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청년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프로모션 ‘Y포차’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Y포차’는 KT의 청년층 전용 브랜드인 ‘Y’ 고객이 멤버십 1포인트만 차감하면 혜택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의미로 34세 이하의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KT멤버십 앱에서 단 1포인트로 각종 문화행사 응모와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달 Y포차에서 준비한 초청 행사는 연남동 유명 캐리커쳐 작가에게 직접 드로잉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도토리 캐리커쳐 클래스’와 세계적 일러스트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전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 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서울·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 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PASS스마트항공권은 지난달
SK텔레콤(이하 SKT)에서 1억달러(1300억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한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오픈AI의 챗GPT, 구글 제미나이보다 우수한 성능의 대형언어모델 시리즈를 발표했다. 해당 스타트업이 통신사 특화 LLM을 제공하겠다 밝히며 SK텔레콤의 AI 사업에서의 시너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트로픽이 AI 챗봇 업그레이드 버전인 '클로드3'를 출시했다. 클로드3는 기존 클로드 2.1에서 성능이 대폭 강화된 버전이다. 성능과 크기에 따라 오퍼스, 소네트, 하이쿠 등 3개 모델로
KT는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구조물 등 분야의 제조 R&D 기업에 원활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의 포털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및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항공과 같은 제조사는 설계-해석-생산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이 중 해석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한다.제조사의 R&D부서는 웹에서 직접 해석업무 환경 구성과 시점을 정해 제품 생산 이전에 성능, 강도, 내구
LG유플러스는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에서 오는 4월 신규 혜택 프로그램을 선보이기에 앞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추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오는 4월부터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고객층은 3040세대로 올해부터 Z세대까지 타깃 고객을 확장할 방침이다.론칭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이를 사전에 알리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의 이름을 맞추는 프로모션
LG유플러스는 제네시스 시리즈에 차량용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9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에 U+모바일tv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적용 차량을 제네시스 시리즈로 확대한다.U+모바일tv가 지원되는 차량은 ‘ccIC’와 ‘고급형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체 모델이다. 적용 방식은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요금은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월 7700원) 요금제에 가입하면 별도 OTT
KT는 ‘AI통화비서 라이트’ 고객 대상으로 AI 인사말 기능에 다양한 목소리와 조정 기능을 더해 주는 ‘보이스 스타일링’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AI통화비서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응대하는 등 바쁜 업무로 매장에 걸려오는 전화를 모두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 점주들을 위해 전화 문의나 요청을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비서 서비스다.이번에 출시된 보이스 스타일링은 영업시간 등 기본 안내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개성적 목소리로 다양한 홍보 멘트를 안내하는 서비스다.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는 총 다섯 가지의 캐릭터 보이스를 성별과 분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유일하다.이번 SKT의 우수기업 선정은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SK텔레콤과 KT에 이어 LG유플러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윤곽이 나왔다.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와 KT 다음으로 LG유플러스도 올해 상반기 내로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인공지능(AI)인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LLM인 ‘익시젠’을 내놓는다. SKT와 KT는 각각 자체 LLM인 ‘에이닷 엑스’와 ‘믿음’을 공개한 바 있다.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학습한 AI를 플랫폼·통신
KT가 준법 경영을 감독할 컴플라이언스위원장 자리에 서울고검장 출신 변호사를 선임했다.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서울고검장을 지냈던 김후곤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를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동고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1996년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북부지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여환선 전 법무연수원장, 이두봉 전 대전고검장 등과 윤석
LG유플러스가 통신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익시젠’을 올해 상반기 내에 공개한다.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CEO 주관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황 사장은 “중요한 것은 AI다. 여러 회사에서 AI를 활용한 혁신 사례를 들고 나온 거 같다”며 “과거에는 원천 기술이 되는 AI 자체를 만드는데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응용기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걸 활용해 혁신 결과물을 창조하는 스피드가 중요하다”며 “운용 능력과 사람이 중요하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가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드 버전으로 기존 적용된 비전 AI 기술에서 SKT의 멀티모달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이하 AI DC)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마이크로, 람다와 협력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D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밝혔다.AI DC는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GPU(그래픽 처리장치) 서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AI 시대 차세대 데이터센터다.SKT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24에서 글로벌 서버 및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시스템 제조 기업 슈퍼마이크로와 글로벌 AI DC
K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빗 5G 서비스는 기업 또는 공공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되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시스템 개발 과정에 새로운 '로우코드(Low-code)'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29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글로벌 'LCAP(Low-code Application Platform·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선두업체 아웃시스템즈와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CAP은 복잡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해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기술인 '로우코드(Low-code)' 기반 플랫폼이다. ▲실시간 로우코드 개발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SK텔레콤은 MWC24의 부대행사인 4YFN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AI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자사와의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 MWC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26일(현지시간)부터 2월 29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SKT는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을 주
김영섭 KT 대표가 “K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한 ‘AICT’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며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선언했다.KT는 27일(현지시간) MWC 2024 행사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NH칼데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T 서비스 회사’로의 KT 혁신 비전과 로드맵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김 대표가 AI를 통한 KT 혁신 비전인 ‘AICT 컴퍼니’ 전환을 선언했다. 이어 MWC에서 기조연설한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 부사장이 AI 역량을 강화해 전사 적용을 확대하는 ‘AI 네이티브’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지금은 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LLM이 해당분야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SKT는 26일(현지시각) MWC2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협업 의미와 SKT의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GTAA 5개 참여사는 MWC24 현장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통신산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삼성전자와 함께 AI로 5G 장비 증설 시점을 최적화하는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3사가 협력하기로 한 기술은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사용자는 AWS 클라우드에 구축한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로 최적의 장비 증설 시점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증설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해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RIS)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을 KT는 MWC 2024에서 공개했다.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구축하게 돕는다고 K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