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의 이우진 이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15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우진 이사장은 일주재단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이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마케팅팀 A 사원은 출근하면 GenAI’s가 보낸 메일을 먼저 열어 본다. 이 메일에는 수백 시간 분량의 유튜브를 기반으로 EV시장 트렌드와 EV자동차 판매량 등을 분석한 리포트가 담겨 있다. GenAI’s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다. 특정 키워드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수집한 뒤 분석해 해당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임직원에 제공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밀하게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무대로 급부상하고 있다.올해 인도 전기차 시장이 다른 지역을 상회하는 6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선두 업체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1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66%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0만대로 이
철강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시황 부진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고전한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2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고, 주요 업체의 리더십 교체에 따른 기대감으로 실적 개선 전망도 나온다.14일 증권사들의 최근 3개월간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종합한 결과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영업이익이 604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은 19조1549억원으로 1.2% 줄어들 전망이다.이는 최근 철강 가격 인상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철광석과 원료탄의 가격이 상승해 1분기
HMM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14일 HMM에 따르면 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하랑 신입사원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
HD현대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와 손잡고 미래 해전(海戰)의 게임체임저가 될 무인수상정(Unmanned Surface Vessel, USV) 개발에 나선다.15일 HD현대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의 팔란티어 사무실에서 팔란티어와 '무인수상정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 주원호 부사장, 팔란티어 라이언 테일러(Ryan Taylor) 글로벌 영업대표(CRO)와 최고법무책임자(CLO)가 참석했다.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 해군, 육군 등을 주요 고객으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lug & Charge Technology, 이하 PnC)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달성하면서 올해도 한국GM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14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지난 10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제39회)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KAI는 뉴스페이스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해 상업성 높은 재사용발사체, 다목적수송기기반 공중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독자적 우주 모빌리티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움에서 KAI 강구영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선진 우주기업 CEO들과 직접 만나 KAI의 우주사업
삼성SDI가 12일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개발한 삼성SDI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FH 일렉트릭 옆에 별도로 마련된 트레일러에는 삼성SDI의 볼보트럭용 배터리 셀과 모듈 및 팩 등이 전시됐다.FH 일렉트릭은 볼보트럭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경기 침체와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사치재'로 인식되는 수입자동차 시장이 역성장을 보였다.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수입차 등록대수는 5만4583대로, 지난해 6만1684대 대비 11.5% 감소했다.지난해 또한 27만1034대로, 전년 대비 4.4% 감소하며 4년 만의 역성장을 보였다.올해는 국내 시장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가장 많은 차를 판매하며 꾸준히 수입차 업체 상위권에 올랐던 메르세데스-벤츠도 실적이 좋지 않다.벤츠는 올해 3월까지 1만720대를 판매했으며,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4 미사노 E-PRIX(2024 MISANO E-PRIX)' 경기가 이탈리아에서 개최된다.12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달 13일과 14일 열리는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6·7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되며, 경기 장소는 이탈리아 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가 선정하는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2023 Supplier of the Year)'에 국내 협력사 18개 업체가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자동차 협력사들의 뛰어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2일 GM에 따르면 11일(현지 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전 세계에서 총 86개 회사가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국내 협력사는 이 중 약 21%인 18개 협력사가 이름을 올려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상업
페라리가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협회(Red Dot Awards association)로부터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Ferrari Roma Spider)'가 제품 디자인 부분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로 선정됐다.12일 페라리에 따르면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는 혁신적인 접이식 소프트톱을 장착한 우아한 디자인의 2+ 미드엔진 컨버터블 차량이다.페라리는 1969년 365 GTS4 이후 54년만에 페라리 프론트엔진 차량에 이 소프트톱 솔루션을 다시 도입했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5겹의 맞춤형 루프는 접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4월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AMF(Advanced Maintenance Free) 배터리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12일 한국앤컴퍼니에 따르면 한국 AMF 배터리는 '발전 제어 시스템(Alternator Management System, 이하 AMS)'이 적용된 차량에 특화 설계된 제품이다.AMS는 차량의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발전기를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AMS 탑재 차량의 고효율 엔진 시스템과 다수의 전장 부품에 전력을
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이 회사 출범 24년 만에 100기 연수생을 배출하며, 지역 조선산업 발전의 산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2일 HD현대삼호는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기 기술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료식을 갖은 기술연수생은 총 27명으로 지난 2월 입소해 취부와 의장 직종에서 이론과 실습 등 기술을 습득해 왔다. 이들은 전원 협력회사에 취업했으며, 향후 HD현대삼호 생산기술직 직원 채용 시 우대 조건을 받을 수 있다.이날 수료식을 현장을 찾은 신현
높은 가격과 긴 충전 시간으로 인해 구매가 꺼려지며 '캐즘' 우려가 제기되는 전기자동차 시장에 '탈부착' 배터리가 게임체인저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대승을 거둠에 따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탈부착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보급 확대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12일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현재 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탈부착 배터리 탑재 전기차는 올해 하반기 택시 등 사업차량을 중심으로 실증을 진행한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대책으로 전기차 초기 구입 비용을 절감시키겠다며, 이
폴란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접경 국가인 루마니아도 K-방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폴란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K9 자주포, 현대로템이 만드는 K2 전차,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작하는 FA50 전투기를 도입한 이후 우수한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계약하면 신속하게 무기를 인도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에 루마니아도 최종 계약을 남겨두고 있는 K9 자주포뿐 아니라 K2 전차와 레드백 장갑차 구매도 검토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신형 전차 도입사업을 앞두고 다음달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K2
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전사적인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12일 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정책 실행 모니터링 등 ESG경영 이행을 담보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전사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애경케미칼은 지난 2022년 '더(THE)! 애경케미칼'이라는 ESG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 활동에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전기차 저변 확대와 충전 편의를 위해 '모두의충전'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15일부터 전국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에서 '아우디 Q4 e-트론'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또 바이에른오토 전시장을 방문해 아우디 전기차 모델을 시승하는 고객과 아우디 전기차를 보유하고 바이에른오토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모두의충전 바우처를 증정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인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