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선다.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자족도시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의 주거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족도시는 일자리와 주거, 편의시설이 동반돼 해당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경제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말한다.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자족도시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 청라, 영종)이 있다.실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에 따르면 일대는 국제금융과 각종 레저산업 시설이 들어서며 올해 6월 기준 인구 4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3년 간 인천 전체 인구수가 2만657명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해당 지역에서는 인구가 4만6490명 증가한 것이다.수요가 늘며 인천경제
지하철 역과 가까운 주거시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 대상이다. 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도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는 이달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89실 모집에 총 12만4427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1398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바로 옆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GTX-C 노선(예정) 및 과천-위례
현대아산은 오는 24일 경기 화성시 반송동에 선보이는 주거형 오피스텔 '동탄 현대 밀레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현대아산에 따르면 동탄 현대 밀레마는 현대아산이 준공하고 가림아이앤씨가 시행하는 단지로 연면적 1만559.728㎡에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 △33.21㎡ △36.55㎡ △40.10㎡ △46.88㎡ △67.09㎡ △71.82㎡ △75.50㎡ 7개 타입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트 대체형 상품) 95호실과 근린생활시설 20호실로 구성된다.동탄 현대 밀레마는 수요자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광역 수요를 흡수한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은 풍부한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흥행 조건으로 꼽힌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실제 상업시설 투자에서는 교통 편의성을 가장 주요 요소로 꼽고 있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은 외부 인구도 흡수해 다수의 편의시설이 늘어나는 등 자연스러운 상권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개별 점포의 매출은 물론 빠른 상권 활성화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장점이 부각되자 교통 요충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뚜렷한 인기를 보인다. 올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최근 집값이 치솟으면서 큰 평형대에 집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데다 소규모 단지보다 대단지의 경우 더욱 높은 생활편의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대수가 많을 수록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관리비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보다 다양하게 조성된다.여기에 최근 각건설사들의 진화된 설계기술이 적용되면서 다소 작은 평형이더라도 과거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어 거주하기에도 충분한 것이다.실제로 전용 85㎡가
산업단지들이 노후된 이미지에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탈피하는 등 지역의 새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인프라 정비와 일자리 창출이 수반돼 기업의 입주 수요도 몰리고 있다.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구조고도화에 성공한 산업단지의 효시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옛 구로공단)가 꼽힌다.구로공단은 지난 1964년 조성돼 의류, 신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 위주로 성장해 70년대 수출 핵심 산업지로 경제를 책임지는 곳이었다.이후 국내외 시장 상황이 변하고 공단도 부침을 겪으면서 기존의 제조업 산업에서 벤처, R&D, 지식산업 등 첨단 업종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면서다.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에는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브랜드 건설사의 참여로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우수한 상품성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이 밖에도 지역주택조합의 성지로 불리는 동작구 일대 역시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라온건설이 11월 중 대구 달서구 진천동 일대에서 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진천·월배 ‘라온프라이빗’ 상업시설은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등 2개 단지로 구성된다.‘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상업시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들어선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약 3230㎡ 규모로 조성된다.‘월배 라온프라이빗 디엘’ 상업시설은 대구 달서구 진천동 42-3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약 3198㎡ 규모로 조성된다.대구 지하철 1호선 월배역이 도보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더샵 송도아크베이’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 송도동 30-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1030세대(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규모다. 이 가운데 외국인 임대 물량을 제외한 608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타입별로는 ▲84㎡ 174세대 ▲98㎡ 94세대 ▲112㎡ 99세대 ▲121㎡ 232세대 ▲155㎡ 3세대 ▲179㎡ 3세대로 고루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형 평형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짐에 따라 집이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여러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인식하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다.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으로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온라인 강의,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는 등 최근 주거공간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띤다. 단순히 주거의 기능을 넘어 업무, 여가, 취미 등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함꼐 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된 것이다.실제 서울대학교 트렌드 분석센터는 '트렌
서울 강남업무지구는 강남대로와 삼성타운, 법조타운 등의 막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때문에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도 성남, 광주 등 수도권 지역에 들어서는 부동산의 가치는 연일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도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성남시의 부동산 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과 GTX-A, 8호선 연장,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2026년 개통예정)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또한 경기 광주시의 경우 판교를 연결하는 경강선 전철이 개통하면서 판교
남양주에 교통호재가 집중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기존의 교통망과 더불어 새롭게 구축되는 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해 지는 것은 물론 광역 교통망까지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4호선, 8호선, 9호선의 연장이 예고되어 있다. 8호선 연장선이 완공 됐을 때, 남양주에서 구리를 거쳐 서울 강동구 암사역까지 연결된다.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경우 8호선 연장선의 다산역(가칭)이 2023년 들어설 예정이고, 경의중앙선 도농역도 이용이
대우건설은 11월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단지는 효목동 430-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동대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가 평균 6.6대 1의 입찰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부영주택에 따르면 지난 11일 실시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2단지 상가 경쟁입찰에서 10개 점포 모집에 66건이 접수됐다.앞서 지난 4일 1단지 상가가 15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된 데 이어 완판 흥행을 이어간 것이다.부영주택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대규모 단지의 배후수요를 갖춘 점이 완판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이날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 중구 동성로 3길 84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초겨울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이번 주 전국적으로 1만여 가구의 공급 훈풍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으로 청약 물량이 집중된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755가구(일반분양 7098가구)가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내주 청약 물량 7098가구 중 5715가구(80.5%)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공급된다.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학익S
현대엔지니어링은 12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42블록과 45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룡’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42블록 지하 1층~지상 24층 482세대, 45블록 지하 1층~지상 20층 348세대 규모로 지어진다.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세대 수는 42블록 ▲84㎡A 119세대 ▲84㎡B 238세대 ▲84㎡C 125세대이며, 45블록 ▲84㎡A 265세대 ▲84㎡B 55세대 ▲84㎡C 28세대다.단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도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활발히 수주를 따내며 호황을 보이는 가운데 조선의 메카로 꼽히는 경남 거제에 대한 기대감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조선업계는 올해 1분기 13년만의 최대치의 수주량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수주 점유율에서도 세계 1위를 지켜내며 ‘조선 명가’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또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452만CGT(표준선 환산톤수) 중 절반에 육박하는 1088만CGT,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67억 달러 이상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게 될 랜드마크 상업시설 ‘르웨스트 에비뉴 767’이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단지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색다른 MD구성을 갖출 계획으로 투자자와 임차인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 마곡역(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르웨스트 에비뉴 767’은 두 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상·지하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마곡나루역과 연결되는 서울식물원까지도 한번에 이어져 공원 방문객들을 더욱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