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엑셀 업무 특화 플랫폼을 구축하며 일하는 방식 혁신에 나선다. 즉각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로 업무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31일 SK가스에 따르면 ‘i-Excel’(Intelligence Excel)로 명명한 이 플랫폼은 구성원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는 MS사의 엑셀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했다. SK가스는 업무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고 중요하게 사용하고 있는 엑셀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하며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한국가스공사의 자회사 한국엘엔지벙커링(주)이 국산 화물창(KC-2) 기술을 적용한 LNG벙커링 전용선 ‘블루웨일호’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LNG 벙커링 동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30일 밝혔다.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지금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헬싱키, 암스테르담, 싱가포르, 상하이에서 LNG 벙커링 동시작업이 이뤄졌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통영 생산기지에서 LNG 벙커링 전용선인 ‘블루웨일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렌탈케어’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품이다. 하나의 기기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입자형 물질은 물론, 라돈과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등 육안으로 보기 힘든 가스형 물질까지 처리해 쾌적한 실내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공기청정기는 보통 1~2대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데 관리 범위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가스형 물질까지 제거하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23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사태 전개 상황을 5단계로 세분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재고 현황 모니터링, 생산·공급시설 안정적 설비관리 등을 통해 천연가스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은 중동지역으로부터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무력 충돌로 인한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과
경동나비엔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4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8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제도로,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특히, 평가 대상이 되는 기업을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진다.경동나비엔은 생산기지인
E1이 자사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오카 패밀리데이’를 21~22일 LS용산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고객 초청 행사다. 이번 ‘오카 패밀리데이’는 E1의 브랜드 캐릭터인 친환경 에너지요정 티티가 초대하는 행사로 E1 본사가 위치한 LS용산타워를 포함한 용산 일대에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당일 메인 행사장인 LS용산타워에서는 티티 인형뽑기, 퍼즐블록 만들기, 네컷사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티티 팝업스토어와 푸드트럭, 카페, 프로스펙스와
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천연가스 기술개발품 실증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K-테스트베드’ 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에 공공인프라를 개방해 연구개발 및 현장 실증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기획재정부 주관 통합 플랫폼으로, 가스공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LNG 드레인설비 초저온펌프, △천연가스 유량교정설비, △옥외 소화전 등 천연가스 설비 관련 3개 부문에서 기술 개발 실증과제를 10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가스공사는 공모에서
경동나비엔이 최근 새롭게 출시한 ‘나비엔 숙면매트’를 10일부터 홈쇼핑에서 판매한다.‘나비엔 숙면매트’는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춰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해온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경동나비엔의 매트 브랜드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 2종으로 구성됐다.이날 오후 롯데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온수(EQM595)’를, 오는 12일 오후 현대홈쇼핑에서 ‘숙면매트 카본(EME520)’을 방송한다.나비엔 숙면매트 온수는 이날 오후 롯데홈쇼핑,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의 경우 12일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나비엔
경동나비엔이 난방에서 온수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꾼 ‘나비엔 콘덴싱 ON AI’의 새로운 TV CF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오는 7일부터 송출되는 이번 CF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온수 기술력’을 강조했다. 온수가 나올 때까지 찬물을 흘려 보내며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하면 온도가 널뛰는 등의 불편함은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번에 경동나비엔의 모델로 발탁된 마동석은 온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변덕스러운 온수 온도로 불편함을 겪
경동나비엔이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시회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거래선 100여명이 참가하는 '딜러 컨퍼런스' 개최도 예정됐다.경동나비엔이 2년 연속 참가하는 아쿠아썸 타슈켄트 2023은 4일부터 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가스보일러 외에도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캐스케이드 시스템은 여러 대의 가스 온수기 또는 보일러를 병렬로 연결한 시스템으로, 호텔, 리조트 등 숙박시설은
경동나비엔이 고성능·고효율·고품질의 난방 성능을 갖춘 콘덴싱 가스보일러 ‘NCB354’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NCB354’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 NCB300 시리즈의 성능을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시리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난방과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던 열교환기를 적용해 열효율과 친환경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바닥을 데우고 식은 물이 고온의 열교환기 표면에 위치한 유로(물이 흐르는 길)를 지나 열교환기로 돌아오도록 하는 구조로 버려지는 열은 더욱 줄이고 부품의 내구성은 더욱 오래 유지할
10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당 78∼80원 오른다.SK가스는 10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84.81원, 부탄 가격을 ㎏당 1451.68원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9월 가격보다 ㎏당 80원 인상한 수준이다.E1은 ㎏당 가격을 78원 올렸다. E1의 10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은 ㎏당 1183.25원, 산업용은 1189.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450.68원으로 정했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등을 감안해 인상 요인의
경동나비엔은 올해 하반기부터 모델로 새롭게 활약할 천만 배우 마동석이 등장하는 ‘나비엔 숙면매트’의 신규 TVC를 26일 공개한다.‘나비엔 숙면매트’는 경동나비엔이 개인마다 다른 체질에 맞춰 최적의 숙면 온도를 구현해온 기술력을 담아 리뉴얼한 매트 브랜드다. 0.5도 단위로 조절할 수 있는 온도제어 기술과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듀얼온도센싱',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숙면 온도를 구현하는 분리난방 등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제공한다. 제품 라인업 역
한국가스공사가 21일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목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에서 세종시 지진발생으로 인한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천연가스 비상공급 및 공급시설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세종시청, 소방서, 경찰서 및 한국중부발전, 지역난방공사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자체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중점 대처가 필요한 부분을 선정해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상시훈련은 지난 5
경동나비엔이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통산 11회, 10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1992년 최초로 시행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만족도 조사 제도다.소비자가 직접 기업에 대한 만족도와 제품 재구입 의향 등을 평가하므로, 산업별로 가장 신뢰 받는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난방 분야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이 ‘천만 배우’ 마동석을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독보적인 캐릭터로 본인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마동석은 영화 배우이자 제작자로 활동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는 동시에 가장 많은 천만 영화를 보유한 배우로 등극하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경동나비엔은 대체불가한 배우 마동석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임팩트 있게 알릴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보일러의 선택 기준을 난방에서 온수
경동나비엔이 경기도 일산 더타운몰 킨텍스점 일렉트로마트에 체험형 매장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있다. 신규 매장 오픈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의 대표적인 쇼핑몰 ‘더타운몰’에 입점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체험형 매장에서는 콘덴싱보일러와 온수매트,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외관은 물론 내부 구조까지
경동나비엔은 7일은 UN 공식 기념일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푸른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UN 공식 기념일이다.경동나비엔이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대기오렴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1988년 개발한 ‘콘덴싱’ 기술은1년 365일 난방과 온수 공급에 사용되는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어있는 열을 재
9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이 ㎏당 50원씩 인상된다.SK가스는 9월 프로판 가격을 ㎏당 1104.81원, 부탄 가격을 ㎏당 1371.68원으로 정했다. 8월 가격보다 ㎏당 50원씩 인상했다.E1도 가격을 50원씩 올렸다. E1의 9월 프로판 가격은 가정·상업용 ㎏당 1105.25원, 산업용 1111.85원이다. 부탄 가격은 ㎏당 1372.68원으로 결정됐다.E1은 “국제 LPG 가격 등을 고려해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했다.지난 5월 동결했던 국내 LPG 공급가격은 6월 50원 내린 데 이어 7월과 8월
인체에 치명적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2011년 이후 제조·판매가 금지된 ‘개방형 가스온수기’가 법의 사각지대를 활용해 중고품 형태로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개방형 가스온수기’는 실내에 설치할 수 있는 온수 전용 제품이다. 실내 공기로 연료를 연소하고, 생성된 배기가스 역시 실내로 배출한다.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들여오고, 배기가스를 배출시키는 연도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제품 사용이 간편하고, 가격이 저렴해 가정용, 상업용 공간에서 모두 활용됐다. 하지만 불완전 연소가 발생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