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추석명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 17곳을 선정해 20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한 곳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주변에 관광지와 시장 내 볼거리·먹거리·수산물이 유명한 곳이다.우선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 전통시장 4곳으로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처비 공원이 있는 세종 세종전통시장, 이효석 문학관을 볼 수 있는 평창 봉평재래시장, 순천만정원·낙안읍성마을·드라마촬영세트장 등이 있는 순천아랫장, 성산 일출봉·이중섭 미술관 등 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다.다음으로 시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9.21(목)부터 9.27(수)까지 7일간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먼저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매일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3주차를 맞이하여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지역행사를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전남 영광군에서 매년 9월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공연, 문화·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특산품 부스, 향토음식관, 라이브커머스 등 여러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문경의 대표축제인 오미자축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문경중앙시장 내 광장에서 진행된다. 문경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소상공인의 '백년가게'를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2일 경북 칠곡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백년가게는 고유의 사업을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소상인과 중소기업들이다.그간 도로공사는 '1휴게소 1명품 먹거리 사업'으로 앞서 전국 휴게소에 백년가게를 유치해왔다.현재 백년가게 52곳이 휴게소에 들어와 있고, 6곳이 추가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4~6일간 지역별로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 출범 기념일인 ‘노란우산데이’(매년 9월5일)를 맞아 수원, 광주, 부산 등 주요지역별로 100여명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상가임대차 계약체결, 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문제 등 상가 임차인과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짚어주는 ▲상가 임대차 보호법 설명회와, 법률‧세무‧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가 자연 및 사회 재난 등 재난 피해에 대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는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해 국고보조 등의 지원 대상에 소상공인을 명시적으로 포함했다.6월에는 자연재난 시 소상공인에 대한 명시적 지원을 규정한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고, 이어 7월에는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기반 기업가형 소상공인인 로컬크리에이터 중심의 로컬브랜드 상권를 본격 육성한다고 31일 밝혔다.‘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이 서로 협업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산을 연결시키고, 상권관리 모델의 도입과 자체 역량강화를 통해 골목상권의 브랜드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5월 서울 이태원(어반플레이), 인천 개항로(개항마을), 공주(제민천), 군산 영화타운((주)지방)을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으로 선정했다.4개 지역의 창출팀은 5월부터 8월까지 해당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소상공인연합회가 카카오와 손잡고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사업을 추진한다.소공연와 카카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소공연에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센터 설립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수해·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소상공인 정책 홍보영상 등 콘텐츠 제작 및 행사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디지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정부의 2024년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안 발표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소공연은 논평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에너지 및 금융비용 경감과 보험료 지원 강화 대책 발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요구가 상당 부분 수용된 것으로 보고 적극 환영한다”며 “이러한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소공연은 ‘에너지비용’과 ‘금융비용’, ‘고용보험료’ 부담 경감으로 구성된 경영응원 3종 패키지로 소상공인 12만명에게 인당 최대 5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8월 30일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작되며, 9월 5일까지 한 주간 ‘외식업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캠페인 참여방법 단골 맛집을 찾아 식사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맛집 상호, 소재지, 추천메뉴 등’을 적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맛집기살리기)를 붙여 게시하면 된다.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글에 댓글로 게시물 링크와 맛집 사장님 응원 문구를 남기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 주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16일 청주에서 지역 소상공인 협·단체들을 만나 업계 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역·업종별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충북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지하층이나 1층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은 무료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0일부터 ㈜카카오페이의 기부금(10억원)으로 소상공인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이는 ㈜카카오페이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지원 대상은 사업장 주소가 지하층이나 1층인 소상공인(전통시장 포함)이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가입 재원의 효율을 고려, 풍수해위험에 보다 취약한 지하층・1층 소상공인 중심으로
소상공인연합회는 3일 성명문을 통해 정부에게 소상공인의 고충을 해결할 근본적인 ‘에너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현재 소상공인들은 한달간의 장마로 인한 매출 감소에 이은 불볕더위로 ‘냉방비 폭탄’을 우려하는 상황이다.정부는 전날(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과 냉방비 등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지원 사업(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하거나 교체하면 금액의 4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7일부터 소상공인 ‘노후 냉(난)방기 교체지원 사업’도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손잡고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돕는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지역까지 확대된다.광주은행은 1일 광주의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의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서, 조선시대 어의녀의 이름과 동일하여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광주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고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문앱, 키오스크, 포스를 통합관리하는 1인운영솔루션 '먼키오더스'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먼키오더스를 개발한 먼키에 따르면 지난 1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 발표 이후 1주일 동안 소상공인들의 문의가 3배 가량 증가했다. 한 주 평균 35건이던 먼키오더스 문의가 최저임금 발표 이후 한 주간 107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최저임금 시급이 사실상 1만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 등 무인솔루션을 도
소상공인연합회는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상점 앞 가변도로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발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25일 논평을 통해 밝혔다.최근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은 지역별로 주차 가능한 구역과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탄력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담은 ‘주차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소공연에 따르면 현재 도심 주택가 골목상권과 상가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편의점·수퍼마켓·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고객이 몰리는 점심과 저녁, 주말 시간대에 주차공간 부
소상공인연합체는 소규모 대리운전업체들을 대변해 24일 논평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음에도 현금성 프로모션을 남발하는 방식으로 대리운전 시장을 침탈하는 티맵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소공연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음에도 ‘현금성 프로모션’을 남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운전은 지난 2022년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됐지만, 현실은 동반위의 권고를 무시한 티맵의 ‘현금성 프로모션 남발’로 소상공인만 피해를 보는 구조가 고착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아울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기 2탄)'를 개최했다.5월에 진행된 1차 ‘바이오 규제뽀개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규제뽀개기’는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규제애로가 있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국민의 시각에서 규제개선 필요성을 판단해줄 국민판정단, 객관적인 시각에서 논평을 해줄 전문가까지 대거 참석하는 토크콘서트이다.이번에 진행되는 일상 속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의 주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로, 일상생활 속 골목골목 숨어있는 규제를 뿌리 뽑아 소상공인들의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9일 공제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을 발표하였다.이번 방안은 지난 코로나19 및 복합위기를 교훈 삼아, 출범 이후 16년 동안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를 안전망과 혜택, 복지를 전방위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다.이는 올해 초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과 TF를 구성하고, 과제 발굴 및 여러 차례의 의견수렴과
소상공인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 이번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지난 4일 발표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을 변경해 전력효율향상 사업예산을 당초 518억원에서 968억원(+4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