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9일 ‘전사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 중심의 안전제일 경영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사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조성’을 ‘경영 제 1원칙’으로 천명하고, 안전이야말로 가스공사의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요구한바 있다.특히 가스공사는 전사안전경영회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및 지원은 물론, 현장에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하고 결과에 대한 보상과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현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일 신년사에서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 사장은 “창립 40주년이 되는 새해를 맞아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면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했다.최 사장은 이어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안전제일 △즐거움 △소통 △성과 등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안전은 가스공사의 최고
2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E1 노동조합이 2023년 임금에 관한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28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 E1이 미래 지향적인 노경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구자용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지속 소통하며 끈끈한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라는 평가다. 구 회장은 분기마다 경영현황 설명회를 열어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평소에도 좋은 글이나 회사 비전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을 사내 메일 등을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눈다. 사내 아
SK가스와 E1이 1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20.55원 인하한다. 이에 따라 이번 달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325.25원, 산업용은 ㎏당 1331.85원으로 내렸다.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324.81원이다.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 인상에도 환율 하락 등 인하 요인과 동절기 소비자 부담 등을 고려해 LPG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다만 SK가스와 E1의 부탄 가격은 각각 ㎏당 1591.68원, 1592.68원으로 지난달과 같다. 이는 정부 조치에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지난 28일 대구 수성구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국군 장병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민·관·군 통합 방위를 통한 국가 안보 확립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는 가운데, 천연가스 시설에 대한 방호·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가스공사와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최 사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사건으로 국가기간산업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군과의 긴밀한 협조가 시급한 와중에 열려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이날 최
◇보임 ▲김천수 상생경영본부장 ▲양재형 신성장사업본부장 ▲이창근 도입영업본부장 ▲김우택 생산본부장 ▲홍석주 공급본부장 ▲정철수 안전관리본부장 ▲정상락 전략재무처장 ▲김병식 커뮤니케이션처장 ▲최충식 총무처장 ▲심규현 상생협력처장 ▲심명진 수소사업운영처장 ▲문정상 마케팅기획처장 ▲이문희 개별요금처장 ▲조강철 해외사업단장 ▲백문석 해외사업지원처장 ▲김훤 공급운영처장 ▲장종일 안전총괄처장 ▲김영길 건설설계처장 ▲한동근 가스연구원장 ▲김경희 기술협력처장 ▲김정제 당진기지안전건설단장 ▲김환용 인천기지본부 기지본부장 ▲김종성 통영기지본부 기지본
한국가스공사가 22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노사 합의를 거쳐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신홍범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장은 7차례의 실무교섭 및 2차례 본교섭 끝에 정부지침 상 총 인건비 인상률 내에서 2022년도 임금인상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최연혜 사장은 “취임 후 첫 노사 합의 사인인 임금 인상안을 원만히 합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노동조합은 중요한 경영 파트너이자 한 배를 타고 거친 바다를 헤쳐 나갈 동지인 만큼, 끊임없는 소통으로 신뢰와 화합의 노사관계를 이끌겠다”고 했다.가스공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이 지난 21일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과 신생아 목욕법 클래스'를 마무리했다.출산·육아 전문지 '앙쥬'와 진행한 이번 클래스는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에게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다년간 대학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사가 전문 지식과 실용 노하우를 전달하며 아이의 신체 발달과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적절한 실내 온도 및 공기질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초보 부모가 가장 어려워하는 신생아 목욕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가장
경동나비엔은 겨울철에도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온수 예열 시스템'으로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는 신기술(NET) 인증 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신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경우에만 부여된다.경동나비엔은 이번 인증으로 온수제어 기술력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신기술의 경제적, 환경적 효과도 입증했다.경동나비엔이 NET
생활환경가전 기업 경동나비엔이 15일부터 시작되는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전시회)’에 참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전시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집안 전체 공기질을 관리하는 선도적인 청정환기 기술을 소개할 방침이다.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R FAIR 2022’는 실내 공기질과 대기환경 개선, 미세먼지 저감 대책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하는 전문 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을 넘어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2006년, ‘에
한국가스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스공사는 12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제5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가스공사는 공모전을 2018년부터 매년 시행해왔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30일 숏폼 콘텐츠, 이미지(일반·청소년), 포스터(초등학생), N컷 만화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 심사, 임직원 심사 등을 거쳐 총 418건의 출품작 중 수상작 30건을 최종 선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서민들은 올겨울이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질 전망이다. 난방기 사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방비로 지난해 10만원가량 냈던 가구는 올겨울에는 14만원 정도를 내야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열 사용요금이 무려 40% 가까이 급등했다. 열요금은 난방과 온수 사용량을 토대로 부과되는 요금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1Mcal(메가칼로리)당 주택용 열요금은 89.88원을 기록했다. 지난 3월 말까지 1Mcal당 열요금이 65.23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무려 37.8%나 올랐다. 지난 4월 약 3년만에 오른 열
최연혜 전 국회의원이 한국가스공사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연혜 사장은 취임 첫날인 9일 평택·인천·통영·삼척 등 전국 LNG 생산기지 및 9개 지역본부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조직, 인사, 사업 분야의 3개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가스공사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대란으로 인한 LNG 수급 불안과 부채 비율 급증 등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최 사장이 취임 후 첫 주말부터 각종 현안 챙기기와 현장 점검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가스공사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평택역 인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요령',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를 안내하고 무릎 담요 등 홍보 물품 150여개를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달부터 시행된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은 가스공사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 국민의 동절기 사용량 감축을 권장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다.한국가스
경동나비엔은 지난 5일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서 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경동나비엔은 지난해 1조10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최초로 1조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특히 국내 가스보일러 및 온수기 수출의 88%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수출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경동나비엔의 이러한 성과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현지화를 진행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까지 경동나비엔은 8,23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의 매출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가 국내 모빌리티 수소 공급망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합작사의 설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과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지난해 5월 수소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올해 4월에는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 주식회사’로 명명된 합작사는 지난 11월 기업결합승인을 완료했다. 사명인 ‘롯데에어리퀴드 에너하이’는 에너지와 하이드로젠(수소)의 합성어로, 모빌리티를 시작으로 국내 수소에너지 시장에서 에너지 전환을 주도해 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
SK가스의 LPG수입기지인 평택기지가 4일 24시를 기해 28년 연속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SK가스 평택기지는 프로판 14만톤, 부탄 6만톤 등 총 20만톤의 LPG를 저장할 수 있다. 국내 수도권 및 중부지방과 중국 등 해외에도 LPG를 공급하며 국내외 LPG 공급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1994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상해, 화재, 폭발 등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며 ‘무재해 28개년’ 기록을 달성했다.SK가스 측은 “무재해 28개년 기록은 안전 최우선 경영리더십과 기지에 구축
SK가스가 1일 2023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SK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지난해부터 계열사별로 이사회 내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CEO 및 주요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했다.SK가스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통해 CEO를 포함한 주요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수소, LNG 등 신규사업의 밸류체인 구축과 개혁 준비에 초점을 두고 2023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했다.◇ SK가스 2023년 임
한국가스공사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공동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 1600여만 가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캐쉬백은 7% 이상 절감 시 30원/㎥, 10% 이상 절감 시 50원/㎥, 15% 이상 절감 시 70원/㎥으로 절감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참여를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 본사에서 강원랜드와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와 강원랜드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겨울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시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양사는 앞으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적