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안전 대응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1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지난 16일 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한 데 이어 이날 주요 경영진을 천연가스 공급 현장에 급파함과 동시에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에서 총괄 지휘하며 비상시 신속한 상황대응이 가능토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영진을 포함한 전직원이 모두 합심해 안전관리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E1이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에 초기 사업 개발을 위한 1000만 캐나다 달러(약 96억원)를 투자하고 연간 100만톤 규모의 블루 암모니아 도입에 나선다. 블루 암모니아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한 암모니아를 뜻한다. E1은 18일 서울 LS용산타워 E1 본사에서 구자용 E1 회장과 프로젝트 개발사인 하이드로젠캐나다 문상호 대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빅터 리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투자 및 도입 확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두산에너빌리티가 수소복합발전 연계형 암모니아 크래킹(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NH3)를 고온에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두산에너빌리티는 영국 암모니아 크래킹 솔루션 업체 존슨 매티(JM)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JM사는 수소복합발전소에 연계할 암모니아 크래킹 모델 개발 연구를 연말까지 수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암모니아 크래킹 공정과 수소복합발전 간 통합 설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향후 수소복합발전에 적
경동나비엔이 '딤섬의 대가' 정지선 셰프와 함께 ‘플러스키친 쿠킹클래스’를 진행해 요리매연을 포함한 ‘실내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2일 ‘일상에 건강을 더하는 주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는 15명의 쿠킹 인플루언서가 참가했다. 초복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장마가 반복되며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날씨를 고려해 전가복과 딤섬 등 여름철 이색 보양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경동나비엔은 더욱 건강한 요리를 위해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이하 키친플러스)’를 통해 조리 공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사업소별 주요 작업에 대한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가스공사는 전국 사업소에서 제출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를 심사한 결과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현장 작업에서 근로자에게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 감소대책을 실행한 통영기지본부가 차지했다.가스공사는 위험
한국가스공사가 10~13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LNG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제20차 LNG 국제행사(LNG 2023)’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 안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의를 강화한다. LNG 국제행사는 국제가스연맹(IGU), 국제냉동학회(IIR), 가스기술연구소(GTI)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년마다 열리며 8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다.나다 가스협회(CGA)가 주관하는 이번 LNG 2023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LNG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LNG 시장 변화, 탄소배출 저감
SK가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혜택과 경품, 그리고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왔썸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SK가스는 7월 7일~8월 6일 행복충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복권 경품 이벤트'와 '999 포인트 특권 이벤트'를 실시한다.올해 초 국제LPG가격 폭등에도 국내 가격의 안정을 유지해 생계형 LPG 차주와의 상생에 힘쓰고, 고객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었던 것처럼 이번 프로모션도 차량 이동이 많은 성수기에 충전 혜택을 강화하고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다각도로 LPG
경동나비엔은 이른바 '슈퍼 엘니뇨'가 오고 있다며 역대급 폭염 속 청정환기의 중요성을 4일 강조했다.기상청에 따르면 7~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6~63%에 달하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39~47%에 달한다. 이에 따라 자연히 외부 활동은 줄어들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문제는 에어컨을 가동하는 여름철에는 실내 환기 빈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경동나비엔이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멕시코법인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멕시코시티 미겔 이달고에서 열린 행사는 허태완 주 멕시코 대사와 멕시코시티 지속가능에너지개발부 총괄 등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멕시코는 현재 연간 70만대 이상의 일반형 온수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온수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주목한 유럽 글로벌 업체들이 현지 기업을 인수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다만 아직 저가 제품 위주여서 기술력과 품질에 대한 고
한국가스공사가 LNG 저장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이용 신청을 이달 초부터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자사 제조시설을 ‘공동 이용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2025년 준공 예정인 당진 LNG 기지 총 저장시설 용량의 최소 50%를 직수입자 등에 제공하기로 한바 있다.가스공사는 최근 지속적인 직수입 발전 사업자 증가로 시장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직수입 추진 수요에 발맞춰 적기에 천연가스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천연가스 시장의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해, 소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브랜드를 수상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해왔다.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현하며, 최적의 공기질을 구현하는 실내 공기질 관리 솔
한국가스공사가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5년 만기 5억 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 대비 32bp 축소됐다.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3월 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발행된 한국 기업(정책금융기관 제외) 5년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로 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3일 PV Power 및 T&T그룹(현지 파트너사)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PV 파워는 베트남 국영 발전회사이며, 현지 파트너사인 T&T그룹은 금융, 부동산, 광물·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가스공사는 이들 현지 기업 두 곳과 함께 베트남 장기 전력 개발 전략 이행을 위한 베트남 GTP 사업 및 LNG 터미널 연관 사업과 수소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가스공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사절단 수행을 위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
경동나비엔이 물을 아낄 수 있는 온수예열 시스템이 적용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녹색제품인증을 획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제품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며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에 주어진다.지난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친환경적인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바 있는 경동나비엔은 지난 2월 ‘온수예열 시스템’으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했고, 이후 해당 시스템이 적용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녹색제품 인증’까지 받는 성과를 거뒀다.‘나비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산업화에서 글로벌 경쟁국들보다 앞서가고 있는 한국의 수소산업 기술이 글로벌 수출의 쾌거를 이뤘다.포스코홀딩스가 주도하는 3개국 6개사(삼성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프랑스 엔지, 태국 PTTEP)는 글로벌 컨소시엄 형태로 오만 그린수소 독점 개발 사업권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는 국내 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독점 사업권이다.21일(현지시각) 포스코홀딩스는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하이드롬과 두쿰 지역 그린수소 독점 사업 개발 및 생산,
경동나비엔이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로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수상 대상이 된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는 지역난방처럼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활용해 냉방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여름철 남는 열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냉방 기술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냉방은 물론 제습과 청정환기까지 가능해, 온도는 물론 실내 공기질까지 하나의 기기로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기존 시스템에어컨과 비교해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하는 ‘2023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하며 ‘나비엔에서 폼나게 녹색 사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에 쾌적함을 선사하는 '생활가전'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단 취지다. ‘2023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71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경동나비엔은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콘덴싱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AI 각방을 구매하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은 15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LNG기지 건설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및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와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 기관은 당진기지 건설사업의 중대재해 및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 안전관리정책 공유 △정기 합동 안전점검 시행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등 생산기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제
두산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경제 전반에 걸친 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두산은 14일 ‘Korea H2 Business Summit(이하 ‘서밋)’ 2차 총회에 참가해 회원사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서밋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두산을 비롯해 현대차, SK, 포스코, 롯데 등 17개 회원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서밋은 이날 총회에서 ▲수소 기반 대한민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 기여 다짐 ▲비즈니스 협업 기회 창
경동나비엔은 ‘3D 에어후드’를 포함한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와 시너지를 통해 요리매연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덕션 ‘프리미엄 전기쿡탑’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이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쿡탑은 금속 용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존 인덕션 제품은 인덕션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제품은 용기의 재질을 자동으로 인식해 스테인리스 재질은 물론 알루미늄, 황동, 양은냄비 등 다양한 재질의 금속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주방가전으로만 여겨지던 쿡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