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1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달 18일과 19일 진행하는 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
지난해 BMW 그룹으로부터 우리나라 협력업체들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15일 BMW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BMW 그룹의 우리나라 부품사로부터 구매한 금액은 2022년의 총 구매 비용 대비 25% 증가한 금액이며, 지난해 BMW 그룹 코리아의 매출액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선다.그동안 BMW 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10년 약 7119억원이던 구매액은 201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효성티앤에스가 NFT 커뮤니티 앱인 'Enta(Enjoy Network, Talk & Art; 엔타)'를 정식 출시했다.15일 효성티앤에스에 따르면 Enta는 ▲NFT 발행과 전송 ▲유저간 실시간 소통 ▲월렛을 통한 자산관리가 가능한 NFT 커뮤니티 플랫폼 앱이다.앱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여 Enta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등록한 컨텐츠를 NFT로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서 콘텐츠와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효성티앤에스가 지난 1년 간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tow
브리지스톤이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지역의 마케팅 일환으로 '초고성능 예술의 완벽한 마스터(Master the Art of Ultra Performance)' 캠페인을 공개했다.15일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프로젝트는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을 관장하는 브리지스톤 법인은 이런 질문을 풀기 위해 다양한 예술가, 창의적 기술자, 전문 드라이버와 모터스포츠 애호가들과 함께 기존의 전통적인 타이어를 재해석했다.먼저 초고성능 스포츠카가 주행을 하면서 스포츠카에 설치한 AI 증강 센서가 기록한 공간과 속도에 대한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15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과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이 반도체 수출 폭이 증가에 힘입어 석 달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였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월 ICT 수출액은 188억2000만달러(약 26조375억원)로 지난해 3월보다 1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1월 25.1%, 2월 29.1%보다 낮아져 2024년 들어 처음으로 20%를 밑돌았다. 지난달 ICT 수출을 뒷받침한 것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전화, 컴퓨터·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이 전반적인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반도체 수출은 1년 전
혼다코리아가 국내 최초의 혼다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모빌리티 카페인 '더 고(the go)'를 신규 오픈한다.15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서 새롭게 시도하는 컨셉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카페 스타일에 시승센터의 역할을 융합해 모빌리티 브랜드 혼다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문화공간이다.더 고(the go)의 go는 혼다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단어다. 로고는 도로의 형태와 혼다 모빌리티 특히, 국
지난해 우리나라 2차전지 수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하지만 이는 우리 배터리 기업의 해외 생산 확대에 따른 것으로, K-배터리의 글로벌 사용량은 전년 대비 29.6%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간한 ‘2차전지 수출 변동 요인과 향후 전개 방향’ 보고서를 보면 2023년 기준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해외 생산 비중은 92.4%로 국내 생산 비중은 10%를 밑돌았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 후 판매되는 배터리는 국내 통관을
철강업황이 나빠지면서 DB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도 속도를 내기 어렵게 됐다. DB메탈의 재무상황이 악화되면서 지주사격인 DB Inc(아이앤씨)가 DB하이텍의 지분 매입에 나서야되는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DB메탈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하향검토로 조정했다.한신평은 신용등급 조정 이유로 ▲실적 악화에 따른 대규모 자본 유실로 재무안정성이 저하된 점 ▲차입금 단기상환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외부 감사인이 2023년 결산 감사 보고서상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은행과 함께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80개 우수 중견기업에 대해 총 1조원 내외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시작된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은 중견기업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출 ▲기술개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우대금융을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지원 대상 중견기업 수와 지원 규모를 확대해 최대 80개 중견기업 대상 1원 내외 우대금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우대금융은 기업당 최
이란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가 중동전쟁으로 확전될지를 걱정하며 이란과 이스라엘을 주시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르면 15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이 예상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긴급상황을 점검했다.산업부 강경성 1차관은 15일 오후(한국시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수출품목담당관 및 제5차 수출 비상대책반(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참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란의 이스라엘 무력공격 사태를 포함한 4월 수출상황을
SK온이 글로벌 테크 기업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 DISW’)와 협력해 스마트 공장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배터리셀 제조 과정을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해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지멘스 DISW와 ‘배터리 제조 공장 디지털 트윈 구축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은 공장을 설계 및 가동하기 전후로 가상 환경에 그대로 복제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지멘스는 이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SK온은 지멘스 DISW의 ‘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지난해 5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으로 에너지정책을 총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각과 경제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한 산업 및 에너지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대한상의는
현대자동차가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한다.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 ▲와이퍼·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캐딜락이 부산과 경남 동부권 서비스 경험 확대를 이끌어 나갈 부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15일 캐딜락에 따르면 공식 에이전트 자일사상서비스가 운영을 맡은 부산 서비스센터는 남해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등 지역 핵심 도로망에 바로 연결되는 우수한 접근성으로 부산과 김해, 양산 등 경남 동부권 고객을 위한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부산 서비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2995㎡ 규모로 판금, 도장 전용부스 포함 총 7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갖춰 일반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롯데렌탈이 베트남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베트남 기사포함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15일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베트남 주요 3개 도시를 방문한 한국인은 공항과 숙소 간 이동을 운전 기사가 포함된 렌터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공항과 숙소를 오가는 왕복과 공항에서 숙소까지 운행하는 편도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베트남 지사가 있는 ▲하노이(노이바이 국제공항) ▲호치민(떤선녓 국제공항) ▲다낭(다낭 국제공항)에서 운행된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하노이 인근 숙
HMM이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2030년 중장기전략'을 공개했다.15일 HMM에 따르면 2030년 중장기전략 중 컨테이너 사업은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준)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130척)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 등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벌크 사업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수익 확보, 컨테이너 사업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의 이우진 이사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15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범죄의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대표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뒤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우진 이사장은 일주재단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이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마케팅팀 A 사원은 출근하면 GenAI’s가 보낸 메일을 먼저 열어 본다. 이 메일에는 수백 시간 분량의 유튜브를 기반으로 EV시장 트렌드와 EV자동차 판매량 등을 분석한 리포트가 담겨 있다. GenAI’s는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AI다. 특정 키워드에 맞는 유튜브 영상을 수집한 뒤 분석해 해당 내용을 빠르게 요약해 임직원에 제공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이 업무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밀하게 고객의 니즈를 분석하고, 나아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무대로 급부상하고 있다.올해 인도 전기차 시장이 다른 지역을 상회하는 6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자 현대차·기아,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선두 업체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다.14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인도의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66% 증가해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0만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