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최근 소상공인 특화 통합 솔루션을 내놓자 소상공인 이동통신 시장 1위인 KT가 기존 상품을 개편해 맞불을 놓았다.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상품 ‘사장님 성공팩’에서 이름을 변경한 ‘으랏차차 패키지’를 출시한다.가장 큰 특징은 필수 상품+기본선택+추가 선택의 3단계 상품 구조를 필수상품+기본선택 2단계로 간소화한 점이다.으라차차 패키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등 통신 상품 이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 등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 결합 가능하다.구체적
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통신 기업 ‘셀콤디지’,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와 ‘이프랜드’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4일 밝혔다.SKT는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또한, SKT는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을 도입한다.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인 ‘소셜 AI agent’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농촌 지역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나라는 이천시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태블릿 PC 50대와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 보육 교사는 아이들나라가 제공하는 1만3천여편의 전자책과 AI 기반의 오디오북, 백과사전 등 콘텐츠를 유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아이들나라는 해당 어린이집 유아들이 집에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을 지원한다. 대상은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
KT는 구성을 개편한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오는 5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KT는 기존 소상공인 결합 상품인 ‘사장님 성공팩’의 명칭을 ‘으랏차차 패키지’로 변경한다. 상품 구조는 ‘필수 상품+기본 선택+추가 선택’ 3단계에서 ‘필수 상품+기본 선택’ 2단계로 간소화하고 소상공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재구성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 등
LG유플러스는 AI 기술을 탑재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홈카메라 슈퍼맘카는 368만 화소의 초고화질 QHD 해상도와 16배 줌 기능으로 아이가 먹고, 놀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아이의 웃는 표정을 포착해 자동으로 ‘베스트샷’, ‘움짤’ 등의 형태로 저장하는 기능이 탑재됐다.스마트폰이 없는 아이가 슈퍼맘카를 통해 부모와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아이가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하면 슈퍼맘카가 부모의 U+스마트홈 앱으로 푸시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수락할
대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보안업계 클라우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1위 보안업체인 안랩은 글로벌 기업이 국내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수·합병(M&A) 카드를 내놓으며 매출 방어에 나서는 모양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랩은 지난해 보안솔루션 제품매출(내수) 155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00억원을 벌어들였을 때보다 41% 오른 수치다. 보안관제서비스인 서비스매출(내수)는 같은 기간 311억원에서 434억원으로 올랐다. 지난해 총 매출액
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KT 고객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KT는 4월 달달혜택을 통해 영화를 포함해 CJ컬렉션, 블루보틀커피, 롯데리아 등 신규 혜택을 추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달달혜택은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관리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으로 소상공인(SOHO)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LG유플러스는 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OHO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 ‘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 출시를 알렸다. AX는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뜻하며,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높은 편의성과 방문 고객 만족도를 제공한다.우리가게패키지 AX솔루션은 U+ AI전화, U+ AI예약, U+웨이팅, U+키오스크, U+오더, U+포스 등 6가지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고객은 우리가게패키지
SK텔레콤은 SK그룹의 개발자 커뮤니티 ‘데보션’의 스터디 프로그램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하고 스터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데보션’은 SKT와 SK하이닉스, SK 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사 AI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기술 인재간 소통과 공유를 위한 디벨로퍼 릴레이션 채널로 2021년 론칭됐다.SKT는 ‘데보션’에서 나아가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개발 문화를 구축 하고자 ‘데보션 오픈랩’을
삼성전자는 1020세대 고객 맞춤형 ‘삼성월렛’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삼성월렛의 여러 기능 중 102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과 관련 있는 금융서비스·편의점·식음료 등 업종과 협업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이날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삼성월렛에서 ‘삼성페이 충전카드’를 신규 발급한 만 14세 이상 만 19세 이하의 고객에게 5000원을 즉시 충전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만 7세부터 만 16세까지 발급 가능한 ‘토스 유스카드’를 삼성월렛에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에게는 이달 한 달간 최초 1회에 한해 ‘토
LG유플러스는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우선,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했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긴급
KT는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이날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 AICC, Cloud, 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기업 간 거래)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
최근 신설된 중저가 요금제에 가입한 인원이 62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가계 통신비가 연간 최대 5300억원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이동통신 3사에서 3만원대 5G 이동전화 요금제를 신설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내용과 성과를 정리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그동안 고가 중심의 5G 요금제를 중저가 중심으로 개편하는 한편 실제로 쓰는 만큼 요금을 낼 수 있도록 데이터 사용량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이용 패턴을 반영해 청년·고령층·알뜰폰·온라인 요
이동통신 3사의 3만원대 5G 요금제가 모두 공개되자 요금제 최저 구간이 알뜰폰과 비슷한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비용 대비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전날 요금제 최저 구간을 3만원대로 낮춘 5G 요금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는 이미 지난 1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인 바 있다.다들 비슷한 수준의 요금제를 내놓았지만 온라인 전용 요금제, 청년 추가 혜택 등 가입 가능한 요금제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반영하면 확실히 다른 부
김영섭 KT 대표가 “KT가 가지고 있는 통신 기반에 IT와 AI를 더해 AICT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김 대표는 28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영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구축했으며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견고한 실적으로 KT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4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3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의 긍정경험 확대를 위해 롯데시네마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롯데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컬처웍스와 지난 26일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미디어 콘텐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B tv와 모바일 B tv·롯데시네마 극장에서 다양한 콘텐츠 제공,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성화, 국내 영화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한 유기적 협력 등을 추진한다.양사 고객들은 B tv와 롯데시네마가 보유한 콘텐츠
KT는 ‘디지털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 이라는 주제로 ‘금융섹터 AI·DX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 산업의 혁신을 불러 일으킬 KT의 다양한 AI·DX기술들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금융사, 금융관련 협회 등 40여개 기업 및 관련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금융산업의 혁신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 이 세미나에서는 최신 금융산업의 IT 트랜드를 포함해 금융 IT혁신을 위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금융 비즈니스의 성장 등이 소개됐다.성제현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금융산업은
지난 1월 KT에 이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요금제 최저 구간을 3만원대로 낮춘 5G 요금제를 오는 28일부터 출시한다.여기에 SKT는 업계 최초로 2만원대의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함께 선보인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월 3만9000원에 6GB를 제공하는 ‘컴팩트’와 월 4만5000원에 8GB를 제공하는 ‘컴팩트플러스’ 등 요금제 2종을 새롭게 공개한다. 해당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를 다 사용한 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또한, SKT는 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
지난해 국내 이동통신 3사가 7조원이 넘는 마케팅 비용을 사용했음에도 알뜰폰으로 사용자가 대거 넘어갔다. 이들을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확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지난해 마케팅비는 7조7533억원으로 전년(7조9000억원) 대비 1.8% 감소했다. 통신사별로 보면 SK텔레콤 3조450억원, KT 2조5437억원, LG유플러스 2조164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비 0.6%, 1.2%, 4.9% 감소한 수치다.이통사가 가입자 유치를 위한 출혈경쟁을 벌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달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에서 KT가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는 업무포털, 이메일, 전자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