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이석태 대표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이 대표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취임식에서 이 대표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
신한은행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계 200여개국에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송금수수료가 3.5달러(USD)로 다른 시중은행들이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유형의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SOL)뱅크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지난 23일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25일 KB금융에 따르면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오전·오후반으로 구성된 ‘정규반’과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일시돌봄반’ 등을 통해 약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곤충, 종이접기, 체육활동 등 흥
하나은행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
주요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경영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실시한 데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에 따른 고객 배상 관련 수조원대의 충당금은 물론, 천문학적인 과징금 부과까지 점쳐지고 있어서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이번주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 배상 방침을 확정한다. 이사회의 승인이 마무리되면, 은행권은 일제히 다음달부터 개별 투자자들과 실제 배상 비율 관련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6개 은행의 손실이 주로 확정
웰컴저축은행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Asia Design Prize 2024)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혁신성·신기술·형태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는 전체 수상작 중 상위 1%에게만 수여되는 그랜드 프라이
IBK기업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기업은행은 이
우리은행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로부터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예를
NH농협은행은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인 'NH연금엔대출'을 2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NH연금엔대출 대상은 4대 공적연금을 3개월 이상 농협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개인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NH스마트뱅킹앱에서 스크래핑을 통해 소득서류를 제출하여 즉시 대출실행이 가능하다.대출한도는 1백만원 이상 최대 5천만원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우대금리는 최대 0.5%포인트로, 출시일 기준 최저금리는 연 5.21%포인트다.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5월 31일
지주계열 저축은행들이 건전성 개선 등을 위해 자체 채무조정을 강화한다.2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 등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는 자체 채무조정 승인 고객에 대해 정상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3개월 이상 연체한 개인·개인사업자에 대해 채무조정 지원심사를 실시한 뒤 승인된 고객에 경과이자·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잔여 원금 기준으로 상환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이 포함됐다.다만 조정된 상환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정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지주계열 저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양사는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으로 진행됐다.먼저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장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에 대한 의견을 사전에 전달받아 세가지 유
우리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타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다만 조정비율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
하나은행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최근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용지 직접 매입 사업장 신규건설) 해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토스페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000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원) 등 1일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글스파크 내 ‘이글스브루어리’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결제하는 경우 생맥주 2잔을 약 30%
BNK경남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퇴직연금 대고객 이벤트(따뜻한 봄날 TDF로 퇴직연금 Warm-up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퇴직연금 대고객 이벤트는 DC/IRP 기존 가입자와 개인IRP 신규 가입자로 대상을 구분해 진행되며 조건 충족에 따라 경품을 보내준다.‘DC/IRP 기존 가입자 대상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입자가 일정 금액 이상 TDF 상품을 운용하면 해당 운용사 별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구체적으로 △500만원 이상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 △300만원 이상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2만원 △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부터 20일 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개최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가 고객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KB 국민함께 콘서트’ 는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의 고객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의 신규 콘텐츠로 『오늘도 대성광』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오늘도 대성광’은 하나금융 유튜브 ‘하나TV’의 신규 예능 콘텐츠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개그맨 박성광이 전설의 아르바이트생 역할인 ‘대성광’으로 출연해 소상공인 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탁구 연습장 ‘북촌탁구’의 이야기가 소개됐으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성광’의 활약이 펼쳐진다. ‘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전통상인회 임영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구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