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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 플랫폼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정 내 제습기를 키고, 보일러 온도 조절을 하는 등 가정 전자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형태다. LG유플러스와 KT도 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어 이동통신사들의 격전지가 사물인터넷 영역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20일 서울 T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물인터넷 기기를 선보이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사물인터넷 기술을 탑재한 도어락(아이레보), 제습기(위닉스), 보일러(경동나비엔), 가스밸브 차단기(타임밸브) 등 4개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들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으로 작동된다. 외출 시 앱으로 도어락과 가스밸브 잠금상태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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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각각 서로 다른 기지국 간 주파수를 묶어 안정적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이종 기지국간 주파수 묶음 기술(HetNet C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두 개 이상의 이종 기지국을 혼용하는 기술이다. 데이터가 폭증하는 5G 시대에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기지국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돼 5G 선행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상용화한 HetNet CA는 고출력 기지국(매크로셀) 안에 소형기지국인 스몰셀을 구축, 주파수 묶음 기술로 LTE-A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LTE는 넓은 커버리지를 갖는 매크로셀을 설치, LTE 트래픽이 몰리는 도심 지역이나 빌딩에서 안정적인 LTE 서비스를 제공하기가 어려웠다. LG유플러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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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는 ‘제3회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해 청년 혁신가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콘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혁신가 양성을 목표로,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 실시하는 글로벌 공모전으로, 공모 주제도 기존의 아동, 노인, 장애 분야에서 다문화, 여성, 기술 등 사회문제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 실시한다. SK행복나눔재단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과 중국에서 SK SUNNY 활동을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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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전국 소규모 농어촌 지역 대상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 구축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에 있는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 복지 차원의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로 인터넷, 유무선전화, 방송망을 통합한 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KT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지방자치단체가 협력 중이다. KT는 지난 2010년부터 전개한 이 사업을 통해 총 8781개 마을에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했다. 사업 추진 6년째 접어든 올해 KT는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를 계획, 연내 1743개 마을에 광대역망을 설치하고 2017년까지 전국 1만3217개 마을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KT 인터넷사업담당 이성환 상무는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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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유통환경을 저해하는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 행위 관련 민원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 유통시장에서는 여러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을 골목상권까지 진출하고 있고 통신사 및 대리점의 부당거래 및 차감, 직영점과 유통점 간 정책 차별 등이 발생되고 있다. 불공정행위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해 다수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으며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이후 유통망 간 분쟁이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협회는 당사자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협회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민원 접수를 시작키로 했다. 접수된 내용은 행위별로 세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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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SK텔레콤을 끝으로 국내 이동통신3사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모두 출시했다. 각 사별로 소폭 차이는 있지만 부가세 포함 3만원대에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같다.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SK텔레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인가한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장장 7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내고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로 국내 이동통신의 역사라 새로 써질 것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미래부는 19일 내놓은 자료를 통해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해외 이동통신사와 비교해도 대부분의 요금구간에서 훨씬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며 1GB 당 데이터 가격도 외국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 약정 부담 때문에 무약정으로 높은 요금을 부담한 230만명에게 연간 3600억원
포럼·교육
이어진 기자
2015.05.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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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다음카카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운영하는 록앤올을 인수했다. 다음카카오는 19일 록앤올의 지분 100% 인수를 추진키로 하고 양사 이사회의 최종 승인 과정을 거쳐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626억원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인수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감에 있어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록앤올의 방대한 교통 정보 및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다음카카오 서비스와의 시너지,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보고 전략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록앤올이 서비스하고 있는 ‘국민내비 김기사’는 국내 1000만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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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다음카카오가 마이피플, 카카오픽 등 서비스들을 잇달아 정리하고 있다. 대부분 합병 이후 중복되거나 혹은 실적이 미미한 사업들이 대상이다. 다음카카오는 사업정리 뿐 아니라 올해 중 모바일 특화 서비스들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카카오는 마이피플, 카카오픽, 다음뮤직 등의 서비스들을을 종료하거나 자사 다른 서비스들과 통합시킬 계획이다. 우선 카카오톡과 영역이 겹치는 마이피플은 다음달 30일을 끝으로 서비스가 종료된다. 카카오뮤직과 영역이 겹치는 다음뮤직도 일부 기능이 카카오뮤직으로 흡수된다. 모바일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인 카카오픽의 경우도 서비스 종료가 결정됐다. 미미한 이용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카카오는 일부 서비스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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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협회와 함께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영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보안서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보안서버는 인터넷 이용자가 로그인과 회원가입 등을 통해 입력하는 개인정보 및 인증정보를 안전하게 암호화해 전송하도록 하는 서버다 웹사이트 이용 시 전송구간에서 해킹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돼도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암호화해 유출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현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전송구간 보안서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영세사업자들의 경우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설치비용을 부담할 능력과 기술적 전문성이 부족, 보안서버 운영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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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티비링크(U+ tvLINK)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U+ tvLINK는 TV나 모니터 등에 연결해 셋탑박스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는 TV용 영상 어댑터로, 지난 5일 출시됐다.U+ tvLINK 전용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경품 이벤트에는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G pad, U+ tvLINK, 포켓포토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릴레이 퀴즈 이벤트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계속된다.이와 함께 고객이 U+ tvLINK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파워블로거 등 체험단도 활동을 시작한다. 1차로 선발된 30명의 체험단은 2주에 걸쳐 ▲영화/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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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효과로 번호이동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하지 않은 SK텔레콤만 가입자 순감이 지속되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5~17일 LG유플러스는 14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반면 KT와 SK텔레콤은 각각 447명, 1311명의 가입자를 잃었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 ‘나홀로’ 가입자가 늘은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증가세가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효과로 보고 있다. 지난 8일 업계 최초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인 KT의 경우도 출시 첫 주말인 지난 8~9일 2일 간 433명의 가입자가 순증하며 LG유플러스를 제치고 가입자 순증 규모 1위를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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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이동통신사들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시장 1위인 SK텔레콤만 요금제를 선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부와의 협의로 인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경쟁사 대비 음성통화 수익이 많아 단기적인 수익 하락을 우려, 출시를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는 2607만9000명이며 이 중 1740만2000명이 LTE 가입자다. SK텔레콤의 LTE 가입 비율은 66.7%다. 반면 KT의 경우 1524만6000명의 가입자 가운데 1100만9000여명의 LTE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LG유플러스의 경우 1103만6000명 가운데 867만8000명이 LTE 가입자다. 각각 LTE 가입률은 7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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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IT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집중감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최근 오라클 등 글로벌업체에 대한 조사에 전격 착수한 바 있다.17일 공정위와 IT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국내에서 시장지배적 지위를 갖고 영업 중인 IT 대기업들을 추가로 지목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다만, 실제 조사착수 단계까지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집중 감시하기 위해 구성된 TF가 특정 사안에 초점을 맞춘 만큼 위법행위의 구체적 실마리가 잡히면 곧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 초 공정위는 TF를 출범시키면서 "국내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에서 상위 2개 업체의 시장점유율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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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업체 가운데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기준 10위를 차지했다. 경쟁사로 꼽히는 애플은 삼성전자의 약 4배 가량 많은 시가총액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15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S&P 캐피탈 IQ가 발표한 이달 1일 기준 글로벌 ICT 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 애플이 7428억8000만달러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시가 총액은 2~3위를 기록한 MS(3947억4000만달러)와 구글(3715억4000만달러)의 2배에 육박했다.반면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이달 1일 기준 1897억달러로 10위에 그쳤다. 애플의 약 1/4에 불과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말 시가총액 2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시가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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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음성통화를 무제한 제공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하지만,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택할 시 꼼꼼히 따져보지 않을 시 오히려 불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된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경우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 4일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으며, 15일 요금제를 선보인 LG유플러스도 평일 대비 30% 이상 가입문의가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면서 데이터만 차이나는 요금제다. 부가세 포함 월 3만원대에도 음성통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음성통화에 민감한 소비자 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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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네이버에 이어 다음카카오가 캐릭터 사업을 분사키로 하면서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국내를 대표하는 양대 포털 업체들의 캐릭터 상품 경쟁의 막이 올랐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카카오 프렌즈를 활용한 법인 설립을 결의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사업부는 유명 브랜드 및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빠른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커머스와의 연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 ‘플레이 위드 카카오 프렌즈’를 오픈하며 카카오톡 캐릭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신촌 외에도 서울 목동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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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 제공하고 데이터만 차이나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14일 선보였다. 이동통신사 가운데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보이지 않은 곳은 SK텔레콤 뿐이다. SK텔레콤은 지속 미래창조과학부와의 협의가 끝나는 대로 요금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경쟁적으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던 때와는 딴판이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놨을 당시 SK텔레콤은 같은 날 맞불을 놨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요금제 출시에 무게를 뒀지만,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던 시간에 SK텔레콤이 요금제 출시 자료를 배포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당시 LG유플러스 임원들은 경쟁사 최고 경영자까지 나선 자리에 찬물을 끼얹는
포럼·교육
이어진 기자
2015.05.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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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다음카카오가 지난해 보다 저조한 올해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매출은 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 줄었다. 성장세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지만, 다음카카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다.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다음카카오의 주가는 오히려 전일보다 5.48% 상승했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내놓은 서비스들이 시장에 안착한데다 올해 여름 신규 서비스들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다음카카오의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는 순항하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의 가입자는 400만명을 돌파했다. 다음카카오는 알라딘의 경우 카카오페이 도입 이후 결제실패율이 3% 낮아지는 등 도입만으로도 긍
산업
이어진 기자
2015.05.1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