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지난 30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이다.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의 발굴부터 기술개발 고도화, 사업화까지 전방위로 지원해 사업의 성장 가시화 및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다수의 공공기관과 투자기관이 연구개발 자금 지원, 투자 유치 등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올해부터 SK오션플랜트, 환경시설관리㈜ 등 자회사도 공동 연구개발에
한국을 세계 3대 창업대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해 벤처 투자를 14조2000억원 규모로 끌어올린다. 이에 더해 수도권엔 글로벌 창업허브를 구축하고 지방 창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담겼다.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이와 같은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고, 물리적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조기 분사했다.현대차그룹은 ‘피트인(PITIN)’, ‘매이드(MADDE)’, ‘에바싸이클(EVACYCLE)’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9개월만에 분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3곳의 스타트업은 ▲택시 등 영업용 전기차 대상으로 리퍼비시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인’ ▲3D프린팅을 활용해 실리콘 카바이드 부품을 제작하는 ‘매이드’ ▲폐배터리에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이 포함된 검은 가루인 블랙파우더를 추출하는 ‘에바싸이클’ 등이다. ‘피트인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슈퍼스타트데이 2023’을 개최한다.‘슈퍼스타트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CONNECT’라는 이름을 거쳐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슈퍼스타트데이 2023’에는 올해 LG가 새롭게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이틀간 전시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 연사(벤처캐피탈 대표, 기업 CEO,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에듀테크산업협회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전시‧체험행사(행사명: 요즘엔 이렇게 배워요! 놀면서 배우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 결과, 교육앱, 학습도구 및 놀이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69개사가 신청했고, 이중 기술성‧시장성‧행사적합성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사를 선정했다.행사장은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콘텐츠 마당으로 조성되며, ‘전시마당’에는 인기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0% 넘게 감소했다.1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4조44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9% 감소했다고 밝혔다.업종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가 8776억원으로 61.0% 줄었고, 바이오·의료는 5961억원으로 54.7% 감소했다. 또 유통·서비스가 4104억원으로 63.0%, 게임이 719억원으로 58.4%씩 줄었다.다만 상반기 벤처투자액은 코로나 전인 2019년 상반기보다는 25% 늘었고, 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40%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부터 SOEKF 8일까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내벤처팀을 모집한다.‘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내벤처 운영기업(대·중견기업 등)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팀을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이번 공고를 통해서 30개내외 사내벤처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사내벤처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주관기관(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이앤아처)으로부터 교육, 멘토링, 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벤처투자 시장 현황 진단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벤처캐피탈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오기웅 중기부 차관,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제15대)과 정성인 前 회장(제13대)을 비롯해 아주IB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와 같은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사 대표, 바인벤처스,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40대 젊은 벤처캐피탈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의 역할과 벤처투자 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벤처캐피탈 관리‧감독 체계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기술특례상장 제도 개선 방안'이 확정되자 혁신 벤처·스타트업 업계가 환영 의사를 전했다.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벤처기업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혁신 벤처·스타트업계는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벤처투자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책은 첨단 분야 회수시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모험투자시장의 활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업계는 "미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규모와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민간투자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에듀테크산업협회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전시‧ 체험행사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교육과 놀이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의 판로확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부모에게 세계적인 K-에듀테크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체험과 유용한 교육정보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K-에듀테크 산업의 현황과 세계적인 위상을 알려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
정부와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회사법인이 대주주인 벤처캐피탈) 업계가 오는 2025년까지 '8조원+α' 규모의 CVC 펀드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국내 CVC 42개사와 함께 서울 롯데호텔에서 'CVC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이날 산업부는 2025년까지 CVC 정책 펀드를 1조원 조성하고, CVC 참여형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추진, CVC 투자기업 성장 지원, CVC 제도개선 등 'CVC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선언했다.국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스타트업 알고케어와 대기업 롯데헬스케어 간의 유사 제품 논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재로 6개월 만에 종결됐다. 중기부는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 간 기술 분쟁이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을 통해 최종 종결됐다고 24일 밝혔다.알고케어는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 디스펜서를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롯데헬스케어가 지난 CES 2023에서 자사의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술 도용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양측이 받아들인 조정안에는 ▲롯데헬스케어의 영양제 디스펜서 사업 철수 ▲상호협력 및 상생노력 ▲소모적 비방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시장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이 협업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공고는 지난 3월 구글‧다쏘시스템 등의 8개 협업 프로그램 모집에 이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2차 공고로, 양자컴퓨팅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양자컴퓨팅 기업인 IBM과 추진하는 신규 프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스타트업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CKL기업지원센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입주사무실, 제작지원 시설 지원과 교육, 컨설팅,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스타트업 역량강화 교육을 전면 공개 교육으로 본격 개시한다.‘CKL 비즈클래스(CKL BIZ CLASS)’는 입주기업과 전국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이달부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 프링커코리아와 LG생활건강 사이에서 '타투프린터' 제품을 두고 벌어진 표절 논란이 기업간 상생협의에 도달하며 종결됐다고 11일 밝혔다.중기부에 따르면 논란은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타투프린터 제품에 대해 지난 2월 선행개발 업체인 프링커코리아가 자사의 아이디어를 베낀 제품이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중기부는 해당 내용을 확인한 즉시 기술보호지원반을 통해 초동대응을 지원했다. 프링커코리아의 행정조사 신고 접수 이후에는 조사 착수와 함께 조정합의에 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다.중기부 관계자는 "당사자 간 지속
에쓰오일이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2023 S-OIL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 (스마트 플랜트,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분야 사업 등)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선발 기준은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
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3년 하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0일 시작한다.‘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현대차그룹 현업팀이 스타트업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이후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
신용보증기금은 5000억원 규모의 ‘혁신벤처기업 융·복합지원 특례보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보는 보증신청기업의 벤처확인 유형에 따라 ‘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과 ‘유망벤처기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나누어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벤처투자유형에 해당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 ▲벤처투자·연구개발·혁신성장유형에 해당하는 Deep-Tech, 수출, R&D 성과 우수 벤처기업(유망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팁스타운 S1(팁스홀)에서 ‘W-스타트업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W-스타트업 어워즈’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의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여성 (예비)창업자 대회로 올해 24회째를 맞이했다.이번 대회에는 총 1044팀이 참가했으며(경쟁률 32:1), 기술창업 활성화라는 대회 취지에 걸맞게 교육콘텐츠/ICT기술 분야 433개사, 생활/바이오헬스 분야 413개사 등 기술창업 분야가 846개사(81%)에 달했다.참가팀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사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4일 중소벤처기업부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소속 변호사가 직접 신청 기업을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신청기업은 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생협력법 등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