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파크가 오는 2월 25일 '제2회 어린이 스키대회'를 개최한다.휘닉스 스노우파크 마스터즈 슬로프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스키대회는 2010년생부터 2017년생 사이의 어린이, 학생이 참가 대상이다.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휘닉스 파크는 올해도 스키 실력을 뽐내는 대회를 넘어 가족 참여 그리고 일정 실력 이상만 되면 누가 우승의 주인공일지 알 수 없는 흥미로운 운영 등으로 본 대회를 온 가족 참여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대회는 어린이 단독 참가 및 어린이와 부모 함께 참여 2종목이 진행된다. 어린이 단독 참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 새롭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해야 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이다.지난 2021년 1월 공포돼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다.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2년의 유예기간을 둬 지난 27
MBN 헬로아트는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MBN 헬로아트 인스타그램 혹은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방송에서 ‘베스트 큐레이터’가 소개한 작품들의 NFT판화를 증정한다.NFT판화는 작품을 정교하게 복제한 후 NFT화 해서 한정된 숫자의 복제본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판화를 찍어 내듯이 작품과 똑같은 그림을 만들어 내는 것이지만 NFT처리를 하게 되면 같은 모양이라도 하나하나가 유일한 가치를 갖게 되므로 희소성이 커지게 된다.MBN 헬로아트는 미술을 소재로 유쾌한 경쟁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 춘천·원주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에 지자체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6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GTX 추진계획에는 GTX-B 노선 종점이 춘천으로 확정되고, GTX-D 노선에 Y자형 원주 연장이 최종 반영됐다.이에 따라 GTX-B 노선과 맞닿게 된 춘천에서는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지게 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노선은 애초 인천 송도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까지 예정돼있었지만, 기존 경춘선을 활용해 춘천까지 55.7km 연장이 결정됐다. 사업에는 총 4238
구인난 해소와 고객편의 증진, 매출 증대를 위해서 무인시스템을 도입하는 가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골프연습장도 예외는 아니다. 골프연습장의 경우,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곳이 많아졌다.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도 지난해 8월에 무인시스템을 도입했다. 낮에는 유인으로 운영하고, 밤 11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는 무인으로 운영한다. 24시간 운영을 하면서 매출이 15~20% 가량 상승했다.의 원정현 사장은 2020년에 매장을 오픈해 코로나 직격탄을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이 내는 돈과 정부가 지원하는 돈을 합쳐 만기 5년(60개월) 동안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하면 매월 최대 6%의 정부 기여금을 지급하고,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자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금융상품이다. 최초 청년도약계좌 도입 초기에는 최대 금액 납입 시 10년간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1억 만들기’ 상품으로 설계되었으나, 논의 과정에서 가입 기간 장기화에 대한 우려 등으로 매달 70만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정부가 철길과 도로를 지하에 묻고 생긴 공간을 주거·산업·문화 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정부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철도·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방안을 공개했다.이는 철길과 도로에 가로막히며 발생했던 도시 단절 문제,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 사업으로 ▲철도 지하화 사업 ▲지하 고속도로 사업으로 나뉜다.먼저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철도 지하화 사업의 종합계획 마련에 나선다. 지하화될 노선·구간을 비롯해 지상공간 개발 구상, 철도 네트워크 재구조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8개 핵심사업에 791억원(자부담 135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원 등 전체
휘닉스 파크가 하얀 눈이 수북이 쌓인 휘닉스 파크를 찾아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겨울 음악선물을 한다.휘닉스 파크는 오는 27일 그리고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나흘간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되는 윈터 페스타를 개최한다.1월 27일 김가온 밴드의 재즈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5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공연, 2월 16일 가수 존박, 2월 17일 가수 케이윌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진다. 1월 27일 김가온 밴드의 공연은 휘닉스 호텔 1층 아베토 라운지, 2
다윗은 돌팔매를 맞고 쓰러진 골리앗의 칼을 뺏어 그의 목을 벴다. 정글 경제에서 다윗과 골리앗의 은유는 한 가지 난점을 지닌다. 적은 어떻게든 거꾸러뜨려야 할 상대라고 암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의 경쟁은 반드시 ‘너 죽고 나 살자’고 덤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이클 포터는 ‘유익한 경쟁기업’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어떤 경쟁기업이 유익하고, 그런 기업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1977년 6월 2일 뉴욕타임스는 제록스와 코닥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레이저 프린터였다. 이듬해 3
우리 민족의 젖줄 한강 상공(허공)에 걸어서만 건너는, 하늘다리를 건설하자. 파리의 에펠탑 같은 상징을 건설하자. 아파트 1백 층 정도의 높이에 층층별 오솔길 같은 난간을 지으면(걸치면) 좋겠다. 여기저기 공간에 회합을 열 수 있는 장소, 연주회를 열 수 있는 마당, 먼 강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허허로운 공간이 마련되면 좋으리.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상하고 큰,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하늘다리 걸음다리 도보교(徒步橋). 이름은 한강하늘다리, 한강도보교(漢江徒步橋, Hankang Walk Bridge), 혹은 한강허공길(漢江虛空道)라고
전라남도는 올해를 세계적 관광명소 기반 조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앞으로 10년간 1조3000억원을 들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지방시대 관광 기반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글로벌 관광도시 전남으로 대도약하는 초대형 관광개발프로젝트 사업이다. 전남 22개 시군의 매력적인 특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56개 관광개발사업에 총 1조3020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이는 지난달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가 3조
강소기업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특정분야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량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새해부터는 이러한 강소기업들이 많이 탄생되기를 기대하면서 먼저 강소기업이 되기위한 최소한의 전략적 접근방법을 소개한다.강소기업 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보다 기술이다. 고객의 삶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해주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핵심기술 개발로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한다. 특히, 건강, 환경, 편의 등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에 부합하는 바이오, 전기차, 로봇 등의
최근 중상급 슬로프 밸리를 마지막으로 전 슬로프를 오픈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2일부터 23/24시즌 폐장 예정일인 오는 3월 17일까지 스노우파크를 언제든 즐길 수 있는 S시즌패스를 출시했다.휘닉스 스노우파크 S시즌패스는 평균기온이 낮고 겨울이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으로 3월까지 좋은 설질을 유지하며 슬로프를 운영할 수 있는 휘닉스 파크의 특장점을 반영해 출시된 상품이다. 특히 기존 시즌패스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만 19세 이하 자녀 1인 무료 시즌패스,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윈터스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제조업・용역・건설업을 영위하는 1만3500개 원사업자와 이들 원사업자와 거래하는 수급 사업자 9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에 있었던 하도급 거래, 즉 전반적인 하도급거래 정책 개선 정도, 정책 만족도를 포함하여 납품단가 조정실태, 현금결제 비율, 법정 지급기일 준수 비율, 기술자료 요구・제공 현황, 표준 하도급계약서 사용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주요 항목별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하도급거래 개선 및 만족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공정 하도급거
서울 종로에서 10년째 을 운영하는 홍승혜 사장(58세)의 2022년 겨울은 많이 추웠다. 종로지역 상권도 변하고, 코로나19 이후 회식문화가 사라지며 콩나물국밥 수요도 줄어들어 전성기 때의 매출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더구나 오래된 건물에 있는 홍 사장의 매장과 달리 인근 도심재개발로 삐까번쩍한 신식 식당들이 새로 많이 생겼다. 하루 콩나물국밥을 150그릇까지 팔았던 적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2년은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었다.인근에 멋진 레스토랑 카페가 많은데 굳이 오래된 한식집, 힘든 국밥집 일을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 등으로 총 388조원을 투입한다.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열린 제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올해 건설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의 영향 등으로 상반기 민생회복 체감이 쉽지 않다"며 "경제회복이 보다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재정 350조4000억원, 공공기관 투자 34조9000억원, 민간투자 2조7000억원 등 총 388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민생과 가장 맞닿아 있는 약자복지·일자리·사회간접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역사·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전남-전북 간 상생협력 강화를 다짐했다.김 지사는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출범이 있기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온힘을 다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전북도민께 축하드린다”며 “지방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새 성장축으로 거듭나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시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각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안지환 박사(광물자원연구본부 자원회수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제28대 한국에너지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안지환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 간이며, 한국에너지학회에서 여성과학자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에 선출됐다.안 회장은 1988년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입사하여 탄소광물화사업단장 등 자원순환연구 관련 여러 보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국내 자원공학 분야 1호 여성과학자로 주목받았다.2013년 과학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 이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올해 314억 원을 들여 장애인 2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85명 증가한 규모다.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477명이 참여한다.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며, 급여는 55만 원에서 206만 원이다.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