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망권이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업무공간 내 자연 조망이 가능할수록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과 근무 만족도를 증진시켜주는 데다 부동산 시장 내에서 조망권은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어서다. 조망이 좋은 업무단지는 탁 트인 전망에 우수한 일조권과 개방감을 갖췄으며, 녹지가 풍부한 곳이라면 녹색효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분양시장에서 강이나 공원, 숲 등 조망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
포스코건설이 2월 중 천안아산 지역 2021년 첫 분양으로 ‘더샵 탕정역센트로’를 선보인다.‘더샵 탕정역센트로’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37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6~106㎡, 총 93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2014년 분양한 ‘천안불당지웰더샵’ 이후 7년여 만에 천안아산지역에 공급되는 ‘더샵’ 아파트며, 단지가 조성되는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더샵 탕정역센트로’가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더샵’ 브랜드가 천안아산
정부 주택 규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교통, 편의, 배후수요 등을 모두 갖춘 상업시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상업시설이 갖춰야 할 필수 요소를 갖춘 지역은 꾸준한 수익 창출은 물론 향후 추가 개발될 확률이 높아 미래가치까지 높다.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20, 158-22번지에 ‘파크텐 삼성 상업시설’이 교통, 집객시설, 개발호재까지 다 갖춘 똘똘한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실제 파크텐 삼성 상업시설은 유동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삼성역이 가까울 뿐 아니라 테헤란로 대로변에
경남 거제시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거제 지역 내 최대규모의 단일 브랜드타운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DL이앤씨(DL E&C, 구 대림산업)는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2019년 10월 분양한 1차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는 당시 1순위 청약에서 4년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약 두 달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러한 e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갖춘 천안 대표 상권에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공급 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이 그 주인공으로 천안 도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천안역사 스카이 애비뉴 몰’은 지난 2017년 9월 SM동아건설산업이 분양한 ‘천안역사 동아라이크텐’의 단지 내 상가로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4번지 외 34필지에 지어지며 지상1층~지상3층, 3개동, 총 85호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
부동산 시장이 이른바 ‘규제시대’로 돌입한 가운데 규제지역임에도 부동산 활황이 끊이지 않는 인천 송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부동산 안정화를 위한 '6.17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경기 동북지역(일부), 접경지역(김포•파주•연천)등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 영향권에 속하면서 적용받지 않는 단지를 찾는 것이 어려워졌다. 규제 적용 3개월 차,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규제 영향을 받더라도 리스크가 적고 투자가치가 높은 ‘똘똘한 한 채’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실제로 규제 지역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거주지 인근에서 각종 편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슬세권(슬리퍼와 역세권의 합성어)’ 주거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집 근처에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올인빌(All in Village)’도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건설사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경우 다양한 편의시설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계획하는 등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실제로 ‘슬세권’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전세난 장기화에 대기수요가 매수로 돌아서면서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2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0.23% 올랐으며, 특히 지방의 경우 상승률이 0.3%로 전국 평균 및 수도권 평균을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차라리 집을 사자’며 주택 매수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 집값이 치솟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의 LH세븐팰리스(560
초저금리 속 정부의 잇따른 강력 규제로 주택시장에 추가 투자하기 힘든 상황에서 틈새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날 수 있는 지역 내에서 선보이는 수익형 부동산을 눈 여겨 볼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유명 관광지나 업무지구, 관공서 등이 들어선 지역을 꼽을 수 있으며, 공무원, 직장인, 관광객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어 공실 위험이 적다.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풍부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불황기에도 매맷값이 하락할 위험이 적고 환금성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5억7000만원 선을 넘기며 급격하게 상승하는 가운데 비슷한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이 발표한 월간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5억758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평균 5억6068만원보다 1514만원(2.7%) 오른 가격이다. 특히 전용 60~85㎡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이 5억1222만원으로 조사되며 처음으로 5억원을 돌파했다. 전세공급 부족도 여전한 상황이다. 12월 서울 아
각종 부동산시장 규제 풍선효과와 반사이익으로 그동안 저평가된 지방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자산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틈새시장을 찾아 저평가된 아파트를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 소유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어서다. 전북 군산은 과거 지역경기의 위축으로 인해 부동산 대세 상승기를 경험하지 못하고 침체기로에 있었지만, 새만금 신항만 개발사업 및 새만금 국제공항 조성, 미래 상용차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등 일대에 산적한 개발호재들의 직간접 수혜와 미래가치 상승으로 인해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SK컨소
정부가 지난해 11월 전세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안에 따르면 2022년까지 수도권에는 임대주택 7만가구, 서울에는 3만5000가구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공공전세 주택도 도입한다. 전국 1만8000가구로 예정된 가운데 수도권이 1만3000가구, 서울이 5000가구로 예정돼 있으며, 최대 6년(4+2)간 시세 90% 이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공실 상가나 오피스, 숙박시설 리모델링을 활용해 2만6000가구(수도권 1만9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구상도 나오
상권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것은 탄탄한 수요다. 유동인구 증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교통여건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역세권은 그 영향이 커 역과 직접 연결됐거나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의 부동산 상품들은 수요가 많다. 수요자들 가운데는 철도노선이 신설돼 역세권으로 바뀌는 곳의 부동산 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전 서구 도마동 일대에 분양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트램으로 건설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도마네거리역(가칭)’ 역세권 단지로 1순위에 평균 78.67
내년 전국 민간 아파트 신규 분양 물량이 올해보다 2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주택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정부의 공급 정책도 임박하면서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31일 연합뉴스가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12월 한 달간 내년 민간 건설사의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407개 단지에서 총 39만854가구(정비사업 조합원분 포함)의 아파트가 분양 예정이다.아직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일부 건설사와 사업 일정이 미확정된 단지들을 제외하고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로, 작년 같은 시기 조사한 올해
대림건설은 충북 단양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청약을 진행한 결과, 단양 최초 전타입 순위 내 마감, 최고 경쟁률 5.71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3일간 진행된다.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5개 동 396가구 규모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304가구 △84㎡B 92가구다.시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이며,시공사는 대림건설이다. 대림건설에 따르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