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14기 참여 희망 기업을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소셜벤처 전형,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부문, 6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패키지 형태의 기업 맞춤형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이영 장관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SME Bank) 이사회 의장 요세프 알 베냔(Yousef Al Benyan)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공동펀드 조성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국 공동펀드 조성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 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사우디 투자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이 장관은 올해 1월 다보스 포럼, 지난 3월 사우디 방문에 이은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투자부 장관 등 사우디 정부 인사들과 공동펀드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9일 유진투자증권과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간 인프라 및 투자자 네트워크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혁신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신보는 혁신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간투자유치 플랫폼인 ‘U-CONNECT’를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며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유진투자증권은
대상홀딩스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 영역에서 활약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대상홀딩스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미 푸드테크, 바이오 등 주력사업 분야의 투자 연계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다수 참여하고 있는 대상홀딩스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
윤석열 대통령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개발을 이끈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9일 올트먼 CEO는 공동 창업자인 그레그 브록먼 사장과 함께 방한해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다.이날 올트먼 CEO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 간담회와 소프트뱅크벤처스 주최 대담에도 참석했으며, 한국 스타트업 관계자들과의 대담 뒤 윤 대통령을 접견했다.이 자리에는 올트먼 CEO의 방한을 주도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오픈AI 관계자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 오픈AI를 이끄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AI 규제에 대해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올트먼 CEO는 9일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주최한 대담 행사에 참석해 AI의 위험성과 규제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강력해질 AI 시스템을 배포하는 데 있어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라 절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단기적으로 초래될 위험에 대해 시장과 범주마다 AI 시스템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는 지난달 16일 미국 의회 청문
대화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9일 한국을 찾아 K-스타트업들과 함께 AI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방한한 올트먼 CEO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이영 중기부 장관, 국내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대담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제고하고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올트먼
대기업에 의한 스타트업 기술 도용과 영업비밀 침해를 막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 상한이 현행 3배에서 5배로 강화된다.당정은 7일 국회에서 '스타트업 기술탈취 예방·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박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술탈취 불법 행위를 엄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해나가기로 당정은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기업
올해 1분기 들어 금리 상승과 무역적자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된 결과 창업기업이 소폭 줄었다. 특히 부동산업 창업기업은 부동산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으며 반토막으로 감소했다.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창업기업이 33만3000개로 지난해 동기보다 4.4% 줄었다. 특히 부동산업 창업은 3만5000개로 47.9%나 줄며 전체 창업기업 감소를 주도했다.부동산업 창업 감소세의 주 원인으로는 부동산 경기 하락과 금리 인상, 자산 가치 하락, 전세사기 이슈 등이 지목된다. 지난해 4분기에도 부동산업 창업기업은 58.7%
중소벤처기업부는 생성형 AI 서비스인 ChatGPT 출시로 전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OpenAI의 대표 샘 알트만(Sam Altman)을 한국으로 초청해 내달 9일 오전 국내 스타트업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초청은 AI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OpenAI와 국내 스타트업간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제고하고 AI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샘 알트만과의 대담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OpenAI에 궁금해하는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간담회를 개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을 51개사 선정하고 글로벌 도약을 위한 자금을 최대 173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아기유니콘은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추진돼 그간 200개가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4번째로 선발이다. 이번 모집에는 299개 스타트업이 신청해 약 6: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은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R&D(최대 20억원) 자금을 신청할 시
하이트진로는 지분 투자한 스타트업 ‘디캔트’와 ‘UUUUU(유유유유유)’를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추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지난해 12월 디캔트와 UUUUU에 지분을 투자했다.디캔트는 와인 부산물 등의 농가공 부산물을 친환경 뷰티와 식품 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링 업체다. 그린뷰티 브랜드인 ‘빈느와(VINOIR)’를 전세계 10개국에 수출해 친환경 원료와 뷰티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제조창업자 발굴과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를 위해 ‘2023 대한민국 메이커 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톡톡 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메이커가 열린 제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현장 중심의 참여형 경진대회다.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자 중 선발된 30개팀은 3개월 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한 전국 메이커 스페이스(11곳)의 도움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SK이노베이션이 환경 스타트업 진흥 프로그램 ‘에그’로 그린 생태계를 확장한다.SK이노베이션은 26일 서울 성동구 임팩트스퀘어에서 에그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창업진흥원, 울산경제진흥원 및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선발된 16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SK이노베이션의 사업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환경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SK이노베이션 및 8개 사업자회사들은 1년간 선발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자문, 맞춤형 멘토링
중소벤처기업부는 2923년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경상남도 진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6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사업은 스타트업 파크, 지식산업센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기존 창업지원 인프라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도록 집적된 복합허브센터를 건립·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도시재생지구와 연계하여 주거·문화·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가 이미 구축된 도심내 젊은 청년층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조성하고, 친환경·기후테크 기업과 지역주력산업인 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 관련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예정이
현대차그룹이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에서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텔 아비브(Tel Aviv)에서 열린 ‘에코모션 위크 2023(EcoMotion Week 2023)’에 참여했다. 에코모션 위크는 이스라엘 정부가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에코모션(EcoMotion)이 주관하는 이스라엘 최대 스타트업 연례 행사다. 2017년부터 매년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에코모션 위크 2023’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연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 총 163개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정, 투자 유치를 위한 IR 코칭과 데모데이(Demo Day), 투자기관과의 회의(Investor Round Table) 등을 진
CJ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CJ인베스트먼트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CJ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함께 ‘CJ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CJ인베스트먼트 및 주요 계열사 등에서 투자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PNP 글로벌 투자 전문가 및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진행했다.이로써 투자유치 시드단계 이상이면서 차별적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롯데건설이 개방형 혁신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로그램을 개최한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처음으로 진행한 데 이어 두번째 협업이다.모집 분야는 ▲시니어 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에서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슈퍼스타트는 국내외 네트워크 및 자원, 스타트업들의 혁신 사례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더욱 커다란 가능성을 창조하는 LG그룹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공개 모집·계열사 및 파트너 추천 등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슈퍼스타트 Meet up’ △스타트업 생태계와 LG가 함께 모여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슈퍼스타트 Day’ △스타트업과 LG가 함께 새로운 미래 혁신을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