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전국 13개의 대학, 고등학교와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용 차량 17대를 기증했다.19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T-TEP은 자동차 산업 분야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소개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동국제강그룹이 매결연부대인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과 '1사 1병영' 행사를 갖고 위문금 전달식과 부대 인근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19일 동국제강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과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임직원 약 20여 명이 당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본부를 방문해 위문금 3000만원을 전하고, 장병 20여명과 부대 인근 하천 공원 산책길 약 7km를 따라 2시간동안 플로깅(Plogging: 조깅·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50
효성첨단소재가 이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19일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전국 볼보자동차코리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19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지구의 날은 지구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국제적인 기념일이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 22일 20시부터 본사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한다. 공식적인 소등 시간은 10분이지만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적극적인 실천을 위해 1시간 동안 소등을 진행한다.볼보자동
폴스타(Polestar)가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Electric performance SUV coupé) 폴스타 4(Polestar 4)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한다.19일 폴스타에 따르면 폴스타 4는 폴스타 2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 선보이는 신모델로, 10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폴스타 4는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새로운 차원의 SUV 쿠페이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폴스타코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티웨이항공 케이터링 센터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19일 한국네트웍스에 따르면 인천, 대구, 청주, 제주, 부산 등 5개 케이터링 센터에 창고 관리 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 구축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류 업무 서비스 제공으로 티웨이항공의 물류 공정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오는 7월 완공 예정인 인천 케이터링 센터에는 항공 물류 서비스에 특화된 WMS, 물류 설비 통합 관제 시스템(Warehouse Control Sy
브리지스톤의 국내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권을 증정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골드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19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브리지스톤이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로 꼽히는 슈퍼레이스에서 올해 신설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브리지스톤의 시그니처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독점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서다.2024 오네(O-NE) 슈퍼레이
지난해를 계기로 알짜 계열사로 거듭난 한국GM이 올해는 환율 효과까지 더해져 재무 상황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매년 부진한 실적에 재기되던 철수설을 끊어낼 시점으로 여겨진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GM의 3월 누적 생산량은 12만3433대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한국GM의 지난해 수출량은 2022년 대비 89% 증가했고, 이를 통해 매출액은 매출 4조7273억원(52.4%) 증가한 13조7339억원, 영업이익은 1조743억원(389%) 상승한 1조3501억원을 기록했다.이를 통한 재무 개선효과
글로벌 TOP3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업체인 보스턴다이내믹스(BD)가 최근 유압제어 방식 '아틀라스'를 퇴역시키고 전기 구동식 신규 버전인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유압 로봇의 선봉장이었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이와 같은 변화에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가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19일 로봇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7일(현지시간) 새로운 버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계열사인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제조공정에 투입될 것임을 암시했다.보스턴다이내믹스의 경우 초기에는 군사용 목적으로 유압식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18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민간주도 뉴 항공우주 시대의 산업화 달성전략’을 주제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이하 산학위)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으로 항공우주 미래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부터 21회째 이어오고 있다.강구영 KAI 사장은 “최근 글로벌 항공우주시장에서는 빅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우리도 민간 주도의 산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오는 23~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메이저 화학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약 40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롯데화학군은 307㎡(약 93평) 규모로 부스를 마련한다.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SEED FOR TOMORROW(미래의 씨앗)’란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와 그린 비즈니스 기술 및 친환경 소재 브랜드 ECOSEED 등을 소개한다.우선 전시 부스 입구에 설치된 대형
SK하이닉스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1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하이닉스는 TSMC와 협업해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엔디비아)-파운드리(TSMC)-메모리(SK하이닉스)로 이어지는
기아가 북미시장에서 차량 내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사용자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19일 기아는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와 무선(Ov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9일 FC서울 소속 김기동 감독과 기성용, 조영욱 선수를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19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차량 전달식은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임진달 대표와 FC서울의 김기동 감독, 기성용·조영욱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탁월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김기동 감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 차량이 전달됐다. 또 FC서울의 든든한 주장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에게는 독보적인 럭셔리함을 자
HL그룹의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의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19일 HL만도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Jeff Pontius) R&D 실장,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팀장을 비롯해, 13개국 86개 GM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SOY는 상위 1% 우수 협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초로 상업생산에 성공한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을 초도 출하했다.19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지난 16일 수산화리튬 제품 28톤을 2차전지 소재용 양극재를 생산하는 고객사에 처음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는 광석원료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적용해 수산화리튬을 상업 생산한 국내 첫 사례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수산화리튬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2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1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1공장을 준공하고 안정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무역 제재에 나서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스틸리온은 전날보다 4천400원(10.76%) 오른 4만5300원으로 장을 마쳤다.또 포스코홀딩스는 5.12%, 현대제철은 4.57%, KG스틸은 4.20% 올랐고 동국씨엠(2.84%)과 고려제강(1.99%), 동국제강(1.39%) 등 철강·알루미늄 관련 종목 주가가 나란히 상승했다.중소형 철강업체 중에서는 하이스틸이 18.07%, 신스틸이 10.06%, TCC스틸이 7.47% 급등했다. 하이스틸은 이날 오전 한때 가격 제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 위치한 삼성오페라하우스에서 2024년형 TV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3세대 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두 배 빨라진 네오 QLED 8K와 빛 반사를 최소화한 OLED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인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삼성전자 관계자는 “2024년형 TV 신규 라인업은 강력한 AI 기능을 탑재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향상시킬 것”이며 “AI를 통해 접근성, 지속성, 보안성 등 전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사하고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 할
반도체를 비롯한 제조업 직접투자(FDI) 등에 힘입어 대(對)미국 수출이 당분간 호조를 이어가겠으나 중장기(2∼10년)적 관점에서는 무역 제재 등 여러 위험 요소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대미국 수출구조 변화 평가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우리나라 총수출에서 미국의 비중이 계속 커져 올해 1분기에는 결국 대미국 수출액이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액을 앞질렀다.대미국 수출 호조는 미국의 탄탄한 소비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산업정책에 따른 투자 확대에 한국 기업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K방산 수출 강화를 위해 10조원이 넘는 금융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나라 방산 업계는 지난 2년간 300억 달러 이상 달성한 수주의 수출 성과가 점차 본격화되면서 우리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안 장관이 방문한 KAI는 가격 경쟁력 및 원활한 후속 지원을 토대로 다목적 전투기(FA-50) 등 항공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