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창원 감계 데시앙’이 초∙중∙고교를 모두 품은 12년 안심 학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오염물질 배출시설, 청소년 유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없는 만큼, 학세권 아파트는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또한 주로 학교 주변으로 학원이나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함께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우수한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된다.학세권 중에서도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지며 규제가 덜한 틈새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성도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오산 일원에서 세마역 성도 르피스 분양에 나선다.29일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수요자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민간임대 상품은 일반분양 단지와 비교해 청약 규제나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아파트값, 전셋값 급등을 비롯해 임대차 3법 시행, 청약 시 높은 청약 가점 우선, 세금 부담 증가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상대적
경기 양주시에 디벨로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도시 주거용지와 상업용지 등 다양한 용지의 매각에 치열한 경쟁이 형성되는 것은 물론, 입찰 기준가의 수배에 달하는 낙찰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양주신도시 내 토지 입찰결과, 지난 5월 분양한 양주회천신도시의 택지입찰에는 평균 17대 1, 최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낙찰가는 기준 입찰가의 240%에 달했다. 기준 입찰가의 두배가 넘는 금액을 지불하고 토지를 낙찰 받은 것이다. 상업용지의 경우에는 관심이 더 높은 편이다. 올해 국정감사에
제일건설은 '화성동탄2 제일풍경채 퍼스티어' 사이버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오픈하고 분양 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0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3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101㎡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주거타운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해 개발하는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공원 및 녹지가 지구 전체 면적의 38%를 차지하고,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중앙부에 위치한 왕배산3호공원
오는 12월 대구에서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공급 소식이 전해지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민간임대아파트는 10년까지 임대 기간을 보장한다.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이 있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와 달리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의 경우 별도의 자격제한이 없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청약통장 유무나 당첨 이력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세대주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이번 ‘호반써밋 하이브파크’는 호반건설의 고품격 브랜드 ‘호반써밋’의 상품성도 선보일 계획이다. 민간임대아파트 446세대, 오피
최근 주택시장에서 ‘후분양 아파트’의 장점이 주목을 받으면서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모양새다. 후분양 아파트는 일반적인 아파트 분양 방식인 ‘선분양’과는 다르게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후분양 아파트는 전체 공정이 60~70% 이상 진행된 이후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아파트로 계약 후 입주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선분양 아파트보다 짧다. 또한, 전체 공정이 일부 진행된 만큼 주거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선분양 보다 사업 신뢰성이 높다. 이런 장점을 바탕으로 부동산
대창기업이 지난 26일 ‘공주 유구 줌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2월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대창기업에 따르면 이번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앞서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을 통해 사랑의 쌀 기부행사 참여 소식을 알린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총 28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
전국적인 아파트 규제 분위기에 상가 투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단지내 상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 내 상가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고정 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일 경우 한 세대당 구성원을 2명으로만 계산해도 2000명 이상의 막대한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것은 최대의 장점이다.그 중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과 웃돈 등으로 큰 인기를 보인 신규 분양 단지의 상가라면 더욱 가치가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치열한 경쟁 속에 분양된 만큼 입주도 빠르게 진행
이번 주에는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아파트 3차 사전청약이 진행된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98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8533가구다.다음달 첫날부터 시작되는 3차 사전청약은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가장 먼저 공급된다.지구별로는 과천주암(C1·C2블록) 1천421가구, 시흥하중(A1·A4블록) 751가구다.과천주암지구는 북쪽 양재천을 경계로 서울 강남권과 맞닿아 있다. 시흥하중지구는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깝다. 시흥시청역은 향후 신안산선(2024년 개통예정)
인천 서구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청약 경쟁률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도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무엇보다 우수한 상품과 주거 서비스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서다.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견본주택 방문예약은 이미 ‘전 타입’ 마감된데다,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도 끊이질 않고 있다.청라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청라에서 희소성이 큰 중소형 타입 아파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설계로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별해 가점이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 랩허브 조성과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송도 이전 등으로 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주목으로 부동산 시장의 활기가 띄며 부동산 시작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는 송도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2024년까지 본사 및 연구소를 이전할 예정이다. 향후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전을 완료하면 송도는 국내 바이오 기업 빅3가 모두 모이게 된다.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7400억원을 들여 단일공장으로는
주택시장 규제,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고 있다.주택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맞물리면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입지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가 각광받고 있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규제 및 금리인상 조치 등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이라며 "입지와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을 두루 갖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
포스코건설이 오는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재외동포 및 외국인에게만 분양되었던 지난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내국인에게 분양된다.‘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동 1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70층, 4개 동,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61실 등 총 1159세대 규모다. 이 중 아파트를 제외한 오피스텔 661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타입별로 ▲27㎡ 208세대 ▲42㎡ 82세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의 첫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충북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이들 기업의 근로자 사이 산업단지 특별공급의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올해 5월 공급된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산업단지 특별공급으로 총 602세대를 공급했는데 약 3배가 넘는 2204건이 총 접수됐다.앞서 2019년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푸르지오’가 산단 특공에서 402세
정부의 강한 부동산 규제가 주택 시장으로 집중되고, 저금리 기조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항아리 상권은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집적된 상업시설을 말하는데,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품은 상권을 말한다.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주거 배후수요를 앞세워 한 달여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오룡’ 42블록, 45블록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오룡 1순위 청약 결과 42블록, 45블록 각각 310세대, 27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1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42블록이 7.6대 1, 45블록이 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5대 1(42블록 84㎡B타입)이다.힐스테이트 브랜드 우수성을 녹인 상품성도 청약 흥행에 주효했다는 것이 업
최근 도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뜨겁다. 자연과 교통,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그야말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본격 분양에 나서는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가 대표적이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개 단지, 21개동, 2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각 세대 거실과 테라스를 통해 북한산국립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는 특급조망권을 가진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고양 삼송, 의정부의
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됐다.이에 따라 코로나19와 일상 생활이 공존하게 되면서 주거시장에서는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24일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최근 주택 시장을 보면 주변이 쾌적한지 여부를 따져보는 사람이 몇 년 전 보다 크게 늘었다”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수요자들은 집을 선택할 때 집 근처에 공원, 수변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는
지방 부동산 경기가 호전되며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며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중에서도 호남 지역에 신규 단지가 공급될 전망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익산을 비롯해 광주 등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익산을 중심으로 미분양 공동주택의 소진율이 두드러졌다.국토교통부가 익산의 미분양 주택을 집계한 결과, 작년 말 387건에서 올해 9월 2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호남지역 미분양 주택도 올해 초 1604건에서 9월 1447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밖에도 호남 지역의 우
안강건설은 판교대장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강건설에 따르면 판교 디오르나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상품으로, 수도권 주택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인 1-1,1-2,2,3BL에 위치한다.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선다.단지는 전체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