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 장기고객 대상으로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와 ‘LG세이커스’ 프로농구 경기에 초청하는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 결합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400명, 1인 2매)와 10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세이커스’ 경기(400명, 1인 2매)에 초청받게 된다.경기
KT는 싱가포르의 공공 우편·물류 기업인 싱가포르 포스트(이하 싱포스트)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송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물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으로 KT와 싱포스트는 KT의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LISFO)’를 활용해 싱가포르 내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운송 최적화를 시범 추진한다.양사는 물류운송 계획 수립 단계부터 KT가 개발한 AI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상차 정보 등을 산출하고 물류 최적화를 추진한다. KT는 싱포스트
SK텔레콤은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AWS(Amazone Web Service) 기반 클라우드 운영비용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SKT가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AWS 기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으로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높은 인텔·AMD기반 서버에서 저전력, 고효율 CPU인 암(ARM) 기반 서버로의 이전을 지원해 운용 비용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현재 국내 클라우드 서버 시장은 대부분이 인텔이나 AMD CPU 기반으로 구축돼 있다. 아마존이 저전력에 성능
KT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업스테이지’는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성능을 보여준 스타트업이며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지’와는 기업전용 대형언어모델(Private LLM) 솔루션 개발, B2B(기업 간 거래)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등 AI분야 B2B 시장을
LG유플러스는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37만명의 소비자가 800만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이동통신 3사의 20대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2월 론칭된 ‘유쓰’는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KT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한국콜센터품질지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서비스 산업의 대표 콜센터 상담 품질을 측정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해당 조사에서 KT는 이동통신을 포함해 초고속인터넷까지 양 부문 모두 전 산업 우수 콜센터 TOP10으로 분류되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4월부터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를
통신사업자(ISP)와 콘텐츠사업자(CP) 간 ‘망 사용료’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계류돼 있는 법안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컨퍼런스에서는 ‘망 사용료’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상학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부회장은 “1인당 인터넷 데이터 사용량은 10년 전보다 15배 증가했고 인터넷 트래픽은 2028년까지 4배 증가할 것으로 전
KT가 글로벌 통신사업자(Telco)들에게 차세대 네트워크와 새로운 ICT를 바탕으로 한 다각적인 협력으로 미래 디지털사회의 패러다임을 주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를 위해 인프라 위주에서 벗어나 고객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T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GSMA가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기자간담회에서 IT(정보기술)와 CT(통신기술) 역량을 통합해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김 대표는 대규모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감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김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CT는 텔코사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기술 수준이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텔코 전반을 개선하려면 텔코 역량에서 IT 분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해당 부분이 충족돼 ICT가 통합되면 할 일 혹은 하고 싶은, 진출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관리 및 관련 서비스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 전기 표준 회의(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국제 표준이다. 이 표준은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조직, 자산 분류, 위험 분석, 보안 대책, 감사 등의 관리체계를 정의한다.‘ISO·IEC 27017’과 ‘ISO·IEC 27018’은 각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보안 요구사항과
LG유플러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LG유플러스 US 페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US 페어’에서 LG유플러스는 UCLA, 텍사스 A&M, 조지아 공과 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 등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전자·전기·통신·컴퓨터·산업공학·통계·심리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참여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개발, 자율주행, 메타버스, MBA 분야의 인재를 모집한다. 참석자들은 지
SK브로드밴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년 차를 맞는 ‘2023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탄소 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 전시회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SK브로드밴드와 SK C&C, SK텔레콤 등 SK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솔루션 및 신기술 소개, ESG 경영과 탄소 감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SK브로드밴드는 ‘SK ESG 미래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에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시너지를 기반으로 또 한 번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6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이날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취임 후 첫 타운홀 미팅을 갖고 “최근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 활용 분야가 산업 및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기존보다 더욱 강력한 T-B 시너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때”라고 말했다.그는 “취임 후 구성원들이 새로운 것을 수용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과 사업별 경쟁력이 잘 갖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 7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은 5G 20개소, LTE 59개소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 8개소(5G 2개소, LTE 6개소), KT 27개소(5G 12개소, LTE 15개소), LG유플러스 59개소(5G 9개소, LTE 50개소)로 집계됐다.이 중 SKT와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간 실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1개 대상기업과 2개 우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워치마일(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을 운영하는 스마트시티·자율주행 V2I 솔루션 전문기업 ‘베스텔라랩’이 대상을 차지했다.‘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모비스, 오비고가 공동 개최한 행사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커넥티드카 특
KT는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캐나다 벡터 연구소와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초거대 AI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양사가 AI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해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이날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상무와 토니 가프니 벡터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는 초거대 AI ‘믿음(Mi:dm)’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또한, KT와 벡터 연구소는 공동 AI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계획을 점검하고 초거대
국내 5G 이동통신(5G) 전송 속도가 이용자별로 7배 이상 차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5일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국내 이용자들이 경험한 5세대 이동통신 다운로드 속도 하위 10% 중간값은 132.02Mbps로 상위 10% 중간값인 968.83Mbps와 약 7.43배 차이 났다.우클라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메시지를 고려할 때 속도에 대한 높은 기대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상위 10%에 집중하더라도 통신사들이 기존에 광고하던 20Gbps 수준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국내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초로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양자보안통신은 양자의 특성 중 하나인 불확정성과 복제가 불가능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이 있다.양자키분배(QKD)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송신자와 수신자가 각자 가진 양자키 분배장치를 활용해 암호키를 동시에 생성해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다. 양자내성암호(PQC)는 해독하는 데 수억년이 소요되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소프트웨어로도 구현 가능
KT는 올해 2학기 중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안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랑톡’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청, 학교,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다. 별도의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민원 관리와 통화 녹음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실제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기능은 ‘랑톡’으로 소통하는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의견과 제안에 따라 추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지난 4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 부사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LG유플러스는 올해 초 대표이사(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LS일렉트릭 등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