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부터 절세를 위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절세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시기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세 계획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건강보험료 절감방법 알아보기’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를 통해서는 AI알고리즘을
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 받은 쾌거다.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에 대해 "전 세계 105개국, 1
NH농협은행이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완화를 위해 금융지원방안을 시행한다.2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먼저 은행권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7%를 초과하는 중소기업 신용대출 기한연장 시, 최대 3%포인트 금리를 인하한다. 감면된 이자금액은 대출원금을 상환하는데 쓰인다.또 변동금리 보다 낮은 금리로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공급한다. 고정금리로 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경우, 변동
BNK부산은행은 26일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구독서비스 ‘레몬팁(LemonTip)’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레몬팁’은 레몬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생활금융 팁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금융 ▲경제 ▲재테크▲사회이슈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적 지식 없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정보 매거진이다.블로그 형식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구성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디지털콘텐츠이다.이날부터 비대면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2월 중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 중인 고객을
은행권에 발맞춰 저축은행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에 나선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날 저축은행 회원사 79곳에 "오는 30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과 같이 영업시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일부 저축은행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영업점 운영 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1시간 단축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운영해왔다. 다만 은행권과 달리 저축은행 업계의 단축 영업은 노사 합의 사
KB국민은행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은행연합회 차원의 ‘은행권 공통 지원 프로그램주)’과는 별도의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고객에 대한 금리 인하, 신규 대출 등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KB굿잡 취업박람회, 소호 멘토링 스쿨 등 비금융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금융 지원 방안으로는 ▲금리 인하 프로그램 ▲특별 금리 우대 프로그램 ▲신용보증 특별출연을 통한 신규 대출 등이 있다.
신한은행은 LG이노텍과 LG이노텍 협력기업의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400억원 규모 동반성장기금을 추가 조성하고 LG이노텍은 협력사 지원규모를 총 1430억원으로 확대했다.양사는 협력사에 상생예금, 상생대출 등 여·수신 금리 및 수수료를 지원하는 금융지원과 ESG경영 실천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금번 지원은 협력사의 ESG경영 및 탄소중립 관련 사업까지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출범한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주관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the Finance Leadership Group on Plastics)'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UNEP FI가 주관하고 우리금융, Allianz, ING, ProCredit Group 등이 함께하는 플라스틱 금융 리더십 그룹은 글로벌 금융부문의 협상 과정에 참여한다. 금융부문과 관련된 조항을 개발하고, 협약 결과의 이행 등에 금융회사가 사전 대응할 수 있도
하나은행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을지로4가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개방형 수장고 'H.Art1(하트원)'에서 '하나아트뱅크X최영욱 특별展-인연과 카르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하나아트뱅크에서 준비한 국내외 유명 작가들과의 첫 번째 콜라보 전시회로 진행된다. 하나은행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최영욱 작가의 관계와 소통의 매개체인 작품 '달항아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접목해 '손님을 위한, 손님과 소통하는 하나은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이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코로나19 여파로 단축됐던 은행의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은 상식적"이라며 금융 노조의 적법하지 않은 반발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 이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사측에서는 법률 검토를 거쳐 (은행 영업시간 정상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상식적인 선에서 볼 때 코로나19를 이유로 해서 줄어든 영업시간 제한을 정상화하는 것에 대해 다른 이유로 반대한다면 국민 대다수가 수긍하거
BNK경남은행은 대우조선영업소와 사천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대우조선영업소 직원은 기존 대출을 저리로 대환해 주겠다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1760만원을 이체하려던 박 모 고객의 피해를 막았다.직원이 계좌이체 사유를 묻고 최근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안내했음에도 고객은 지속적으로 계좌이체를 요청했다. 그러나 대우조선영업소 직원은 여러 방법으로 고객을 설득하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사천지점 직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급여를 주기 위한 사
신한은행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高)'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 하나 성실상환을 위해 노력해 온 중소법인이 대상으로 약 1만800개 업체(기업대출 약 4조 6500억원)가 혜택을 받게 되며,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먼저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초과분의 최대 3%포인트까지 1년
우리은행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여파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대출 △자립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 크게 총 3가지이다.먼저 성실상환 지원대출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기관과 협력해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1년간 연체없이 분할상환하는 경우 대출금리 중 기준금리를 제외한 가산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다음년도에 고객에게 환급하는 프로그램이다.자립지원 고금리 적금은 소상공인의 대출상환자금 마련을 위한 금리
하나은행은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2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중 '하나로 연결된 중소기업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중소기업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금융지원은 대내외적 경기둔화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라는 복합적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금융 지원이 필요한 약 2만 여 중소기업(지원 대상 여신 약 19조원)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 감면, 고정금리
지난해 연말부터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조달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중금리 대출 취급을 줄이면서 공급 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햇살론 조달금리도 급등했는데 다음달부터 시장금리 하락 효과가 반영되면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사잇돌 대출 제외) 취급액은 총 1조5083억원으로 3분기 (3조1516억원)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취급 건수도 19만5548건에서 9만1605건으로 급감했다.민간 중금리
은행권의 1시간 단축 영업이 오는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동시에 끝날지 주목된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시중은행을 포함한 회원사들에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안내 공문을 보냈다.공문의 내용은 '금융 노사가 앞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까지 영업시간 1시간 단축(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을 유지하기로 한다고 합의한 만큼, 30일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영업시간 단축 유지 합의도 해제된다'는 것이다.사실상 30일을 기점으로 영업시간을 일제히 다시 1시간 늘리라는 권고 또는 지침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 용산구 쪽방촌 일대 300가구에 한파 대비 방한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탄 난방시설조차 없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추진했다. 낡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 차단이 가장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셜벤처(Social venture)기업을 통해 방한커튼을 제작했다.쪽방 맞춤형으로 제작한 방한커튼은 기능성 및 난연성 원단을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따뜻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공간에 활용할 수 있게 규격별로
BNK경남은행은 25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2023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함께 마련한 대한적십자 특별회비는 모두 2000만원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각종 인도주의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경남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앞서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도 특별회비를 납부했다.울산영업본부 이상봉 상무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이 줄고 있어 안타깝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납부에 많은 지역민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디지털(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특히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
KB국민은행은 ‘KB굿잡’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2000여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2011년 1월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로, 구인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유관기관 협업사업 및 일자리 정보제공 사이트 운영 등 일자리 연결 사업을 13년째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 수요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KB굿잡’을 통해 연간 최대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