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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애플워치가 이달 중 글로벌 출시되면서 스마트워치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스마트워치로 다른 기기를 제어하는 기능에 대한 관심도가 미국, 중국 소비자들보다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한국과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사용 기준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스마트워치의 자동차 제어 기능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답한 한국 소비자는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과 미국 소비자는 64%, 52%가 관심을 보였다. 영국은 33%, 독일은 32%로 유럽 소비자들에 비해서는 관심도가 높지만, 중국과 미국 소비자들과 비교해서는 관심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워치로 가정용 기기 등을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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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참여연대가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고객 혜택 축소가 일방적인 처사라며 관련 부처의 조사 및 처분을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2일 통신사들의 일방적인 고객 혜택 축소에 대해 행정 조사 및 처분, 조치를 촉구하는 신고서를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SK텔레콤의 ‘T가족 포인트’ 일방 종료, KT의 ‘올레멤버십’ 사용기간 축소 등을 문제 삼았다. SK텔레콤의 T가족 포인트는 우회 보조금으로 볼 수 있다는 방통위의 입장에 따라 폐지됐는데, 상품 약관을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는 비판이다. KT의 경우도 올레멤버십 규정을 변경하며 변경된 약관을 게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이 같은 행위가 약관법 위반 사항이라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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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사물인터넷(IOT) 유망 서비스 및 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물인터넷 중소기업 육성지원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시장 창출 및 확산이 가능한 창의적 제품 사업화 지원 ▲스마트센서와 개방형 플랫폼 등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검증·확산 ▲제품·서비스의 기술상용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창의적 제품 사업화 분야는 스마트모듈, 제품 등에 대해 상용품 제작 및 품질개선, 평가인증, 현장테스트, 시장점검 등의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유망중소기업과 사물인터넷 관련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연계도 지원한다. 서비스 검증 및 확산은 B2B, B2C 분야 사물인터넷 서비스 모듈 검증을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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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참여연대는 1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6개월 동안 통신비 폭리, 단말기 가격 거품이 전혀 제거되지도 않았고, 가입자 간 차별도 여전하다며, 정부 당국이 시정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규탄하고 나섰다. 참여연대는 초고가인 단말기 가격 거품과 통신비 폭리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백약이 무효하다고 지적했다. 단통법 취지에 일부 긍정적인 측면이 있고 분리요금제 도입 등 일부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단통법 시행 후에도 단말기 가격 거품과 통신요금 폭리가 전혀 제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오히려 소비자에 유리했던 일부 할인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폐지되는 일까지 발생하는 등 국민들이 더욱더 통신비 고통과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단통법 시행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4.0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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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통신 및 솔루션 상품에 대한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전용 웹사이트 ‘올레중소사업자’를 대폭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올레중소사업자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던 기존 ‘올레소호’에 중소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추가, 확대한 것으로 상품 소개와 컨설팅 신청, 경영에 필요한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컨설팅 신청을 클릭하면 KT의 전문 컨설턴트와 시간 및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명의로 가입해 상품을 사용했던 개인사업자, 비용 부담으로 대기업과 같은 솔루션을 활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중소사업자들에게 알맞은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T 비즈사업본부 이홍재 본부장
중소기업
이어진 기자
2015.04.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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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스마트폰을 통해 음식을 주문, 결제할 수 있는 배달앱 시장이 지속 커지는 가운데 미성년자들이 이를 통해 주류 등의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산지원을 받아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배달이오, 배달114, 메뉴박스, 배달365 등 7개 배달앱 서비스업체의 소비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배달앱은 소비자가 음식 업체에게 직접 통화를 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 만으로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배달앱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개 업체가 시장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실태 조사 결과 7개 업체 가운데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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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영업정지 시행일 결정이 연기되면서 기사회생한 SK텔레콤이 뜬끔 없이 ‘S어워드’라는 행사를 열었다. 갤럭시S 시리즈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행사다. 갤럭시S6 마케팅을 위한 행사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지나친 제조사 칭송이라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갤럭시S6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S시리즈를 사용해온 SK텔레콤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S 어워드’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S어워드’의 ‘S’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공통 이니셜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갤럭시S 시리즈 이용 고객 1500만명 돌파 및 갤럭시S6 출시를 기념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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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세탁기사건 등으로 법적으로 싸움을 계속해보아야 실익이 없고 상처만 남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법적분쟁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1일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한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아닐뿐더러 승소한다하더라도 많은 이익과 결부된 문제가 아니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세탁기 사건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디스플레이 기술 유출과 관련한 법적분쟁을 끝내기로 했다.이에 따라 삼성과 LG 두 그룹 간에 그동안 진행되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게 됐다. 삼성과 LG는 이날 발표한 공동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대표이사 권오현)·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박동건)와 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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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정부가 각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벤처 지원책들을 K글로벌 프로젝트로 통합, 연계성있는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박근혜 정부 핵심과제인 창조경제 성과를 조기 가시화하기위해 ICT분야 창업 및 벤처 정책을 통합 연계하는 K글로벌 프로젝트를 수립, 발표했다. 그간 ICT 창업 및 벤처 지원 사업은 지난해 633억원의 투자유치, 280건의 사업계약, 152건의 법인설립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지만 정책의 개별, 분산적 추진 등 통합‧연계를 통한 정책역량 결집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미래부는 우선 K글로벌 통합 브랜드 아래 분산된 사업들을 통합 관리, 정책의 인지도 및 성과를 제고하고 사업간 연계를 통해 창업부터 성장, 해외진출 및 재도전 등 전 주기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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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휴대폰 가입비를 전면 폐지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31일 각각 7200원, 9000원 상당의 이동통신 가입비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가입비를 전면 폐지하면서, 19년 만에 가입비가 사라지게 됐다. 이동통신 가입비는 이동통신사들의 초기 가입자 유치 위한 비용 보전을 이유로 1996년 최초 도입됐다. 하지만 매년 이동통신사들이 수조원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비판 여론이 지속 제기돼왔고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 공약 중 하나로 가입비 폐지를 내세우는 등 꾸준히 인하 압박을 받아왔다. 가입비 인하 압박에 2013년과 2014년 두차례에 걸쳐 인하돼 KT 7200원, LG유플러스는 9000원 수준으로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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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유무선 메신저 서비스 ‘라인’과 광고 및 콘텐츠 성장세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다른 분야 자회사들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가 지난 17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의 당기순이익은 1258억원을 기록했다. NBP 또한 5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반면 모바일 분야를 맡고 있는 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지난해 45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77억원 손실폭이 늘어났다. 라인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라인플러스는 7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폭을 크게 늘렸다. 라인베트남 법인의 경우 지난해 21억6600만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고 라인플레이 또한 3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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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기자
2015.03.3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