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서 7공구 핵심 입지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이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우선 수도권 내 대형 교통호재로 손꼽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송도를 지날 예정이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시작해 여의도,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지나 경기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또한 오는 2026년 한국형 생명공학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인 K-바이오 랩허브가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송도에 건립된다.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실거주 위주의 주택시장에서 최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도심 속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주거공간이 눈길을 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집이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이 집을 고를 때 하나의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 분석자료에서는 10명 중 3.5명이 집을 고를 때 쾌적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까지 우선으로 고려했던 교통(24%)이나 교육(11%) 여건을 앞선 것이다. 단지 인근으로
현대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입
상가시장에도 ‘편의성’에서 ‘쾌적성’으로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쾌적한 공간, 환경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으면서다.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상업시설이 눈에 띠고 있다.일례로 선큰 광장을 마련해 햇살과 바람이 상가 내부까지 통하도록 하는가 하면 테라스를 제공해 자연환경 속에서 상가를 이용하는 느낌이 들도록 설계하기도 한다.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소음저감공간을 마련하는 상업시설도 있다.실제 지난 3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레체스힐’ 상업시설은 오픈파크 스트리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울산시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12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의 신규 공급 소식을 알렸다.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울산시 부동산 시장은 공급 부족과 전월세 폭등에 따른 전세난 등으로 새 아파트의 대기 수요가 풍부한 곳으로 꼽힌다. 다만 이 지역은 최근 새 아파트의 공급이 현저하게 부족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울산은 2019년 1만2831가구의 공급으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20년에는 2940가구가 공급되며 무려 77%가 감소했다. 올해 역시 10월말 기준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GTX 노선이 지나는 지역은 부동산 시장이 꾸준한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GTX-A노선 운정역이 예정된 파주시가 있다.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올 한해 동안 아파트값이 12.90% 올랐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상승률(11.48%)을 이미 추월한 셈이다. 일례로 파주시는 GTX 예정역이 자리한 운정신도시에서 올해 분양한 단지가 모두 두자릿 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GTX-C정부과천청사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유례없이 치솟고 있다. 공급하는 곳 마다 수십대 1의 경쟁률은 기본이고, 선착순 계약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 단기간 ‘완판’ 되는 경우도 흔하다.8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 공급된 ‘더샵 도안트위넌스’ 주거형 오피스텔은 최고 497.2대 1 경쟁률을 기록후 계약 시작 3일만에 ‘완판’됐다. 특히 선착순 계약일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구름인파가 몰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슈몰이를 했다‘고양 화정 루미니’도 최고 45.9대 1 경쟁률 기록 후 선착순 계약을 거치며 전 호실이 100% 계약을
이번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5954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4997가구다. 이는 지난주 물량 대비 절반이 들어든 규모다. 이날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지난 주 공급물량 총 1만1077가구(일반분양 1만443가구)와 비교하면 53.8% 수준이다.지난달 말 3기 신도시 2차 사전청약의 신혼희망타운 공급에 이어 이번 주에 시작된 공공분양 일반공급 물량 접수마저 오는 8일 마무리되면서 물량이 크게 감소했다. 내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대전
대우건설은 5일 서울 영등포에 들어서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전용면적별로 도시형 생활주택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와 오피스텔 ▲78㎡A 83실 ▲78㎡B 13실이 공급된다.청약이리정은 오는 15~16일 양일간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접수를 받는다.당첨자발표는
GS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BL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송도자이 더 스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전용97~118㎡) 56가구 △펜트형(전용 133~151㎡) 4가구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는 오는 11일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4차 용지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4차 용지 공급은 △단독주택용지 18필지 △지원시설용지 15필지 △상업용지 10필지 등 총 43필지를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진행하며 11일부터 23일까지 신청받는다. 24일 낙찰자를 선정한다.계약체결은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대구 중구 일대가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며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는다. 또 이달 중에는 중구 동성로 일대에 신규 초고층 브랜드 단지가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실제 중구 일대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입주한 '대구역 센트럴자이(최고 39층)'를 시작으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최고 34층)'가 지난달부터 입주를 본격화 했다.'대구 빌리브 프리미어(최고 49층, 2023년 8월 예정)', '대구역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과 현대건설(예정), 신동아건설이 평택시 비전동 일대(평택 구 군청부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이 조합원을 모집한다.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지하 5층 ~ 지상 45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66㎡ 총 99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중 492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
올해 인천에서 10억원대 거래가 속출하는 등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해 말 10억원에 거래되며 첫 10억원을 넘겼다.올해 1월에는 1억3500만원이 더 오른 가격에 손바뀜했다. 현재 이 단지의 종전 신고가는 12억5000만원(6월)이다.저평가됐던 지역도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한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 84㎡는 지난 3월 ‘
남악신도시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아파트 공급이 맞물리면서 전남의 신 주거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때문에 신도시 내에서도 오룡지구가 남악신도시 일대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1단계 개발 사업의 3개 지구(남악·옥암·오룡) 중 하나인 오룡지구는 1·2지구에 걸쳐 개발면적 약 280만㎡에 수용인구 2만4550명 규모로 조성이 한창이다.특히 1단계 개발 사업인 남악·옥암지구가 조성을 마친 현 시점에서 일대 수요자들에게 오룡지구의 희소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 2단지 상가 22개 점포를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부영주택에 따르면 먼저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단지 상가는 12개 점포에 대해 오는 4일 입찰을 실시하고 5일 계약이 진행된다. 2단지 상가는 10개 점포에 대해 11일 입찰을 진행하고 12일 계약을 실시한다. 부영주택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 내정가격은 3.3㎡당 35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상가 규모는 1단지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는 지상 1~2층 총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 규제 속 비규제지역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규제 무풍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로 천안 내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전국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단지가 공급되는 천안은 지난해 12.17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다. 그러나 읍·면 지역은 제외돼 최근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누리며 상승 분위기를 보이는 모습이다.분양 관계자는 "수도권과 인접한 위치상의 강점, 우수한
최근 태영건설이 선보이는 주택브랜드 ‘데시앙’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공급하는 신규단지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임대 주택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 자료에서는 지난 7월 경남 양산에서 분양한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는 양산시 역대 최다인 1만1008건의 1순위 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4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이어 9월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공급된 주거형 오피스텔인 ‘다산역 데시앙’ 또
올해 1~9월부터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보다 22.5% 늘어나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연내 막바지 몰량인 5만여 세대가 봇물 터지 듯 쏟아질 예정이어서 이달 분양시장은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의 주택 인허가물량은 35만8990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한 수준이다. 수도권은 18만3869가구로 1년 전보다 21.3%, 지방은 17만5121가구로 23.9% 증가했다.수도권에서는 서울의 인허가 물량이 대폭 상승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6만2516가구
GS건설은 29일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내당동 22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이중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오피스텔 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3~4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일, 계약은 6일 진행된다.청약접수는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