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네이버앱 음성검색에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어 음성검색에 초대규모 AI 기술이 적용된 사례는 국내 최초로 이를 통해 네이버는 음성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더욱 높여 사용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하이퍼클로바는 블로그, 지식iN, 뉴스 등 수천만이 이용하는 네이버 서비스 내의 양질의 방대한 한국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에 포함된 다양한 표현들을 스스로 인식하고 긴 문장을 요약하거나, 새로운 문장을 생성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다.하이퍼클로바는 이미 네이버 검색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해외 스포츠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 선택권을 더욱 넓힌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는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생중계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 가치를 한 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스포츠 무제한’ 이용권을 선택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월 4900원 구독료로 쇼핑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혜택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무료로 시
카카오가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할 ‘뷰 에디터Z’를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카카오 뷰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세번째 탭에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다. 나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 모아보고 직접 뷰 에디터가 돼 나의 관점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큐레이션할 수 있는 공간이다.이번에 선발하는 뷰 에디터Z는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활동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으로 특별한 제한 없이 만 19~3
KT는 연말을 맞아 최근 1년간 900만 이상의 가구가 이용하는 올레 tv의 장르별 빅데이터를 분석해 ‘2021년을 관통하는 3개 키워드와 분야별 시청 순위’를 21일 발표했다.KT는 올 한해 올레 tv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키즈랜드 전성시대’, ‘개취존중’, ‘집콕가족’을 꼽았다.KT의 분석 결과 올레 tv 전체 장르를 통틀어 가장 많은 시청 횟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키즈랜드에서 나왔다. 또한 개개인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보는 뮤직, 보는 게임은 차별화 볼거리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
SK텔레콤이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Alexa’가 탑재된 ‘누구 멀티 에이전트’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했다.SKT는 AI 스피커 ‘누구 캔들(NUGU candle)’에 아마존의 ‘Alexa voice service’를 탑재하여 멀티 에이전트를 구성했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AI 스피커를 통해 한국어/영어 AI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한국어 AI 호출어인 ‘아리아’를 부르면 ‘누구’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 및 한국 콘텐츠를, 영어 AI 호출어인 ‘알렉사’를 부르면 ‘Ale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