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3월 이동통신3사가 지급한 보조금이 출고가의 약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고가 없는 구형 제품들에게만 보조금을 높인 결과여서 실제 소비자 체감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이달 전체 보조금 지급률은 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조금 지급률은 전체 휴대폰의 공시 보조금을 출고가로 나눈 값이다. 한마디로 단말기 할인율이라 할 수 있다. 쉽게 보조금 지급률이 50%라면 휴대폰 가격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는 소리다. 착한텔레콤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의 보조금 지급률은 42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LG유플러스의 보조금 지급률은 44.4%로 가장 높았고 KT(42.1%), SK텔레콤(40%) 순이었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30 09:03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선불폰의 불법 유통을 방치하거나 조장한 이동통신3사를 대상으로 제재에 나선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동통신3사의 불법 선불폰 개통과 관련한 사실조사를 이달말까지 마무리하고, 제재 수위 등을 결정한 뒤 내달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앞서 방통위는 SK그룹의 계열사인 SK네트웍스가 SK텔레콤 가입 경력이 있는 외국인들의 개인정보를 활용, 대포폰을 대량 유통한 사실이 드러나자 실태점검을 벌인 바 있다. 방통위는 이후 진행된 사실 조사에서 이통사들이 선불폰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거나 가입자 명의를 도용해 임의로 선불폰을 개통한 사실을 일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방통위 관계자는 "선불폰은 가입 절차가 단순하고 명의 도용이 쉬워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29 13:24
-
-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솔루션 전문업체인 산하정보기술과 공동으로 기업용 스마트 IPTV 솔루션(U+Biz tvG)과 통합 고객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호텔 정보시스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호텔 정보시스템이 구축된 전국의 호텔 및 리조트는 객실 내 설치된 IPTV를 통해 실시간 고화질 방송 콘텐츠 시청은 물론 입‧퇴실 및 호텔시설 정보와 각종 알림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IPTV 시청 중 룸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호텔 부대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 호텔 및 리조트에 투숙하는 단체 여행객들에게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일정표를 TV화면에 위젯 형태로 제공해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다.LG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29 11:56
-
-
-
-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올해 초 불법 보조금을 살포한 SK텔레콤에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과징금 규모만 235억원이다. 영업정지 시기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초 불법 보조금 대란과 관련 SK텔레콤을 대상으로 한 사실조사를 토대로 과징금 235억원, 영업정지 7일의 처분을 내렸다. 이로써 SK텔레콤은 단통법 시행 이후 첫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사업자가 됐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SK텔레콤의 영업정지 시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방통위가 이례적으로 SK텔레콤만을 대상으로 한 사실조사와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에도 아이폰6 대란 등 불법 보조금 지급이 지속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철퇴로 풀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26 18:19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지난 25일 정부가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주먹구구식 대처에 불과하다며 아이핀을 폐지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연합과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최근 성명을 통해 공공아이핀 유출 사고와 관련 행정자치부가 지난 25일 내놓은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에 대해 주먹구구식 대처에 불과하다며 아이핀을 폐지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종합대책에는 문제가 된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등 단순 보안 문제로 축소, 해결찾으려는 주먹구구식 내용만 담고 있고, 아이핀 폐지 등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전혀 포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실련과 진보넷은 종합대책에서 민간 아이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없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이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26 16:34
-
-
-
-
-
-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과 양사의 인프라를 통한 협업 및 결제 시장 내 서비스 활성화,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목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양사 역량을 결집,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한 금융 서비스를 제시하고, 금융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이자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PG사업자로 현재 10만여 온라인 가맹점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비롯해 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강문석 BS본부장은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통신사와 은행이 가지고 있는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3.26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