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 부동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 교통 호재 가시화로 그동안 저평가된 인식을 뒤집고 집값 ‘키 맞추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 들어 동두천 아파트값은 지난달 14.6% 급등했다. 이는 전국에서 시흥에 이어 2위다.거래마다 신고가도 속출하고 있다. 생연동 '브라운스톤 동두천(전용 84㎡)'는 5월 3억5000만원, 지행동 '동원베네스트(전용 84㎡)'는 4월 3억4000만원에 매매되어 신고가를 새로 썼다.부동산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동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7월 경기 부천 소사본동 일원에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소사역'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약 2만8000여㎡에 지하 1층~지상 3층, 238실 규모로 구성된다.이번 상업시설은 49층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소사역 아파트와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전체 연면적은 약 15만㎡에 달한다.해당 상업시설은 환승역세권 입지가 장점이라는 것이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소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 고양
6월 넷째 주에는 전국서 5880가구가 분양을 준비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249가구다.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기 오산시 서동 '더샵오산엘리포레',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월드메르디앙웰라시티',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해링턴플레이스스마트밸리' 등이 분양된다.더샵오산엘리포레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84㎡ 총 927가구를 분양한다. 교통권으로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대역이 있다. 또 서부로, 영동고속도로, 가장로 이용이 용이하다.주변에 가장일반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세마산업단지 등의 산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청년주택분과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남영역 부근 용산구 청파동3가 84-2번지에 276세대, 언주역 일대 강남구 논현동 221-16번지에 94세대의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해졌다.한편,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구청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접수가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 (2가구 모집 3747명 접수) ▲59㎡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의 부동산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GTX-A노선 개통 예정, 3호선 연장계획, 환승센터 조성사업, 파주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까지 있어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17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값은 올해 1~5월까지 8.13%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간에는 아파트값이 하락(0.17 감소)했던 것에 비해 이번 상반기에는 거침없는 상승을 보여주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파주의 아파트 값 상승 주요 원동력에는 교통 호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경남 사천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소재한 환급사업장인 '사천 흥한 에르가 2차 아파트'를 계약금액 604억원에 매각했다. 환급사업장은 지난 2019년 1월 공정부진 등의 사유로 보증사고가 발생해 사업이 중단됐다. HUG는 분양계약자 865세대에 계약·중도금 700억여원을 환급해준 바 있다.이후 사업장 매각을 위해 5차례에 걸쳐 공매를 실시했지만 유치권 등의 문제로 번번이 유찰됐다. 이에 따라 HUG는 올해 실시한 공매의 최종 공매가격 이상으로 수의계약을 추진했다.해당 가격 이상을 제시한 삼정이엔시㈜에 사업장
금호건설은 캄보디아에서 590억원 규모 관개 및 홍수 피해 저감 사업을 수주했다. 공사 기간은 36개월이며, 완공 예정일은 2024년이다.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서북부 반테민체이주(州) 인근에 저류지, 관개 수로, 교량 등 수자원 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사업은 총 유효 저수용량 2만2700만㎥ 규모의 다목적 저류지 3개소를 건설하고 총연장 87.6㎞의 관개수로 3곳의 개보수·신설, 교량·수문·배수 구조물을 건설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의 재원은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조달한다. 금호건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를 분양받는 경우 실거주 의무 3년 조항이 없어졌다.삼성물산은 기존 모집 공고에 있던 '실거주 의무 3년' 조항을 삭제한다고 14일 정정공고를 냈다. 국토교통부가 개정한 주택법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 이후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민간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실거주 의무 기간이 있다.시세 대비 분양가가 80% 미만이면 3년, 80% 이상·100% 미만이면 2년이며 실거주 의무 기간은 최초 입주일부터다.저렴한 분양가로 청약에 당첨된 뒤 실입주하지 않고 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6월 중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경기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된다.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
대우건설은 대구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오는 7월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일원)을 통해 공급된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 ~ 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학군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영선초
내주에는 전국서 1만3000여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총 6곳이 개관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총 1만29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9415가구다.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1단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경북 경산시 압량읍 '경산아이파크' 등이 분양된다.서울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소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원베일리이 공급된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특위)는 10일 주택공급 추가대책인 이른바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경기 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와 인천 등 6곳을 선정했다. 김진표 부동산특위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정지 6곳에 총 1만7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연내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2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누구나 집은 집값의 10%로 거주하고 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는 제도다. 앞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인천시장 재직 시절 시행한 프로젝트다. 아울러 특위는 같은날
3기 신도시 사전 청약이 오는 7월 예고되며 건설업계에서는 6월 상반기에 미처 공급하지 못한 물량 공급에 나서고 있다. 분양 단지는 주로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권과 강남권에 분양이 예고되며 자본력있는 'MZ세대'와 '40·50세대'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조사한 '5월 분양예정단지'는 59개 단지, 총 4만 8555세대로 이 중 일반 분양분은 4만832세대였다. 다만, 실제 분양한 단지는 30개 단지로 총 1만8828세대, 일반분양은 1만7638세대로 예정 물량 대비 39%에 그쳤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서 진부면을 중심으로 여러 개발호재 소식이 연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급예정인 동서건설의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주목받고 있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진부면은 명실상부한 AI기반의 미니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평창군은 지난달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인공지능(AI)이 도시를 총괄 운영하는 세계 최초 AI도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진부면 일대를 의료, 생활안전, 스마트홈, 엔터테인먼트, 자율주행, 금융 총 6대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로 구현하기 위해 행정·재정적 협력과 각 분야 유망
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내에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고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 별로 ▲전용 59㎡A 138세대 ▲전용 59㎡B 61세대 ▲전용 78㎡ 54세대 ▲전용 84㎡A 269세대 ▲전용 84㎡B 152세대로 구성된다.교통권먼저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
HN(옛 현대비에스앤씨)이 오는 9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 여주시 현암동 일대 외 5필지에 위치한다.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1단지 172실 ▲2단지 99실 등 총 271실로 구성된다.HN에 따르면 이번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당첨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여기에 경기도 여주는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여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월 견본주택을 열고 수원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최고 274.82 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청약 접수를 실시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는 257실 모집에 총 1만214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7.25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분양 관계자는 "시티라이프부터 힐링라이프까지 모두 누리는 도심 속 테라스하우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향후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봉담 프라이드시티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번 단지는 총 403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초등학교, 공원, 주차장, 공공청사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가운데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72·84·105㎡ 1701가구로 조성된다.단지는 삼봉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으로 경관녹지,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공원과
삼부토건은 6월,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위치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가는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총 1061가구 규모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내에 들어선다. 지상 1층, 총 17개 호실로 구성된다.가장 눈에 띄는 점은 탄탄한 배후 수요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입주민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에 이미 형성된 1만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단지 바로 앞 아산남성초등학교가 위치한 점도 특징이다. 등하교를 위해 이동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