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페어몬트앰버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초정대상·목민감사패·보도대상 시상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소공연은 매년 소상공인 업종별 단체 및 지역연합회 회원과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동안 노력해온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최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2023 초정대상’은 730만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해온 국민의힘 권성동·김학용·장제원·이만희·이용호·김성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8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진공은 지난 2022년 ISO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 및 ESG 경영을 위한 전사적인 전략체계를 수립해 운영한 결과 11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또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환경 관련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반영해 환경매뉴얼과 지침서를 개정하고, 본부와 지역센터의 환경 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표준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13일 서울 방이시장을 찾아 눈꽃 동행축제 진행 상황과 민생현안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성효 이사장은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동행축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내 정육점, 떡집, 과일가게 등을 직접 방문하며 상인 격려에 나섰다.이후에는 상인회 관계자 및 상인들과 함께 민생현안과 현장애로·건의사항 및 상권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방이시장 상인은 “올해 시장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장을 방문하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도록 돕는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 무료 교육이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서울·인천·강원권역 전문기관 부자비즈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2023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한 서울·인천·강원 권역 소상공인들이다. 현재 한국 시장은 다수의 상품과 매장이 범람하면서 좋은 상품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워
중소벤처기업부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2023 눈꽃 동행축제’ 홍보를 위해 대국민 SNS 챌린지인 ‘1초전도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이날 가수 테이에 이어 국민 MC 이금희도 눈꽃 동행축제 SNS 챌린지인 ‘1초전도 챌린지’에 동참했다.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초전도체춤’을 응용한 ‘1초전도 챌린지’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기원하며 ‘국민 누구나 비상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동행축제 또는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를 들고 공중 점프
신용보증기금이 자체 운영 중인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를 통해 소상공인 전용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1일 정식 오픈했다.신보의 기업 빅데이터 전용 포털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데이터 분야의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2022년 12월 시작된 AI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시스템이다.‘소상공인 전용 BASA’는 신보의 47년 기업분석 역량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 서비스로, 기존 BASA의 기업 데이터에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 맞춤형 영업환경
24시간 운영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안전 상비약을 취급할 수 없는 편의점이나 가게 크기에 따라 판매 물품이 제한되는 정육점 등, 골목상권 곳곳에 숨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4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편의점, 숙박업소, 정육점 등 골목상권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먼저 안전상비약 판매자 등록 요건 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현재 약사법에는 약국이 아닌 장소에서 감기약이나 소화제,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양 부처가 함께 협업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이날 미팅에선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수복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사무총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등 소상공인 협·단체장과 음식점, 카페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지난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일회용품 규제를 소상공인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을 전달했다.소공연은 지난 7일 정부의 일회용품 일부 사용 허용 및 계도기간 연장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다.당시 소공연은 글로벌 경기 위축과 연이은 복합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계도기간 연장이 비용 및 현장의 마찰을 줄일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다만 소공연은 계도기간이 연장됐지만 일부에서 이번 결정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표출하는 상황이라면서 우려를 표했다.소공연은 "환경 문제는 모두의 사회적 책임
소상공인연합회는 7일 환경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일부 허용하고, 계도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소공연은 "이번 일회용품 사용 허용 및 계도기간 연장은 비용 증가·인력난·소비자와의 갈등에 직면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소상공인 역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면서 "다만 현 시점에서 시행되는 일회용품 규제는 그에 필요한 기반이 전혀 구축돼있지 않아, 소상공인의 애로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소공연은 지금 사업장에서 일회
중소기업 권리 회복을 위한 공익 재단법인 경청은 지난 4일 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 중소기업중앙회, 대중소 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한 제2회 법률토크콘서트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를 맞은 법률토크콘서트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0여명의 소상공인 및 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힘내라 소상공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소기업들이 흔히 겪는 고용, 세무, 법률 관련 애로 사항을 분야별 전문
사단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1관에서 양택균 연합회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는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사)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에 대한 서울특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여는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3일 개막했다. 특히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로봇 등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선보인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체험관이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았다.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2023년 대회에는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소상공인대회에는 소상공인들의 패션쇼와 우수상품 품평회, 떡만들기 퍼스널컬러 등 다채로운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킨텍스에서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이하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하고 올해를 빛낸 우수 소상공인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행사다.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이번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서는 ‘국민 속의 소상공인, 대한민국 경제주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정부포상과 소상공인 응원 퍼포먼스, 소상공인과 플랫폼 대기업 간 상생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오는 2025년 갚아야 할 정책자금 대출 원금이 8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확대된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청구서가 속속 도착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이 날로 커질 전망이다.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은 '정책자금 원금 상환 및 상환 예정 금액'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 예정 금액은 4조257억원 규모다.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1조4000억원)의 실제 원금 상환액과 비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와 여당이 전날 제1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때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를 백지화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은 최저임금의 과도한 인상, 코로나19 확산, 삼중고에 더해 전기료와 가스비 급등, 대출이자 상승과 원리금 상환 개시 등에 따른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대두된 ‘재난지원금 환수 조치’에 소상공인은 ‘내가 혹시 지원금 환수대상인지’ 불안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재난지원금 환수 백지화 결정은, 경
코로나19 펜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받은 재난지원금 중 일부 선지급 분량에 대해 추진되던 환수가 전격 면제됐다. 다만 시스템 오류 등으로 오지급·부정수급된 금액은 법률에 따라 환수된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보도설명자료를 배포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전날 개최된 고위당정협의에서는 코로나 시기 선지급된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대한 환수 면제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던 점 등을 고려해 법률상 환수 의무 면제를 위한 소상공인법 개정을 신속히 추진한단 방침이다.중기부는 그간 코로나19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가 전면 백지화된다. 이를 통해 약 57만 소상공인에 대해 8000여억원의 환수금 부담이 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당·정·대는 이날 협의회에서 최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심각하다는 데 공감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부담 완화와 내수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정부는 코로나 당시 매출
식당 렌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먼키가 직장인 점심값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할인-매일적립-무료배달’을 실시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먼키에 따르면 ‘매일할인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일부 매장의 먼키앱 매출이 358% 증가했다. 또한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의 1개월 평균 할인금액은 1만1000원으로 집계됐다.먼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단독 프로모션으로 358% 매출이 증가하였다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은 1끼 이상의 점심값을 절약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먼키는 직장인을 점심값 부담을 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20일 고속터미널지하도상점가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와 '소상공인 재기상담소'를 함께 운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 앱을 설치하고, 소비자가 사용하고 있던 신용카드를 연동해 쓸 수 있도록 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새로운 형태의 상품권이다. 아울러 카드형으로 사용할 경우 월 150만원까지 10%할인해 구입도 가능하다. 또 온누리상품권 홍보행사에서는 앱 활성화를 위해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사용방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