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양택균 연합회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는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서울특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여는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3일 개막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로봇 등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선보인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체험관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았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2023년 대회에는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소상공인대회에는 소상공인들의 패션쇼와 우수상품 품평회, 떡만들기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이하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를 빛낸 우수 소상공인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이번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소상공인 응원 퍼포먼스, 소상공인과 플랫폼 대기업 간 상생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오는 2025년 갚아야 할 정책자금 대출 원금이 8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확대된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청구서가 속속 도착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이 날로 커질 전망이다.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정책자금 원금 상환 및 상환 예정 금액'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 예정 금액은 4조257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1조4000억원)의 실제 원금 상환액과 비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와 여당이 전날 제1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를 백지화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은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 코로나19 확산, 삼중고에 더해 전기료와 가스비 급등, 대출이자 상승과 원리금 상환 개시 등에 따른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대두된 ‘재난지원금 환수 조치’에 소상공인은 ‘내가 혹시 지원금 환수대상인지’ 불안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재난지원금 환수 백지화 결정은, 경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받은 재난지원금 중 일부 선지급 분량에 대해 추진되던 환수가 전격 면제됐다. 다만 시스템 오류 등으로 오지급·부정수급된 금액은 법률에 따라 환수된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전날 개최된 고위당정협의에서는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 면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던 점 등을 고려해 법률상 환수 의무 면제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한단 방침이다.중기부는 그간 코로나19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전면 백지화된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당·정·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정부는 코로나 당시 매출
식당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먼키가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먼키에 따르면 ‘매일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일부 매장의 먼키앱 매출이 358% 증가했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의 1개월 평균 할인금액은 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먼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 프로모션으로 358% 매출이 증가하였다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은 1끼 이상의 점심값을 절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먼키는 직장인을 점심값 부담을 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20일 고속터미널지하도상점가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와 '소상공인 재기상담소'를 함께 운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설치하고,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를 연동해 쓸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새로운 형태의 상품권이다. 아울러 카드형으로 사용할 경우 월 150만원까지 10%할인해 구입도 가능하다. 또 온누리상품권 홍보행사에서는 앱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안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한 보상으로 제공된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의 오지급분에 대한 환수가 시작된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입장에선 평균 300만원의 환수금액이 작지 않은 부담인데다, 환수 대상 중 절반은 이미 폐업한 상태라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더해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시기 지급된 새희망자금과 버팀목자금의 오지급분도 연내 환수를 고려 중이다.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 등은 정부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최대한 부담을 줄일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상공인연합회는 2023년도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대상 정책 현안에 대한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향을 도출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한다고 10일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국감은 이날부터 17개 국회 상임위에서 각각 소관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해 진행한다.소공연은 "각 상임위는 국민을 대신해 정부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코로나 3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 전기료와 가스비 폭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상공인들이 처한 위기가 복합적이고 장기화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게다
2분기 자영업자 가구가 이자‧세금을 빼고 실제로 처분 가능한 소득이 2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진다. 고금리에 구물가, 전기요금 인상 등의 요소가 쌓인 결과다. 아울러 자영업자이 갚지 못한 대출 연체액이 같은 기간 7조30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가구의 실질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537만원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호반그룹이 올해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을 돕는다. 호반그룹의 호반프라퍼티(주)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H다이닝’ 3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H다이닝 3기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프라퍼티가 후원한다.이번 H다이닝의 모집대상은 창업희망 청년, 소상공인, 10개 이하의 매장을 보유한 중소업체다. 개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유사업종의 소상공인, 중소업체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2023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마켓 페어’를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다.올해 박람회는 ‘다시 시장! 내 삶 속의 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도약의 전환점 마련을 위해 ‘K-마켓 페어’로 새롭게 개편됐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조성뿐 아니라 청년상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금융실태조사’를 통해 1345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87.6%가 “현재 대출금 상환으로 힘들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장기화된 경기 악화로 부채가 늘어난 데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어 금융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의 59.7%가 작년대비 대출 잔액이 늘었다고 응답했으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금리우대를 통한 이자비용 절감’을 가장 필요한 금융지원으로 꼽았다.이렇게 금융비용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를 감당할 만큼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오지 않고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강원 동해시와 강릉시를 찾아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 관광자원 연계방안, 관련 신사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의 제언과 우수사례를 심도있게 논의했다.오전에는 동해시 대표 전통시장인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장 등 상인회 임원진과 동해시 부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 후 장보기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묵호항 등 인근 관광지가 많은 동쪽바다중앙시장의 위치적 장점을 활용, 문화관광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 주요 판매현장인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을 방문하고, 이후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을 찾아 추석 물가동향 점검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먼저 방문한 ‘행복한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양질의 우수 제품들이 입점돼 있고, 최근에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공간(라이브 스튜디오)과 고객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브런치카페, 펫파크, 키즈카페 등)
'엔데믹'이 찾아왔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와 물가로 소상공인이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갚지 못한 은행 빚도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가 대신 갚아준 대출 금액은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1조원을 넘어섰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사고·대위변제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대위변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전국 17개 지역신보가 소상공인이 상환하지 못한 대출을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풍납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영산 용산전자단지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종덕 서울송파구의류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상 문정동로데오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과 이동형 풍납전통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유통
전라남도는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전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프랜차이즈화를 바라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역량 있는 전남 프랜차이즈 산업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5개 유망 기업 선정은 공모 접수된 총 43개 업체 중 1차 교육 대상(20개사) 선정부터 2차 컨설팅(10개사), 3차 사업화 지원 대상(5개사) 선정까지 세 차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