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SK가스와 E1이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2월에도 LPG 공급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3개월 연속 동결이다.SK가스는 2월 프로판 공급가를 ㎏당 1239.81원, 부탄 가격을 1506.68원으로 정했다. 이는 1월과 동일한 수준이다.E1도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38.25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44.85원으로 동결했다. 부탄 역시 전달과 동일한 1505.68원으로 책정했다.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글로벌 각국이 미래 에너지로 여겨지는 수소를 산업화 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두산그룹이 산업화에 한 발 앞선 모습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1일 창원에 국내 처음으로 액화수소 공장을 준공했다. 전날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가졌다. 수소 지게차를 상용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1일 두산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상용급 액화수소 생산시설인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이 이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에서 개최됐다. 창원 액화수소 플랜트는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투자해 건설한 것으로, 하루 5톤, 연간
한국가스공사가 2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가스공사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방한 물품을 배부하며, 겨울철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 및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 및 중앙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가스 사용량을 전년보다 3%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 신청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 수주를 확대하며 국내 가스터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2800억원 규모의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380MW규모 터빈 입구 온도 1500℃ 이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이 2일 대구 본사 중앙통제실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긴급 점검한 후 전 임직원들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해 첫 일정으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점검한 최연혜 사장은 직원들에게 “지진,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께 중단 없는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최된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는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국민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에너지 혁신 리더로 거
E1이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이 2024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9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E1이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과 경영진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경영현황 설명회, 노경간담회 등을 지속 실시하여 상호 신뢰를 구축한 덕분이다.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위임을 결정했
E1, SK가스 등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LPG 공급 가격을 2개월 연속 동결했다.SK가스는 1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 가격을 1506.68원으로 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수준이다.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38.25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44.85원으로 동결했다. 부탄 역시 전달과 동일한 1505.68원으로 책정했다.E1 관계자는 "누적된 가격 미반영분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공급가격을
한국가스공사가 27일 이사회에서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를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서부발전은 가스공사로부터 2025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75만톤 규모, △중부발전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연간 2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2020년 개별요금제 도입 후 발전공기업과는 최초로 공급인수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가스공사의 LNG 구매 경쟁력을 재차 입증하게 됐다. 이번 합의에 따른 연간 약 95만톤의 신규물량 공급으로 가스공사는 개별요금
경동나비엔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을 마련했다. 경기도 남양주 북부점과 의정부 서부점을 ‘나비엔하우스’ 공동 1호점으로 하고, 지난 26일과 27일에 각각 오픈행사를 했다.‘나비엔하우스’는 콘덴싱보일러를 비롯해 청정환기시스템과 숙면매트, 주방가전, 스마트홈과 복합성능 방화·단열문 등 경동나비엔과 모기업인 경동원이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매장이다.체험매장의 제품들은 난방과 온수, 공기질 관리, 보안 등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수소 생산공장이 들어선다.울산시는 케이앤디에너젠(K&D에너젠)으로부터 2185억원 규모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를 끌어냈다고 26일 밝혔다. K&D에너젠은 산업용 가스 제조·판매업체인 덕양에너젠과 유동파라핀·특수윤활유 전문업체인 극동유화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수소가스 제조·판매 기업이다. 올해 2월 설립해 본사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두고 있다.이 회사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3000㎡ 부지에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2000N㎥ 규모 수소가스 생산공장 건
경동나비엔이 21일부터 한 시간 동안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숙면매트 모두를 한 방송에서 만날 수 있는 ‘나비엔라이브 브랜드대전’을 진행한다.‘한 가구 n 나비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단일 제품은 물론, 두 개 이상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은 경동나비엔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 가능하다.먼저 콘덴싱보일러(NCB354/NCB553/NCB753) 구매 시 모델별로 신세계 상품권 3만원, 5만원, 10만원을 지급하며, 숙면매트 온수/카본 전 모델 30% 할인 쿠폰을
한국가스공사가 18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 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 산업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가스기술공사, 협력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보건환경 경영방침 선포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근로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동참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안전을 최
경동나비엔이 숙면에 안전 기능까지 더한 ‘숙면매트 카본’의 기술력을 19일 소개했다.이 제품은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제어 기술로 쾌적한 숙면 기능은 물론 탁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최근에는 전기매트 리콜로 소비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안전 문제를 해결한 ‘숙면매트 카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2일, 난방용품과 어린이제품 등 65개 품목 1,018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뒤, 열선 온도가 125도에 달하는 전기장판 등 45개 제품에 리콜(결함 보상)
국내 LPG 시장 1위 사업자인 SK가스가 신형LPG 1톤 트럭 출시를 기념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SK가스는 LPG 1톤 트럭 고객만을 위한 ‘행복1톤’ 멤버십을 공식 런칭한다. 업계 최초 멤버십 프로그램인 행복 1톤 멤버십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은 충전소 및 온라인을 통해 LPG 1톤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충전 금액 기준 머핀 포인트 1%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24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한국가스공사가 13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제13차 단체협약 및 2023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가스공사 노사는 2018년 교섭 개시 후 수 년 간 노사대립으로 교섭이 교착 상태였으나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치열한 논의 끝에 단체협약을 갱신하고, 2023년도 임금협약도 정부지침을 준수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복수노조 체재 등 노동환경 변화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근로 조건 개선 사항 등이 반영됐다. 최연혜 사장은 ”단체교섭 갱신으로 오랜 숙원을 풀고 노사관계가 비로소 정
한국가스공사가 6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사례를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급관리소 볼밸브 교체공사에서 관리소 지반상태 조사 및 중장비 이동 동선 사전 점검 등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SK가스가 7일 2024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SK가스는 ‘Net Zero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LNG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수익구조 시프트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LPG를 넘어 LNG, 수소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SK가스 관계자는 “기존 LPG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LNG, 발전, 수소 등 신규사업의 본격화 및 철저한 Operation 준비에 초점을 두고 2024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
SK가스는 5일 LPG수입기지인 평택기지가 29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SK가스 평택기지는 프로판 14만톤, 부탄 6만톤 등 총 20만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다. 국내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중국 등 해외에도 LPG를 공급하며 국내외 LPG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94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며 ‘무재해 29개년’ 기록을 달성했다.SK가스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SHE 경영시스템 완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12월 LPG 공급 가격을 동결했다.SK가스는 12월 프로판 가격을 ㎏당 1239.81원, 부탄 가격은 1506.68원으로 직전 달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E1 역시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238.25원, 산업용 프로판을 1244.85원으로 동결했다. 부탄도 11월과 동일한 1505.68원으로 책정했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감안해 공급가를 동결했다”고 했다.지
구자용 E1 회장이 28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하는 참여형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올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E1은 LPG, 수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무실에서 일회용 컵 대신 별도 제작한 텀블러를 임직원에게 지급해 사용 △자동차 충전소 이용 고객 대상 친환경 신소재 에코백 증정 사은행사 △자동차 충전소 캐노피 조명을 일반 형광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