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인터넷 망분리 서비스인 클라우드PC ‘Cloud X’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는 1대의 PC로 2개의 분리된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서울대병원에 제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따로 사용할 수 있는 논리적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활성화 추세에 발맞춰 클라우드PC를 ‘DaaS(Desktop as a Service)’ 형태로 구축했다. 고객이 전산센터 내 클라우드PC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접 관리하는 방식과 달리 ‘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 ‘포동’이 출시 1년 2개월만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포동’은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반려가족 고객경험혁신 서비스·플랫폼이다.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동’은 지난 5월 가입자 수 20만명에 이어 4개월 만에 30만명을 달성했다.‘포동’에서는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 ‘고민 상담소’, ‘커뮤니티’, ‘매거진’, ‘포동스쿨 훈련 클래스’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7월에는
KT 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과 과거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에 관람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로봇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5월 충청북도, 충북과기원, 청남대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기반 대규모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KT와 관련 기업은 컨소시엄을 이뤄 청남대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고 2년간 운영한다.올해는 1단계 도입 기간으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로봇’ 4대와 ‘순찰로봇’ 1대가 배치됐다.안내로봇은 관람객이 일정 거리
KT가 고객 146만명에게 9월 이동통신 요금을 7월 요금으로 청구하는 오류를 냈다. KT는 상황을 확인한 후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했으며 사과 및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KT가 요금을 잘못 안내한 고객은 신용카드 131만명, 체크카드 15만명이다. 해당 오류는 청구요금 입력과정 중 오입력으로 발생했다.KT 관계자는 “상황 인지 후 고객 불편이 없도록 카드사와 공조해 후속 조치를 취했다”며 “신용카드 고객 131만명에게는 승인 취소를 진행해 실제 결제일에 출금되지 않도록 했고 체크카드 고객 15만명에게는 승인 취소 및 환불 조치를 할
SK텔레콤은 이달부터 시각 장애인 전체 고객 대상으로 AI 상담사가 이용 요금을 말로 안내하는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는 AI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해 매월 납부해야 하는 총 요금과 통신요금, 휴대폰할부금, 부가서비스 요금 등 상세내역을 안내한다. 전화 기반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로 통화료는 무료이며 고객은 기존 청구서의 부달이나 분실 위험 없이 청구 내역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반복적으로 찾아보는 불편도 해소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SKT가 보
LG유플러스는 스팸 문자 발송 서버를 추적해 원천 차단하는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로 5개월간 누적 232만건의 스팸 메시지를 차단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4월 도입한 ‘리다이렉티드 URL 트레이스’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스미싱 URL 목록을 기반으로 URL 원천이 되는 서버 IP를 추적해 차단하는 기술이다. 접속 주소가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IP의 스팸 서버에서 발송하는 메시지를 모두 탐지해 차단할 수 있다.LG유플러스는 해당 기술을 도입한 후 5개월만에 월 평균 46만건, 누적 232만건의 불
KT는 KT알파, KT커머스, KT스튜디오지니, 스마트로, KT DS, 브이피, KT엔지니어링, 이니텍, KT is 등 9개 그룹사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총 1370억원 규모의 파트너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그동안 KT는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해왔다. 지난해 추석에는 KT와 KT 그룹사가 총 1249억원, 올해 설에는 총 995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조훈 KT SCM전략실장 전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기여하기
SK브로드밴드는 관객과 함께하는 ‘콘썰트’ 프로그램으로 배우 조우진을 초청해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필모톡’을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SK텔레콤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올해 3월부터 ‘콘썰트’ 행사를 열고 있다. ‘콘썰트’는 ‘콘서트’와 ‘썰’의 합성어로 청중이 이야기를 감상하는 모임을 의미한다.지난 6월부터는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을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류준열, 7월 한지민, 8월 김남길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 장기고객 대상으로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와 ‘LG세이커스’ 프로농구 경기에 초청하는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 결합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400명, 1인 2매)와 10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세이커스’ 경기(400명, 1인 2매)에 초청받게 된다.경기
KT는 싱가포르의 공공 우편·물류 기업인 싱가포르 포스트(이하 싱포스트)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송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물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KT와 싱포스트는 KT의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LISFO)’를 활용해 싱가포르 내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운송 최적화를 시범 추진한다.양사는 물류운송 계획 수립 단계부터 KT가 개발한 AI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상차 정보 등을 산출하고 물류 최적화를 추진한다. KT는 싱포스트
SK텔레콤은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WS(Amazone Web Service)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SKT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AWS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높은 인텔·AMD기반 서버에서 저전력, 고효율 CPU인 암(ARM) 기반 서버로의 이전을 지원해 운용 비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현재 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대부분이 인텔이나 AMD CPU 기반으로 구축돼 있다. 아마존이 저전력에 성능
KT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스테이지’는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성능을 보여준 스타트업이며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지’와는 기업전용 대형언어모델(Private LLM) 솔루션 개발, B2B(기업 간 거래)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등 AI분야 B2B 시장을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37만명의 소비자가 800만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이동통신 3사의 20대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2월 론칭된 ‘유쓰’는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KT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콜센터품질지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서비스 산업의 대표 콜센터 상담 품질을 측정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해당 조사에서 KT는 이동통신을 포함해 초고속인터넷까지 양 부문 모두 전 산업 우수 콜센터 TOP10으로 분류되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 간 ‘망 사용료’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계류돼 있는 법안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컨퍼런스에서는 ‘망 사용료’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상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은 “1인당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은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고 인터넷 트래픽은 2028년까지 4배 증가할 것으로 전
KT가 글로벌 통신사업자(Telco)들에게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T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GSMA가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IT(정보기술)와 CT(통신기술) 역량을 통합해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감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김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CT는 텔코사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기술 수준이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텔코 전반을 개선하려면 텔코 역량에서 IT 분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해당 부분이 충족돼 ICT가 통합되면 할 일 혹은 하고 싶은, 진출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 표준 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정의한다.‘ISO·IEC 27017’과 ‘ISO·IEC 27018’은 각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보안 요구사항과
LG유플러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LG유플러스 US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US 페어’에서 LG유플러스는 UCLA, 텍사스 A&M, 조지아 공과 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 등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메타버스, MBA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참석자들은 지
SK브로드밴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년 차를 맞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SK브로드밴드와 SK C&C, SK텔레콤 등 SK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솔루션 및 신기술 소개, ESG 경영과 탄소 감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SK브로드밴드는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