소를 품고 있다고 할 수 있다.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의 초기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59㎡B·70㎡·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단지는 D1블록과 D2블록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서로 다른 2개 블록에 중복으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단, D1·
GS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6-3 생활권 L1블록에 공급되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공개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등으로 구성됐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44개 타입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세대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세종자이 더 시티는 설계공모 당선 아파트로 단지 내·외부 곳곳에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적용된다.조경설계로는 수경시설과 함께 조성된 '중심정원'을 비롯해 온 가
DL이앤씨는 이달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에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할 예정이다.이번 단지는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593세대로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174세대(6개 타입) 를 공급한다.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 등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교통권으로는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와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서울양양고속도로(강일IC),
한강그룹이 오는 9일 인천 영종도 내 최대규모 오피스텔인 영종 듀클래스 운서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원룸형 302실과 1.5룸형 302실, 투룸형 20실, 총 624실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단지는 640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거주자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청정환기시스템과 실내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도 설치된다.초역세권 오피스텔로 공항철도 이용 시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서울역까지도 50분이면 이동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용인 근교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를 매매했다. 그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매번 아래층과 층간소음 문제로 다퉜다”며, “직장과도 멀지 않으면서, 녹음 가득한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맘껏 뛰놀게 해주고 싶어 이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단독주택과 유사한 형태로 설계되는 단지들이 인기를 끈다. 서울, 경기 등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층간소음, 주차난,
최근 '삼성효과'를 톡톡히 보는 지역이 있다. 바로 경기 평택시로 특히 삼성반도체의 세계 최대 규모 생산라인이 있는 고덕국제신도시다.2017년 제1생산라인(P1)이 가동을 시작한 이래 제2생산라인(P2)(2019년 일부 가동시작)과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제3생산라인(P3)까지 투자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평택캠퍼스를 방문, 평택 등 주요지역이 연계된 K-반도체 밸트 조성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했고,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무려 171조원을 투자에 일환으로
2~3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통장이나 가점이 필요하지 않다 보니 아파트보다 청약 당첨의 문턱이 낮아서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거형 오피스텔은 2~3인 가구를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라이프스타일 맞춤 공간도 마련해 공급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요지역의 아파트 청약경쟁률과 청약가점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2030세대들은 당첨이 어렵기 때문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몰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행정안전
포스코건설이 지난 2일 대구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섰다.‘더샵 수성오클레어’의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일대에 마련됐다.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된다. 단지는 수성구
롯데건설은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단지에는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 3.0이 적용됐다. 이는 실내안전, 알찬수납, 맞춤상품, 인테리어스타일 4
7월에는 전국서 전체 분양 물량 4만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 1만6722가구 중 1만3426가구가 경기도에서 집중 분양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분양 물량은 4만6048가구다. 일반 분양 물량은 3만533가구로 이 중 전체 물량의 55%를 차지하는 1만6722가구가 수도권에 집중 분양된다.이달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1만8969가구)과 비교해 61%로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이 7211가구에서 1만6722가구로
반도건설이 오는 7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고덕’을 분양한다. ‘파피에르 고덕’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연면적 3만1179㎡, 303개 호실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 접목된 두 번째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지난 5월 런칭했다. 이들은 ‘파이에르 고덕’의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건물 디자인에 참여했다.‘파피에르 고덕’의 단지별 중앙광장에는 ‘크랙&칼’의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레미안 원베일리 청약만점 통장이 등장하면서 청약점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현행 청약제도에서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으로 이를 충족하기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레미안원베일리 74㎡B형에서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다. 이 점수는 직방이 발표한 지난해 서울 청약 최저 가점 평균이 58.7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점수다.청약자가 만점을 받으려면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35점) ,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17점), 부양가족 6인 이상(35점)을 모두
경기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모든 타입의 청약이 마감되며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계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 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분양 관계자는 "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지난해 실수요자들이 부산에서 가장 선호한 아파트 단지 입지조건은 학세권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청약 경쟁률 상위 아파트 단지 10곳 중 6곳은 교육 1번지로 꼽히는 좌동 장산역, 남천동 남천역, 거제동 종합운동장역 일대 등에 위치해 있었다.24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 아파트 33개 단지, 일반공급 8549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에 청약자 총 52만 8909명이 지원해 평균 61.8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6곳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쌍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5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단지는 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해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최근 부동산 규제로 인해 아파트보다 오피스텔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처럼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것은 주택과 달리 보유 중이더라도 1순위 청약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아울러 주거형 오피스텔은 틈새 주거상품 중에서도 넓은 평면 구조 적용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에 위치해 있어 실거주 측면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은 주거 대안상품으로 꼽힌다.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실거주에서도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내부 설계를 적용하면서 주거 대안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5일 경기 안양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된다. 아울러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 '평촌 트리지아'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