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아파트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다.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49만3570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30대와 40대의 매매거래량은 총 24만9923건으로 전체의 50.6%에 달했다. 전체 매입자 2명 중 1명은 3040세대인 셈이다.학세권 아파트는 단지와 학교가 인접해 있다. 이에 유해시설 차단과 스쿨존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실제 교육환경 보호에
DL이앤씨는 오는 11월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다.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는 풍무지구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을 이용하면 두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
최근 매매가가 오르면서 전월세 임대시장도 불안해지고 있다. 이에 임대료 상승 부담 없이 내 집처럼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장기전세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시세자료에서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아파트가격은 16.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도 같은 기간 9.45% 상승하며 상승률이 10%대를 육박하고 있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는 20.88%, 전세가는 11.81%가 오르며 전국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처럼 매매가 상승에 이어
세종시의회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상업용지 공급조절에 따라 6생활권 내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세종시가 추진 중인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계획’은 4대 분야 50개 세부 추진과제다. 5년간 171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상권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을 올해 5개소로 확대하고, 특화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상권과 연계한 각종 문화행사와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도 확대해 시민들이 상권에서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이와 함께 세종시는 상
주택시장 내에서 산업단지와 가까운 지역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가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단지들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직장인이 많은 3040세대가 주택시장 ‘큰손’으로 확고히 자리를 굳히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부동산원 전국 매입자 연령대별 자료에서는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거래 6만1170건 중 3040세대의 거래는 3만846건으로 전체 거래량 50.42%를 차지했다.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9년 1월 이후 3040세대 거래량은 꾸준히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지방
젊은 층의 투자 트렌드가 이제는 10억 이하 7~8억 수준 투자 상품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서는 10월 기준 서울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대폭 상승하면서 서울에 서 10억 이하의 주거상품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이에 서울의 10억 이하의 소형아파트를 대체하는 ‘아파텔(아파트+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아파텔의 경우 대출 규제가 심화된 아파트와 달리 주택담보대출비율(L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두류역 자이'의 오피스텔을 10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두류역 자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1300가구와 오피스텔 86실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이중 오피스텔(86실)이 우선 분양에 나선다.GS건설에 따르면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도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86실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두류역 자이는 최고 49층 초고층에 남향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 일원에 위치한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1·2단지의 단지 내 상가 총 22개 점포를 내달 공급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여수웅천 포레스트 부영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지상 1~3층 총 12개 점포, 2단지 지상 1~2층 총 10개 점포이다. 공급되는 상가의 전용면적은 32㎡~163㎡로 구성됐다.1단지 아파트 662세대, 2단지 아파트 738세대인 아파트 단지 내 수요와 바로 옆 여수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아파트 세대 수요까지 합하면 약 2400여 세대의 대단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수웅천 포레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소위 불장이 이어가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자료에서는 지난 8월 4주차(23일 기준) 전국 아파트의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전 주 대비 0.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전국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부동산시장 불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이 가격 상승 기대감에 전국적으로 실수요뿐 아니라 가수요까지 청약시장으로 유입되어 이
인천 영종도에서 ‘영종 미단시티 골든아르테' 생활형 숙박시설이 10월께 분양된다.1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현재 영종도 일대에는 성황리에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 카지노를 포함 인스파이어 카지노, 시저스코리아 카지노 등 총 3개의 카지노가 조성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종 미단시티 골든아르테는 인천 중구 운북동 1272-21, 22, 23번지(미단시티 C7-중상 12)에 들어선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총 203실과 근린생활시설 총 73실을 공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동구 천동3구역에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 4BL이 1순위 청약에 4963건이 접수되며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리더스시티 4BL은 지난 14~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96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3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최고 경쟁률은 9가구 모집에 1576명이 신청, 175.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A 타입이 기록했다.이번 리더스시티는 대전 동구 천동 3구역 4BL, 5B
지난 15일 SM우방㈜이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후 뛰어난 상품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회자 되고 있다.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6개 동의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실속형 단지로 구성된다.전 타입이 4개의 방(가족실 포함)을 갖는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옵션을 통해 가족실을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이번 주에는 전국에서 총 60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6347가구가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065가구다. 오는 18일에는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이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고, 같은 날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도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20일에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서 '내포신도시중흥S클래스더시티' 1순위 청약을 한다. 동해시에 들어서는 동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서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15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7가구 △74㎡D1T 46가구 △74㎡D2 46가구 △74㎡D2T 48가구 △84㎡A 133
서울 강동구 길동 지역에 2~3룸 중소형 주거상품인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이 공급될 예정이다.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길동 388-2번지에 도시형생활주택 64세대와 오피스텔 40실로 들어선다.에스아이팰리스 길동 센텀은 2~3룸 구성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강동 성심병원, 천호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천동초, 길동초, 동신중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다. 여기에 천호근린공원, 길동 생태공원, 일자산 등의 자연환경의 접근성도 우수하다.천호, 성내 재정
GS건설이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대에 공급하는 '이천자이 더 파크 시티'가 1순위에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천자이 더 파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396가구 모집에 1만5753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3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T가 11가구에 735명이 몰려, 66.8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84㎡A도 60.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102㎡T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비규제지역 새 아파트는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서울로 출퇴근도 용이해서 관심이 높다. 또한 청약 및 대출 조건도 비교적 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실제 올해 5월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는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데다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이 도보권에 있어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을 받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도 7공구 일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다수의 바이오 기업 입주가 계획돼 막대한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이면서 일대 상권 활성화가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송도로 본사가 이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바로 앞에 위치한 ‘더샵 송도엘테라스’가 주목받고 있다.1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송도엘테라스’ 인근에는 이미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이 위치한 것은 물론, 2025년에는 조성비용 약 2700억원, 근무 직원 약 1000여명 규모의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가 단지 바로 앞으로 이전
힘찬건설이 10월 중 경기도 하남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미사 헤리움 애비뉴어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하남 망월동 일반 1148-3 필지에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42㎡ 총 137실 규모로 들어선다.생활 인프라로는 단지 내 상업시설을 기반으로 스타필드 하남, 코스트코와 같은 대형 쇼핑몰과 메가박스 미사, 하남종합운동장 등 여가 공간이 가깝다. 특히 인공호수와 산책로가 갖춰진 미사경정공원, 6만여 평의 미사호수공원, 34km 길이의 자전거도로 등 쾌적한 녹지공간이 즐비하다.또 각종 업무지구와
지난해 12월 부동산대책으로 경기도 내 비규제지역이 7곳으로 줄어든 데 이어 이번 동두천이 제외되며 현재 도내에서 전역이 비규제지역인 곳은 이천, 가평, 양평, 여주, 연천, 포천 6곳이 전부다.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전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이면서 비규제지역인 곳은 이천, 여주, 가평, 양평 등 4곳뿐이라 이들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매제한 규제가 비교적 덜하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비규제지역이라도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의 민간택지 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